김기현, 대구 찾아 "정통 보수의 자존심 지킬 것"

쓰니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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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찾은 뒤 "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뜨거운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정통보수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정통보수의 뿌리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당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어제 대구 동성로에서 뵀던 어떤 분은 차고 넘치는 범죄 의혹을 가진 아수라 같은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맞서 싸우는 소신 있는 의원이 보이지 않는다고 질책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분은 정권 교체를 이뤄놓았더니 집안싸움 하느라 금쪽같은 시각을 허비했다며 안타까워했다"며 "정통보수의 뿌리를 지켜온 대구의 자존심을 세워달라는 말씀도 있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그 격려와 성원이 꼭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면서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그 존재 가치에 신뢰를 주지 못하면 민심이 언제든 등을 돌릴 수 있다는 경각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는 "거대 의석수를 무기로 폐족의 늪으로 질주하는 줄도 모르고 폭주한다"면서 "풍찬노숙하며 지켜온 정통 보수의 자존심도 확실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