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괴롭힘으로 못견디고 퇴사.. 이나이에 나가서 뭐할까

ㅇㅇ2022.10.17
조회18,347
올해들어와서 수천번을 삼킨 퇴사한다는 말을 내뱉고나서퇴사 준비중인데, 퇴사후 아무런 결정도 지어진것없이 이렇게 회사를 그만두는게 처음이라 심정이 너무 착잡라더라구요그동안 제가 일해왔던것들을 정리하다보니 울컥도 하고...하소연처럼 써본 글인데 이게뭐라고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위로의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유를 궁금해하시는분도 계시던데..너무 많아서 뭘 써야될지 모르겠지만 저를 가장 힘들게했던건기분에 따라 바뀌는 태도와 언행,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업무지시방향에 객관성이 없는것말의 시작과 끝이 욕, 사무실에서 소리 지르며 폭언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키는것, 이러했습니다. 올해 여름부터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그만두고싶었으나이제야 그만두게되었네요..아직 어린나이다, 새로시작하기 너무 충분한 나이다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셔서새로운 첫 단추를 끼워볼까 합니다.조언과 위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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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에 8년다닌 회사 퇴사함.그동안 많은 사람들 만낫었는데 몇년정도 봐온 사람이 내팀 팀장이 되고그 팀장이 너무 괴롭혀서 퇴사하게됨.
1월달부터 정말 미친듯이 시달려서 하반기 들어서고는 울지않고 퇴근한날도 얼마 안돼고 결국 내가 졌어. 아무계획도 없이 도망치듯이 퇴사하게됐어.서른시작인데 나 이나이먹고 어디가서 뭐 다시시작할 수 있을까.다시 모든걸 처음부터 시작하려니까 너무 걱정된다.. 경험있던 사람들 조언해주면 정말 고마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