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애 후 2년차 부부입니다.
남편과 다투면서 점점 말하기가 싫어집니다
남편과 다툼이 있으면 그 전에는 제 입장도 말하고
왜 기분이 상했는지 설명도 다 하고 그랬는데
이제 싸울 때마다 점점 남편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싸우다 보면 싸움의 원인은 어느새 사라져있고
남편은 관련없는 오만가지 예전 일을 다 꺼내다 얘기하고,
싸움 막바지에는 늘 제 말투, 화법을 지적 당해와서
그 말을 듣고 초반에는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하여
저도 여기저기 묻기도 하고 말하는 법,
부부사이에 현명하게 다투는 법에 대한 공부도 하며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남편 외의 사람들과는 여태 평상시 대화와 갈등해결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타인과 싸우는 일 자체가 드물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여전히 다툼의 흐름은 제 화법이 잘못됐다
말투가 기분 나쁘다 왜 그런 단어를 쓰냐 식으로 갑니다..
(그렇다고 남편도 곱게 얘기하지도, 말을 잘하는 편도 아닙니다.)
전 원래 회피형도 아니고(아니었고?)
말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 성격도 아닌데...
남편과 싸우면 대화로 풀어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대화를 하다가 이제는 어느 순간 엄청난 현타가 몰려오며
말로 또 뭔 트집 잡힐까 말을 못하겠고
대화할 때마다 남편이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부여하고
단어 하나 하나에 제 말을 끊고 트집을 잡히니 피가 마르는 기분이에요
결론도 안 나고 도돌이표인 이 대화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남편 말이 옳든 아니든 직전까지 나던 화도 차게 식고
말 자체가 안하고 싶어져서 입을 다물게 됩니다.
일상에서도 대화가 안 통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
제 스스로가 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사라지는 게 느껴지구요
저와 비슷한 분 계신가요..?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 할까요..?
남편과 점점 말하기가 싫어요..
남편과 다투면서 점점 말하기가 싫어집니다
남편과 다툼이 있으면 그 전에는 제 입장도 말하고
왜 기분이 상했는지 설명도 다 하고 그랬는데
이제 싸울 때마다 점점 남편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싸우다 보면 싸움의 원인은 어느새 사라져있고
남편은 관련없는 오만가지 예전 일을 다 꺼내다 얘기하고,
싸움 막바지에는 늘 제 말투, 화법을 지적 당해와서
그 말을 듣고 초반에는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하여
저도 여기저기 묻기도 하고 말하는 법,
부부사이에 현명하게 다투는 법에 대한 공부도 하며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남편 외의 사람들과는 여태 평상시 대화와 갈등해결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타인과 싸우는 일 자체가 드물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여전히 다툼의 흐름은 제 화법이 잘못됐다
말투가 기분 나쁘다 왜 그런 단어를 쓰냐 식으로 갑니다..
(그렇다고 남편도 곱게 얘기하지도, 말을 잘하는 편도 아닙니다.)
전 원래 회피형도 아니고(아니었고?)
말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 성격도 아닌데...
남편과 싸우면 대화로 풀어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대화를 하다가 이제는 어느 순간 엄청난 현타가 몰려오며
말로 또 뭔 트집 잡힐까 말을 못하겠고
대화할 때마다 남편이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부여하고
단어 하나 하나에 제 말을 끊고 트집을 잡히니 피가 마르는 기분이에요
결론도 안 나고 도돌이표인 이 대화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남편 말이 옳든 아니든 직전까지 나던 화도 차게 식고
말 자체가 안하고 싶어져서 입을 다물게 됩니다.
일상에서도 대화가 안 통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
제 스스로가 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사라지는 게 느껴지구요
저와 비슷한 분 계신가요..?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