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식당에서 혼밥 하는 데 내 앞 자리에 아이 둘, 부모 둘 해서 4명의 가족이 식사를 하고 있었음근데 엄마랑 아빠가 아이들이 식당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무슨 손짓이나 말 하려고 하면 '가만이쒀~!!!' 하면서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거임. 엄마 아빠 각각 서로 옆에 아이들 한 명씩 앉아 있었는 데 엄마가 한 번 그러면.. 좀 있다가 바로 아빠가 그러고...아이들인데;;오죽 사람들한테 신경쓰이고 민감하면 그럴까 싶기도 했지만..부모님이 그렇게 해서 그런지 아이들은 정말 얌전하고 조용히 있었음 오히려 보는 내가 속으로 '좀 내버려 두지' 싶을 정도로...젊은 부모였는데 아이 손짓, 말 한 마디 할 때마다 사람들 계속 눈치 보면서누가 우리 때문에 피해보지 않는지 자주 힐끗거려서 앞에서 앉아 있는 내가안쓰러워 보일 정도였음. 저럴거면 그냥 집에서 시켜먹지 왜 굳이;; 결국 사람들 계속 눈치보고 아이들 단속하고 그러다 갑자기 안되겠다 싶었는지 식사를 다 마치기도 전에 엄마가 얼른 가자 하니까 아빠도 한숨 내쉬더니 짐싸서 애들 데리고 나가는 거임한편으로는 애들 단속을 잘해줘서 주변 사람들 신경 하나 안쓰고 식사할 수 있어서고마웠지만, 내가 바로 앞에서 지켜보니 너무 안쓰러웠음노키즈 존이니 맘충이니 머니 별의별 말도 많지만.. 우리 사회가 이렇게 인정머리 없었나.. 분명 애들이 날뛰면 다 같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개념이 있네 마네 할테지만 머가 맞는지는 모르지만 요즘 우리 사회가 각박하다 못해피폐해 지는 것 같아서 이해와 배려, 관용, 용서와 같은 말들이 점점 사라지고날이 선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1
30대 중반 사회가 왜 이리 각박하고 살기 힘들다고 느껴지니 ㅜㅜ
근데 엄마랑 아빠가 아이들이 식당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무슨 손짓이나 말 하려고 하면 '가만이쒀~!!!'
엄마 아빠 각각 서로 옆에 아이들 한 명씩 앉아 있었는 데 엄마가 한 번 그러면.. 좀 있다가 바로 아빠가 그러고...아이들인데;;오죽 사람들한테 신경쓰이고 민감하면 그럴까 싶기도 했지만..
부모님이 그렇게 해서 그런지 아이들은 정말 얌전하고 조용히 있었음 오히려 보는 내가 속으로 '좀 내버려 두지' 싶을 정도로...
젊은 부모였는데 아이 손짓, 말 한 마디 할 때마다 사람들 계속 눈치 보면서누가 우리 때문에 피해보지 않는지 자주 힐끗거려서 앞에서 앉아 있는 내가안쓰러워 보일 정도였음. 저럴거면 그냥 집에서 시켜먹지 왜 굳이;;
결국 사람들 계속 눈치보고 아이들 단속하고 그러다 갑자기 안되겠다 싶었는지 식사를 다 마치기도 전에 엄마가 얼른 가자 하니까 아빠도 한숨 내쉬더니 짐싸서 애들 데리고 나가는 거임
한편으로는 애들 단속을 잘해줘서 주변 사람들 신경 하나 안쓰고 식사할 수 있어서고마웠지만, 내가 바로 앞에서 지켜보니 너무 안쓰러웠음
노키즈 존이니 맘충이니 머니 별의별 말도 많지만.. 우리 사회가 이렇게 인정머리 없었나.. 분명 애들이 날뛰면 다 같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개념이 있네 마네 할테지만
머가 맞는지는 모르지만 요즘 우리 사회가 각박하다 못해피폐해 지는 것 같아서
이해와 배려, 관용, 용서와 같은 말들이 점점 사라지고날이 선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