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출퇴근 거리가 걸어서 15분 거리였는데 옮기게 되어 버스로 40분 정도 걸립니다. 평소에 거의 서서 가는건 다반사고 늘 버스엔 사람들이 많은데 버스타면 항상 두자리 차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할머니 한분,대학생 남자분. 처음엔 그 남자분도 맨 뒷자리에서 두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가다 어제는 그래도 백팩 치워주고 다른 사람이 앉게 하기는 했었지만 그 버스를 고정적으로 타는 할머니 한분은 항상 두자리를 차지하세요. 저야 뭐 서서가는게 딱히 힘들지만은 않아 서서가는데 어르신분들이 타시면 당연히 짐을 치워주셔야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할아버지 한분이 타셨는데도 짐을 안치워주셔서 서서가시던데..거기다 오늘은 보니 작은 에코백 하나 달랑 옆자리에 두고 끝까지 안비키길래 제 뒤에 더이상 타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그 옆자리에 제가 앉았습니다. 그러더니 자리가불편하다,니가 앉으니 불편하다, 난 짐이 있는데 등등.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그냥 무시했습니다. 제 앞뒤로 탄 학생들도 백팩을 앞으로 안고 앉아서 가던데 그런 학생들 보고도 부끄러움이 없으신지..심지어 저는 가방도 얇은 서류 가방 이였고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도 않는 상황이었어요. 옆자리에 앉자마자 짜증에 짜증을. 내릴때도 비켜주지 않아서 짜증나서 다리 부딪히던가 말던가 그냥 내렸는데 내릴때도 어쩌고 저쩌고. 이런분들은 왜이러는럴까요. 본인이 그렇게 혼자 앉아서 가고 싶으면 택시를 타던가. 짐도 많은 상황도 아니면서 굳이 굳이 두자리를 차지해서 사람들 불편하게 왜 그러시는지. 출근길에 버스탔다가 기분만 상해서 그냥 넋두리하는 겸 올립니다..
버스 두자리 차지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