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말하는 시어머니

ㅁㅁ2022.10.24
조회72,249
안녕하세요

저랑 남편 둘다 서른이구요
남편은 중학교때 가족들 다같이 미국가서 대학교졸업후 한국와서 취업한다음에 저랑 만나서 결혼했어요
저는 영어 진짜못해요 학교다닐때 배운건하는데
굳이 쓸일없으니까요

문제는 시댁에가거나 시어머니한테 전화가오면 자꾸 발음굴리면서 영어 섞어서 말씀하시는데 모르는단어가 나오면 저는 못알아듣거든요
그래서 한국말로 얘기해달라고하면
생각안난다는듯이 막 설명을 또 영어로해요

제가 한국어로 얘기하면서 어떤 단어를 말했을때 그게 뭐냐고 물어보셔서 설명해드리면 답답해하고 못알아들으세요 못알아듣는척하시는건지 뭔지
한국에서 쭉 사시다가 남편중학교때 가신건데 왜 애기들보다 한글을 더 모르시는지
진짜 한국어로 말하는게 눈치보일정도예요

남편은 대수롭지않게생각해요 특별히 뭐 트러블이 있거나 한것도아니고해서..
대처를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