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8살 딸 둘 있는 엄마예요.결혼생활 10년.큰애 5살때부터 5시간 알바를 지금까지 하면서 나름 열심히 살고 있어요.그전엔 남편이 혼자 밖에서 열심히 일한다고 집안일은 손하나 까딱하지 않앗어요.심지어 애둘 키우면서 기저귀 한번 갈아준적 없어요.그게 습관이 돼서 지금도 집안일은 제몫이죠.가끔 애들이 실수로 음료수라도 흘리면 그땐 저를 불러요.와서 닦으라고.글구 저번엔 화장실 양치컵에 곰팡이 있다구 컵을 집어던지더라구요.안 닦아놓구 머하냐구.부부가 살면서 사소한 일들로 싸우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싸우면 항상 그뒤로부터1.2주동안 침묵이예요.한집에 살면서 말 한마디 안해요.길면3주.(이럴땐 숨막혀 죽을것 같애요.저희집이 8층인데 뛰여내리구 싶어요)이게 싫어서 웬만하면 제가 참고 안 싸울라해요.침묵중간에 부부가 살면서 싸울때도 있는거 아니냐구 얘기좀 하자고 하면 할말없대요.대화자체를 안 할라구해요.근데 이제는 한술더 떠서 싸우면 쌍욕부터 해요.차마 입에 담을수 없는 쌍욕이요.싸울때면 친정무시까지 해요.이 결혼생활 애들때메 유지해야 할까요~?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보네요
이혼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