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데.. 허리긴체형.. 너무 스트레스

앵무새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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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0대 중반이고.. 여자야…
여기 보면 뭐 허리긴체형 치면 쭈우우우욱 나오는거 보고
나도 몇번 글적긴했는데 인생… 너무 우울하고 스트레스받아…
난 키가 157?정도인데 마른편…
근데 아빠 닮아서(?) 그런지 허리가 조카 조카 조카 길고 다리가 닥스훈트 뺨넘칠정도로 짧아…
아마 그런 느낌알지…? 사타구니쓰가 저쪼아래에 있는 너낌쓰… 내가 지금 딱 그래…
왠지 기분탓인진 모르겠는데 내가 한창 어릴때 키안큰다고 엄마가 심각하게 병원에 손잡고 가서 엑스레이 찍고 의사센세한테 가서 물어보기도 했어
키는 클거래 158정도? 160?
성장판은 아직 조금 열려있는 상태라 희망을 주더라구
근데 키크면 원래 다리가 길어져야하는거아냐? 장원영봐 다리 엄청 길잔아.. 근데 나는 왜 다리가 아닌 상체가 길어진거야 ㅠㅠㅠㅠ 왜 보통 손위치가 손을 아래로 그냥 내리고 있으면 골반밑에 있어야하는디 나는 골반 위에 있어 ㅠㅠㅠ 무슨말인지 알지 ㅠㅠㅠ 근데 간신히 그 Y존에 닿는??? ㅎㅎㅎㅎㅎㅎ
진짜 인생 왜이런가 싶고 옛날엔 치마도 입고 스키니진도 입고 완전 프리하게 입고 다녔는데 20대 이후로 체형변화도 급격하게 달라져서 옷입는 범위가 매우 좁고 없어…
항상 티셔츠에다가 와이드 슬랙스 아니면 팬츠 같은거에
그 위에 셔츠입고다녀 ㅠㅠㅠㅠㅜ
여름엔 그 더운와중에도 셔츠입고 다니고 ㅠㅠㅠㅠ
공감되는 사람은 있을거야 ㅠㅠㅠ
글고 왠만한 남자들 보다 허리가 길어 …
내 남자틴구는 키가 181정도인데 거의 앉으면 내가 조금 높거나 일부러 궁딩이내려서 앉아서 허리가 엄청아파 ㅠㅠㅠ
전철같은데 타면 일부러 낮게 앉거나 움츠려들게 앉아
그러다보니 허리는 허리대로 아프지 어깨은 어깨대로 아프지
진짜 인생왜런지 모르겠어 솔직히 못생기든 뭐 외모적으론 신경안써.. 성형으로 바꾸면되니까… 근데 이건 뼈라서 줄일수도 없고 ㅠ
글구 그거알어? 엉덩이친다고 쳤는데 내 꼬리뼈 친거 ㅋㅋㅋㅋㅋ
매번 느껴 … 그리고 샤워할따 허리숙이고 샤워를 하는데 꼬리뼈가 U 짜로 구부러지니까 꼬리뼈도 아프고
약간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굳어서 더 아프고 약간 느낌이
다리말고 허리로 걷는느낌ㅌㅋㅋㅋㅋㅋㅋㅋ
거울보면 진짜 한숨이 나와..
허리가 너무 길고 다리가 너무 짧아서 말이 안나왘ㅋ
거울깨버리고싶다니까.. 목욕탕 가본지도 언젠지 모르겠네..
20살 이후로 한번 내 몸은 제대로 본적이 없어…
난 내몸이 정말 싫고 혐오스럽고 그냥 칼로 반토막 내고싶고
그냥 다시 태어나면 서양인으로 태어나고 싶어….
힙업운동 하면 그나마 볼만 한데 요즘엔 살이 더빠져서 궁딩이가 나랑 멀어지려고해… 뒷집지면 궁딩이가 만져져야하는데 닿지가 않아 ㅠㅠㅠ . 나처럼 그런사람있어???? 남들 체형보고 부러워하는거.. 내가 그래.. 여자들 궁딩이나 몸매나 착 붙는 옷입고 걸어가는것보면 진짜 인생 눈물날정도로 개부럽더라 엄마가 나보고 옷좀 이쁘게 입으라고 하는데 나도 이쁘게 입구싶은데 종아리도 진짜 30cm자 보다 조금 길려나?? 그정도로 짧아 진짜 답없어 내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얼굴도 작고 비율도 모델핏이라서 옷입힐만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