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과 같이 시댁가서 햄버거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제가 원래 피클을 안먹는데 실수로 피클빼달라고 말하는걸 잊어서 먹는 중간에 피클을 뺐고, 그걸 피클좋아하는 남편이 먹었어요. 그랬더니 시아버님이 역정을 내시며 저희 둘다 야단치시고 저보고 평소에도 남편한테 남긴거 주냐고하시고 남편보고는 거지같이 주워먹냐하시고...어머님이 말려도 소용없었어요. 남편이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난리시냐고 듣다듣다 반항하니까 또 그거로 말꼬리잡고 싸움이 크게 벌어졌고 결국 어머님이 저 데리고 나가셨어요. 근처 식당가서 어머님이 국밥사주셨는데 서러움 북받쳐서 우느라 한입도 못먹었고, 어머님도 저 달래시느라 같이 못드셨어요. 남편도 싸우느라 그날 저녁 굶고요.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한건지....초반에도 아버님이 저한테 말실수하셔서 한 2년 반 안보고살다 어머님때매 가는건데 다시 끊어야할까요...
시아버님 행동 이해가세요?
제가 원래 피클을 안먹는데 실수로 피클빼달라고 말하는걸 잊어서 먹는 중간에 피클을 뺐고, 그걸 피클좋아하는 남편이 먹었어요. 그랬더니 시아버님이 역정을 내시며 저희 둘다 야단치시고 저보고 평소에도 남편한테 남긴거 주냐고하시고 남편보고는 거지같이 주워먹냐하시고...어머님이 말려도 소용없었어요. 남편이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난리시냐고 듣다듣다 반항하니까 또 그거로 말꼬리잡고 싸움이 크게 벌어졌고 결국 어머님이 저 데리고 나가셨어요. 근처 식당가서 어머님이 국밥사주셨는데 서러움 북받쳐서 우느라 한입도 못먹었고, 어머님도 저 달래시느라 같이 못드셨어요. 남편도 싸우느라 그날 저녁 굶고요.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한건지....초반에도 아버님이 저한테 말실수하셔서 한 2년 반 안보고살다 어머님때매 가는건데 다시 끊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