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다 질 같은 여자라서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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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질투 하였다.
단단한 대나무죽 같이
신선하고 활기있고
마음이 젊고 늙은여우라 하여도
나는 탱탱 뿔어터진 라면처럼
영양분 빠진 돼지녀 같고
미련곰탱이 같이 두뇌회전도
느려서 대화를 하면 나는
주도권이 빼앗기니깐
그녀를 질투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살아 나올꺼
같은 사람이라서 시샘했다.
나는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질꺼
같이 나약한데. 아무리 봐도
크게 차이없이 털털한 사람인데
빈틈없이 정확한 사람이라서
자기관리도 엄청 잘하고 진짜
암도 치료가 다 끝나서 그냥
환자도 예방자인데 말랐는데
탄탄하게 건강하고 나이가 많아도
워낙 영혼이 젊어서 말빨로는 내가
늘 지니깐 그래서 나는 점점
못난이가 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