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늦게 출근하고 늦게 퇴근 (밤 10시 정도에 퇴근)
b -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 (평소 5시 퇴근, 오늘은 당직해서 6시 30분 퇴근)
b는 평소에 일찍 퇴근해서 a가 올 시간 맞춰 저녁차려줌
결혼 전 b의 자취방에 자주 왔었던 a였는데
a가 b에게 본인은 싱크대에 쓰레기를 넣는게 싫으니 하지말아달라 부탁함
(결혼전 b는 싱크대에 큼지막한 쓰레기를 종종 버려두고 나중에 청소하면서 싱크대에 있는 쓰레기를 종량제/분리수거 해서 버림)
b는 그 말을 들은 이후로 습관을 고치기 위해 자취방에 혼자 있을때도 쓰레기를 싱크대에 버리지않는걸 연습하며 노력함
(싱크대에는 항상 거름망이 있음, 싱크대에 흘러들어가지
않는 비닐같은 쓰레기를 말하는 것)
a와 b가 결혼 후에도 b는 a가 싫어하는 것을 알기에 안하려고 노력함
요리하면서 문득 싱크대에 버린 쓰레기들도 a가 오기 전 정리해서 쓰레기통에 버림
지금까지 싱크대에 쓰레기 버리는 걸로 말 나온적 없음
그런데 오늘 b가 a오는 시간 맞춰 차돌 된찌를 끓임
오늘은 감자가 있어서 감자까지 썰어 넣음
(b는 찌개나 탕에 빠진 감자를 좋아하는데 평소 감자가 없어서 지금까지는 찌개에 감자를 넣은적이 없음)
b는 된찌+차돌구이+양념팽이버섯구이에 밥 차리느라 정신이 없었음
평소 쓰레기나와있는걸 보기싫어하는 a라 b는 요리하는 중간중간 냉장고에 넣어야할거 넣고 버릴거버리고 바쁘게 요리를 함
맛있게 저녁을 먹은 후 싱크대를 본 a가
감자 껍질이 왜 싱크대에 있냐며 다음부턴 저렇게 안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함
b는 듣자마자 기분이 상함
비닐같은 쓰레기도 아니고 감자껍질이고 지금까지 저런 소리 듣기싫어서 노력한걸 a가 몰라주는거 같아서 속상한 마음에 짜증을 냄
a - 화내면서 뭐라한것도 아니고 다음부턴 그러지말아달라고 부탁한거다 나는 부탁도 못하는 사람이냐 평소 너도 나한테 부탁하지않냐
나는 부탁을 들어주기만 하는 사람이냐
b - 지금 그 말을 나한테 하는건 나한테 뭐라하는거나 다름이 없다 , 감자껍질 치우는건 바빠서 까먹었다 근데 감자껍질이 싱크대에 있어도 좀 치워줄 수 있는거 아니냐 내가 느끼기에는 내가 요리를 하면서 치우는거까지 모든게 완벽하길 바라는 것 같다
a - 싱크대에 쓰레기 있는거 싫다는건 내가 결혼 전 부터 말했던거 아니냐 , 치우는걸 까먹었으면 처음부터 까먹었다고 말하면 되지 왜 요리까지 하는데 그거가지고 뭐라하냐는 식으로 말하냐
b - 요리를 내가 한다고 생색내는게 아니다 내가 기분 나쁜건 왜 굳이 그말을 하냐는거다 , 뻔히 여러 요리 하느라 바쁜거 알면서 그냥 요리하느라 바빴나보다 하고 이해하면 될걸 다음부턴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자체가 기분이 나쁘다 난 노력은 하고있지만 다음에 또 이런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담은 못하겠다 쓰레기까지 다 없어야한다는건 나에게 너무 무리한 부탁이다
a - 싱크대에 쓰레기 있으면 그거 누가 치우는데 그럼? 우리 둘다 안치우면 그냥 그거 그대로 알아서 사라지나? 감자 깎기 전에 밑에 그릇 하나 두는게 어렵나?
b - 어차피 감자껍질이고 싱크대 배수구 망에 음식물 차면 버릴때 같이 버리면 되는거 아니냐?
결국 서로 이해하지못한 채 싸우다가
a도 화난상태로 그래 그냥 내가 다 치울게 니는 그럼 그렇게 해라 해서 흐지부지하게 종결
a말대로 그저 다음부터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부탁한거 뿐인데 b가 급발진 한건가요
아니면 a가 b 입장 생각 않고 자기 입장만 이야기 한건가요?
a와 b 누구의 잘못?
b -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 (평소 5시 퇴근, 오늘은 당직해서 6시 30분 퇴근)
b는 평소에 일찍 퇴근해서 a가 올 시간 맞춰 저녁차려줌
결혼 전 b의 자취방에 자주 왔었던 a였는데
a가 b에게 본인은 싱크대에 쓰레기를 넣는게 싫으니 하지말아달라 부탁함
(결혼전 b는 싱크대에 큼지막한 쓰레기를 종종 버려두고 나중에 청소하면서 싱크대에 있는 쓰레기를 종량제/분리수거 해서 버림)
b는 그 말을 들은 이후로 습관을 고치기 위해 자취방에 혼자 있을때도 쓰레기를 싱크대에 버리지않는걸 연습하며 노력함
(싱크대에는 항상 거름망이 있음, 싱크대에 흘러들어가지
않는 비닐같은 쓰레기를 말하는 것)
a와 b가 결혼 후에도 b는 a가 싫어하는 것을 알기에 안하려고 노력함
요리하면서 문득 싱크대에 버린 쓰레기들도 a가 오기 전 정리해서 쓰레기통에 버림
지금까지 싱크대에 쓰레기 버리는 걸로 말 나온적 없음
그런데 오늘 b가 a오는 시간 맞춰 차돌 된찌를 끓임
오늘은 감자가 있어서 감자까지 썰어 넣음
(b는 찌개나 탕에 빠진 감자를 좋아하는데 평소 감자가 없어서 지금까지는 찌개에 감자를 넣은적이 없음)
b는 된찌+차돌구이+양념팽이버섯구이에 밥 차리느라 정신이 없었음
평소 쓰레기나와있는걸 보기싫어하는 a라 b는 요리하는 중간중간 냉장고에 넣어야할거 넣고 버릴거버리고 바쁘게 요리를 함
맛있게 저녁을 먹은 후 싱크대를 본 a가
감자 껍질이 왜 싱크대에 있냐며 다음부턴 저렇게 안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함
b는 듣자마자 기분이 상함
비닐같은 쓰레기도 아니고 감자껍질이고 지금까지 저런 소리 듣기싫어서 노력한걸 a가 몰라주는거 같아서 속상한 마음에 짜증을 냄
a - 화내면서 뭐라한것도 아니고 다음부턴 그러지말아달라고 부탁한거다 나는 부탁도 못하는 사람이냐 평소 너도 나한테 부탁하지않냐
나는 부탁을 들어주기만 하는 사람이냐
b - 지금 그 말을 나한테 하는건 나한테 뭐라하는거나 다름이 없다 , 감자껍질 치우는건 바빠서 까먹었다 근데 감자껍질이 싱크대에 있어도 좀 치워줄 수 있는거 아니냐 내가 느끼기에는 내가 요리를 하면서 치우는거까지 모든게 완벽하길 바라는 것 같다
a - 싱크대에 쓰레기 있는거 싫다는건 내가 결혼 전 부터 말했던거 아니냐 , 치우는걸 까먹었으면 처음부터 까먹었다고 말하면 되지 왜 요리까지 하는데 그거가지고 뭐라하냐는 식으로 말하냐
b - 요리를 내가 한다고 생색내는게 아니다 내가 기분 나쁜건 왜 굳이 그말을 하냐는거다 , 뻔히 여러 요리 하느라 바쁜거 알면서 그냥 요리하느라 바빴나보다 하고 이해하면 될걸 다음부턴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자체가 기분이 나쁘다 난 노력은 하고있지만 다음에 또 이런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담은 못하겠다 쓰레기까지 다 없어야한다는건 나에게 너무 무리한 부탁이다
a - 싱크대에 쓰레기 있으면 그거 누가 치우는데 그럼? 우리 둘다 안치우면 그냥 그거 그대로 알아서 사라지나? 감자 깎기 전에 밑에 그릇 하나 두는게 어렵나?
b - 어차피 감자껍질이고 싱크대 배수구 망에 음식물 차면 버릴때 같이 버리면 되는거 아니냐?
결국 서로 이해하지못한 채 싸우다가
a도 화난상태로 그래 그냥 내가 다 치울게 니는 그럼 그렇게 해라 해서 흐지부지하게 종결
a말대로 그저 다음부터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부탁한거 뿐인데 b가 급발진 한건가요
아니면 a가 b 입장 생각 않고 자기 입장만 이야기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