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반 나갔다.
그리고 산 입구까지
집에서 30분 걸어서 도착했고.
정산은 3키로 되는데 돌아오면
왕복 5키로이고. 둘렛길도
길어서 5키로 되는데. 비슷하니까
둘렛길 돌았다. 그리고 내려오니
모자를 쓰고 후드티 입은
사람 뒷목에 새끼는 아니고
중간정도 자란 고양이 한마리가
올라타서 안내려오길래 신기해서
가까이 가니깐 내려가라면서
멀리서 봤을땐 남자이신 묘주
이신줄 알았던 거다. 가까이서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떼어내어주고
같이 벤치에 앉아 고양이랑 놀아주다가
말랐다 하길래 고양이를 안고
같이 가까운 편의점에 가서
짜먹이는 고양이 간식을
두개 사와서 다시 벤치에 앉아서
먹였다. 갔다오는 내내 발버둥
치며 낯설어 하는 고양이를 겨우
달래고 데려와서 주는데
아까 심장이 막 뛰며 겁먹던
고양이가 맞는지 방금전의 일은
잊고 마구마구 얼마 안되는
그 간식을 연신 먹어댔다.
이렇게 잘먹는데 많이 사다줄껄
그랬나 싶었다.
오늘은
그리고 산 입구까지
집에서 30분 걸어서 도착했고.
정산은 3키로 되는데 돌아오면
왕복 5키로이고. 둘렛길도
길어서 5키로 되는데. 비슷하니까
둘렛길 돌았다. 그리고 내려오니
모자를 쓰고 후드티 입은
사람 뒷목에 새끼는 아니고
중간정도 자란 고양이 한마리가
올라타서 안내려오길래 신기해서
가까이 가니깐 내려가라면서
멀리서 봤을땐 남자이신 묘주
이신줄 알았던 거다. 가까이서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떼어내어주고
같이 벤치에 앉아 고양이랑 놀아주다가
말랐다 하길래 고양이를 안고
같이 가까운 편의점에 가서
짜먹이는 고양이 간식을
두개 사와서 다시 벤치에 앉아서
먹였다. 갔다오는 내내 발버둥
치며 낯설어 하는 고양이를 겨우
달래고 데려와서 주는데
아까 심장이 막 뛰며 겁먹던
고양이가 맞는지 방금전의 일은
잊고 마구마구 얼마 안되는
그 간식을 연신 먹어댔다.
이렇게 잘먹는데 많이 사다줄껄
그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