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몰래 샀던거 언니한테만 말했는데 언니가 매달 내 용돈 전부에 언니 알바비 10만원을 보태줄테니 그걸 엄마한테 주겠다고 해서 용서를 구하고 방학 때 알바해서 갚으라고 했어..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다음주 언니 월급날에 말하기로 했는데 오늘 들켜버림ㅅㅂㅠㅠ 엄마가 학원 태워다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한테 전화와서 엄마보고 100만원 넘게 할부로 결제한거 뭐냐고 물어봐서.. 엄마가 나보고 미쳤냐고 왜그랬냐 그래서 알바해서 갚으려고 했다고 그랬더니 학원 일단 가라하고 학원 갔어.. 그리고 학원 가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알바해서 꼭 갚겠다고 문자 보내놓고 수업함ㅜ 수업 끝나고나서 이제 집가는데 ㅈㄴ쫄리는거임 진짜 너무 무섭고 집가기 싫었는데 엄마가 문자로 끝나고 바로와~ 가정예배 드리게 이렇게 문자가 온거임 뭔가 화가 엄청 난 것처럼은 안 보여서 집에 갔는데 아빠가 나보고 핸드폰 어딨어 가져와봐 이래서 가지고 갔더니 색깔 예쁘네 이러고 엄마는 옆에서 한숨만 쉬고 계심.. 평소에 아빠가 무서운 편이라서 당연히 매 맞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둘다 화가 별로 안나보이니깐 뭐지?싶었음
근데 옆에서 아빠가 막 동생이랑 장난치는거임.. 그러다가 나랑 눈 마주치면 너무 싸늘했어.. 진짜 둘다 너무 해탈한 표정이고 앞으로 엄마아빠가 날 미워할 거 같아서 ㅈㄴ무섭고 그러는거야.. 차라리 막 화내고 맞았다면 모를까 힘없이 한숨쉬고 그러니깐 뭔가 더 미안했음 ㅠㅠ 그래서 예배드리다가 갑자기 눈물이 막 나오는데 엄마가 왜우냐고 그러면서 아빠보고 당신이 얘한테 뭐라 그랬어? 이러는데 더 슬프고 진짜 엄마아빠 돈이나 훔친 내가 너무 한심했음.. 가정예배끝나고 엄마가 보쌈 샀는데 먹으라 그러는데 먹는데도 계속 눈물나고.. 그리고 이모도 집에 계셨었는데 이모가 나보고 울지말라 그러면서 앞으로 안그러면 된다 그러시고 울면서도 보쌈은 잘먹네 이러시는데 엄마가 원래 우리 ㅇㅇ이가 밥은 잘먹어라고 하는데 너무 눈물만 나왔음.. 그리고 아빠가 앞으로 ㅇㅇㅇ공부 열심히하겠지 이러면서 밥 잘먹고 있으라하고 어른들끼리 커피 마시러 지금 나가심.. 나 진짜 스스로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음.. ㅠㅠ 그리고 이런 짓했는데도 봐주셔서 부모님한테 너무 감사하고 그랬어..엄마아빠한테 앞으로 진짜 잘해야지.. 이런 짓 진짜 다시는 안할꺼야 ㅠㅠㅠ
아이폰14 부모님 몰래 샀다한 거 결국 걸렸는데
폰 몰래 샀던거 언니한테만 말했는데 언니가 매달 내 용돈 전부에 언니 알바비 10만원을 보태줄테니 그걸 엄마한테 주겠다고 해서 용서를 구하고 방학 때 알바해서 갚으라고 했어..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다음주 언니 월급날에 말하기로 했는데 오늘 들켜버림ㅅㅂㅠㅠ 엄마가 학원 태워다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한테 전화와서 엄마보고 100만원 넘게 할부로 결제한거 뭐냐고 물어봐서.. 엄마가 나보고 미쳤냐고 왜그랬냐 그래서 알바해서 갚으려고 했다고 그랬더니 학원 일단 가라하고 학원 갔어.. 그리고 학원 가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알바해서 꼭 갚겠다고 문자 보내놓고 수업함ㅜ 수업 끝나고나서 이제 집가는데 ㅈㄴ쫄리는거임 진짜 너무 무섭고 집가기 싫었는데 엄마가 문자로 끝나고 바로와~ 가정예배 드리게 이렇게 문자가 온거임 뭔가 화가 엄청 난 것처럼은 안 보여서 집에 갔는데 아빠가 나보고 핸드폰 어딨어 가져와봐 이래서 가지고 갔더니 색깔 예쁘네 이러고 엄마는 옆에서 한숨만 쉬고 계심.. 평소에 아빠가 무서운 편이라서 당연히 매 맞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둘다 화가 별로 안나보이니깐 뭐지?싶었음
근데 옆에서 아빠가 막 동생이랑 장난치는거임.. 그러다가 나랑 눈 마주치면 너무 싸늘했어.. 진짜 둘다 너무 해탈한 표정이고 앞으로 엄마아빠가 날 미워할 거 같아서 ㅈㄴ무섭고 그러는거야.. 차라리 막 화내고 맞았다면 모를까 힘없이 한숨쉬고 그러니깐 뭔가 더 미안했음 ㅠㅠ 그래서 예배드리다가 갑자기 눈물이 막 나오는데 엄마가 왜우냐고 그러면서 아빠보고 당신이 얘한테 뭐라 그랬어? 이러는데 더 슬프고 진짜 엄마아빠 돈이나 훔친 내가 너무 한심했음.. 가정예배끝나고 엄마가 보쌈 샀는데 먹으라 그러는데 먹는데도 계속 눈물나고.. 그리고 이모도 집에 계셨었는데 이모가 나보고 울지말라 그러면서 앞으로 안그러면 된다 그러시고 울면서도 보쌈은 잘먹네 이러시는데 엄마가 원래 우리 ㅇㅇ이가 밥은 잘먹어라고 하는데 너무 눈물만 나왔음.. 그리고 아빠가 앞으로 ㅇㅇㅇ공부 열심히하겠지 이러면서 밥 잘먹고 있으라하고 어른들끼리 커피 마시러 지금 나가심.. 나 진짜 스스로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음.. ㅠㅠ 그리고 이런 짓했는데도 봐주셔서 부모님한테 너무 감사하고 그랬어..엄마아빠한테 앞으로 진짜 잘해야지.. 이런 짓 진짜 다시는 안할꺼야 ㅠㅠㅠ
조언해준 애들아 진짜 고마워…
다 읽어봤고 많이 후회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