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국민들이 나서서 국제망신이라 하는거임?

ㅇㅇ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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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서는 대통령이나 총리들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 애도를 표하는 중임
BBC나 영국 타임즈에 이태원 참사에 대한 기사 나왔다는 말에 창피하니 뭐니 하는 인간들 많았는데 정작 외국에서는 그런 여론 거의 없어 대다수가 안타까워하지
애초에 사망자 중 외국인만 26명인데 자국민이 다른 나라 가서 죽은걸 한심하다 생각하겠어?
진심으로 슬퍼하거나 추모하진 않더라도 적어도 고인 모독은 하면 안되는거 아냐? 꼭 대단한 일을 하다가 죽어야 추모받을 수 있고 놀러가서 죽은건 추모받아서는 안될 개죽음이야?
길거리에서 몰상식한 인간들의 장난 때문에 150명의 또래들이 압사당했는데 이게 전혀 안타깝지 않고 한심하게 보인다는 사람이 많다는게 놀랍다
국가애도기간 때문에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늘어난것 같은데, 그건 국가가 정한 일이니 국가를 비판해야지 왜 ‘놀다가 죽은건데 그렇게까지 해줘야하냐’, ‘저길 굳이 비집고 들어가서 압사당한 사람들이 한심하다’ 같은 망언 지껄이면서 고인들을 모독해?
그리고 영상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진으로 보기엔 빽빽하고 위험해보여도 통행 잘 되고 있었어 뒤에서 누가 밀어서 우르르 넘어진거지
사람 몰려있는게 딱 봐도 위험해보이긴 하지. 근데 그런 풍경 솔직히 익숙하지 않아? 축제에 저정도로 사람 많은 경우 그동안 엄청 많았고 출근길 퇴근길 지하철만 봐도 콩나물 시루 지옥철에 비집고 들어가서 타는게 일상이잖아
지하철은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텐데 출퇴근길 지하철에서도 사람 너무 많아서 혼절하는 사람들 종종 나와 나도 겪어본적 있고
굳이 따지고보면 저 사람들이 저기 굳이 비집고 들어간건 저 사람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때문이지
제발 이성적인척 하면서 인간이길 포기하지 말자
추모하기 싫으면 그냥 추모글에 안들어가고 댓글을 안달면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