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서 계속 찾아와요

화가나요2022.11.03
조회291,915
하루하루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제일 활성화된 결시친에 올려요 방탈 죄송합니다

20대 여자로 서울 작은 빌라에 저,예비 남편과 살고있습니다
(예비남편은 주말에만 와요)

반지하/1층/2층 한 층당 2세대 있는 빌라예요

전 2층 살고 있구요,

이사온지는 1년 조금 지났어요,
제가 들어오기전 살던 분이 집에서 담배를 많이 폈었다고해요
또 들어오면서 리모델링했는데 하면서 담배 피는 분들도 있었겠죠.

이사온 날 1층 사는 할머니께서 저보고 담배냐고 묻더라구요.
저나 남편 다 비흡연자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창문에 담뱃재가 흥건하다고 누워있으면 머리가 아플정도였다고 말씀하시길래 저흰 안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된다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찾아오세요

창문 청소를 했는데 담뱃재가 있다고 안피냐고 그렇게 1년동안 5-6번을 찾아오셨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집 안까지 들어오셔서 확인하라했어요
집안이 다 흰벽이고, 할머니가 말하는 그 창문쪽은 드레스룸이라 담배 피면 냄새가 날테니깐요, 그러더니 냄새안난다고 알겠다고 하고 가셨어요

근데 그 이후로는 심지어 재떨이를 사오셨어요
남편 몰래 피는거면 자기한테만 말하라고 여기다가 담뱃재 털라고, 자기 남동생이 경찰인지, 아는 사람이 많은지 말하기전에 미리 기회주는 거라면서요. 자기 아들은 집에서 피면 항상 재떨이에 턴다고 재떨이에 털라고 주면서 그러길래
아니라고 좋은 말로 설명드렸습니다. 오히려 저는 집에서 피는 담배때문에 연기 올라와서 창문을 못 여는데도 별말 안했어요.
그날도 그말은 안했구요

근데 오늘 결국 또 올라오셨습니다.

오랜만에 창문을 열었는데 담뱃재가 흥건하다고 문을 엄청 두드리면서요. 전 야간근무 끝나고 자는중이였는데
담배 피면서 왜 안피는척 하냐고 그렇게 문두리면서 소리지르더라구요 결국 저도 화가나서 경찰 신고하라고 아니면 니코틴 검사해서 비흡연자 확인시켜주냐고 그쪽에서도 소리지르고 제가 거짓말한걸로 몰고가길래 저도 화내버렸습니다

이제는 정말 누가 문을 두드리거나 초인종 누르면
너무 무서워요. 그러면서 밖에 나가는 소리 들린다고
언제는 몇시에 나가고, 언제 들어오고 다 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스트레스 받고 불안하고, 갑자기 또 찾아올까봐 너무 불안합니다.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또 오면 바로 경찰 부르긴할껀대..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