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사장님이 갑자기..

쓰니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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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화장품 사러 에뛰드에 갔는데,
아이브로우 둘러보다 눈썹 문신 얘기가 나온거야.
(그때 당시에는 가게에 손님이 나랑 친구들밖에 없었음)
그게 들렸는지 사장님이 오셔서 눈썹 문신은 하지말라고 후회한다고 하셨어.
(*사장님 나이는 40대 중후반? 그쯤 되보였어.)
그러니까 내 친구가 자기 할머니도 눈썹 문신 했다며 우리한테 말해줬거든?
근데 갑자기 사장님이 자기는 그럼 너무 무서울거 같다길래 뭔 얘긴가 싶었는데 죽어서 시체에 눈썹만 진하게 있으면 너무 소름돋지않냐고 그러시는거야.
순간 친구 할머니 얘기하는데 죽으면 뭐라뭐라 말씀하시니까 친구 표정 싹 굳고 분위기 싸해짐.
나랑 친구들도 저건 좀 아니다,싶어서 살거 사고 최대한 빨리 나왔거든?
나랑 친구들이 많이 예민해서 저런 대화가 불편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