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직장동료가 드디어 그만두네요

아니2022.11.05
조회13,092

평소에도 말투 톡톡쏘고 본인 잘못이거나 모르는 거 있으면 귓속말, 카톡으로 하는데
내가 잘못하거나 모르는 거 있으면 사무실 사람 다 들으라는 큰 목소리로 마냥 설명 하려고 들고 ㅠㅠ ㅋㅋ
진짜 불편 했는데 드디어 그만 두네요 ㅎ

별로 듣고 싶지않은
정치적 문제 , 성별 가르기 같은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도 정말 듣기 싫었는데^^..

이런 날도 오네요..
인수인계마저도 이것저것 간섭하고
다 끝난 마당에 니일이니 내일이니 거려서
참다가 어제 터져서 큰소리로 싸웠는데
괜히 똑같은 사람 된 거 같아서 찝찝한 마음도 있고
몇일만 참으면 된다는 후련한 마음이 있어서 좋아요 .. ㅋ

매번 전 직장에서 싸운 사람 욕하던데 맥락 들어보면 저랑 비슷한 문제로 싸운 거 같거든요
이제 다음 레파토리에는 제가 추가 되겠네요☺️

그럼 뭐 어때요 .. 이제 그만두는데 ㅎ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 그냥 여기다가 털어놓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