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을 알아보는 노총각입니다

국제결혼준비남2022.11.06
조회287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는 노총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시대에는 가부장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욕먹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름 커뮤니티들을

뒤져가며 요즘 결혼 문화에 대해 많이 알아봤습니다.

국제결혼을 하고자 하는데 요즘은

외국여자들도 영악해서 국적만 따고 도망가고

이혼 사례들 공부하고 그런 사례들이 좀 있더군요.

그래서 가부장적이고 권위를 중요시하고 그런 거는

어느정도는 포기하려 합니다.


저는 국제결혼이라도 하려는 가장 큰 이유가

1.노총각은 퇴근후 쓸쓸하게 밥을 혼자 차려먹거나 pc방

에서 리니지하면서 밥먹지만 결혼하면 퇴근 후 아내가

집청소랑 저녁식사 준비가 딱 되어있다.


2. 내 대를 이을 후손 반드시 죽기전에 아들을 가져야겠

다 라는 생각때문인데

(딸이 태어나버린다면 그래도 자식인데 어디다가 갖다 버려버릴 수도 없고 참 머리 아플 것 같긴 하네요)

국제결혼했는데 국적 취득하고 뭐가 어쨌네 저쨌네 틱틱

거리면서 이혼부터 알아본다거나 이러면 머리 아플 것

같긴 하네요. 외로움도 외로움이지만 나이가 점점

40대 중반 50대로 향해가니 이거 내 대를 이을 후손(아

들)이 없다는게 문제구나 하는 심각한 위기의식때문에

국제결혼이라는 선택지 까지 오게 되었네요...

조선시대에 왜 딸만 있는 양반가들이 양자로라도 입양을

해오는지 나이 먹으니 알겠더군요.

각설하고


참 슬픈게 우리 부모님 세대에 비해 결혼생활이 남자에

게만 지나치게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더군요.

어쨌든 아들만 낳고 끝이 아니라 결혼생활이라는게

계속 유지가 되어야 하는건데

국제결혼하면

1. 저는 서울살이 정리하고 어머님이 살고 있는 광주광역

시로 내려가 법인택시나 오토바이 배달대행 일을 하며 어머님과 같이 살 생각입니다

(제가 일 나가고 아내는 전업주부로 일해도 어머님이 같

이 있으니 덜 심심할거에요. 우리 어머님이 막 며느리

구박하고 그럴 분도 아니고요)


굳이 돈도 없는데 비싼 대출 내가면서 서울에 살아야

하나... 싶어서요

2.요즘은 산후조리원 안보내주면 욕먹는다더군요

산후조리원은 너무 비싸니 저는 아내가 출산하면 출산

당일부터~14일까지는 고향갔다오라고 저가항공이라도

비행기 티켓 끊어줄 생각입니다.

3. 저는 아내 될 사람에게 많은 거 안바라고 딱 2가지

만 바랍니다.


3-1) 아침 점심 차릴 필요없다 대신 일하는 날 일 끝나고

집에 오면 계란 후라이 국 밥 김치 등 밥은 꼭 차려놔야한

다.

3-2) 무조건 조상님에게 큰 절을 해서라도 아들을 낳아와라

저도 아내될 사람을 잘 챙길 예정입니다. 말도 함부로

안하고 요즘 여자들은 떡복기나 마라탕 김피탕? 그런 걸

좋아한다던데 저는 이런 음식들 안좋아하기는 해도

가끔씩은 아내분에게 떡복기나 마라탕 김피탕 같은 것도


먹으라고 사줄 의향도 있고 빨래나 간단한청소 혹은

일 끝나고 와서 맛있게 잘 차려진 저녁밥 이것만 잘


해준다면 갑질하고 구박할 생각은 없고요.

결혼한다면 아내될 사람이 밥 차리고 이런거 배워야하니

요리학원에도 보낼 생각입니다. K팝하고 K요리가 그렇

게 인기가 많다던데 아내될 분도 한국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해주고 즐겨 주셨으면 하네요

이정도면 원만한 결혼생활에 무리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