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미혼모.. 도와주세요

쓰니2022.11.07
조회569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0대 미혼모입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입덧도 하고 배가 불러와서 임신이란 거 알게됐습니다.

부모님이 지방에 살아서 제가 임신한 것도 모르고 저도 도저히 말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지금은 7개월 정도 지났는데 티가 너무 나서 휴직하고. 자취방에서만 지내고 있어요. 

아이의 아빠인 남자친구는 아이 낳는 걸 반대하고 지금은 나몰라라 하는 상태에요..

맨날 만나면 그거 때문에 싸우기만 해서  이제는 만나고 싶지도 않아요….


아이를 낳ㅎ아야 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잘 키울 자신이 없어요ㅜㅜ

지금도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겨우 지내고 있는데 몇 달이면 생활비도 곧 바닥날 것 같아요..


아이에게는 정말 미안하고.. 스스로도 너무 싫지만 입양을 보내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절차나 이런 것도 아예 모르고.. 주변에 도움을 구할 사람도 없어 너무 힘들고 막막하기만 하네요.


하루하루 불안함과 후회 속에서 살고 있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