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안녕하세요 굉장히 오랜만에 후기 아닌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며칠 전에 갑자기 친구가 페이스북 글을 보내주길래 봤더니 제가 오래전에 적었던 글을 태그해서 보내줬더라고요 제가 주변에 여러번 얘기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게 2년이나 지나서 갑자기 여러 커뮤니티들에 돌아다니는 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미 다 지난 일이라 그냥 넘어가려고했는데 몇몇 댓글들에서 제가 조현병이라느니 그 언니가 실존인물이 아니라느니 하는 등의 얘기가 있어서 속시원한 결말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나름대로의 해명을 하려고 글을 써요... 일단! 저는 조현병이 아니고요... 그 분은 실존인물이시고 주변 사람들도 그 분을 인지하고 계십니다 다만 그 분이 정상적인 루트로 입사하신 분이 아니라 당시 다니던 회사의 꽤 큰 거래처 대표님의 조카되시는 분이었어요 이건 나중에 다른 여직원 언니한테 들은 내용이고요 근데 충격적인건 낙하산이라고 해도 그 분이 인서울 4년제를 졸업하시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한 분이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제가 입사하기 전에 여직원 두분이 저 언니때문에 그만뒀다는 점... 맡은 업무는 총무쪽인데 일처리하는 방식이나 그에 대한 이유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이라는 그런점...등이 있었어요 저는 해당 회사를 8개월정도 다니다 퇴사했는데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1. 외조모상 가 있는 대리한테 구매증빙 누락되었다고 전화함. 증빙 금액은 약 3만원.. 그래서 경황도 없을텐데 그런건 나중에 물어도 되지 않냐고 차장님이 말씀하시니까 요즘 조모상은 잘 안챙기지 않나요? 라고 대답함. 2. 말도 안섞으시는 언니랑은 그 언니분은 경력이 10년이 넘는분이고 이 분은 30대에 첫 직장으로 온건데 업무 가르쳐주다가 이건 이렇게 하면 안되죠 지난번에 알려드렸는데~ 했더니 그래도 내가 언니인데 왜 화를내요? 라고 했다고 함. 그 뒤로 몇번 비슷하게 부딪히는데 문제는 그러고나서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말을 걸어와서 홧병이 나서 완벽히 무시하기 시작하셨다고함. 근데 무시당하는것도 한 2달정도 더 지나서 깨달았다고 하셨음.. 3. 업무시간에 뒷짐지고 사람들 일하는거 구경하고 다님. 그러면서 자기 업무도 아닌데 충고나 조언처럼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고 다님. 출판업+교육쪽이 다 좀 불경기라 영업 실적도 좀 떨어졌었던 타이밍이었는데 영업팀에 가서 자기는 애 낳으면 책 안사고 이러닝기기 사서 틀어줄거라고 함. 요즘 누가 책 사냐고... 그거 팔아야 당신 월급도 받는거에요 라고 영업팀 누가 말했더니 어차피 자기는 월급은 저금하고 생활비는 집에서 받아서 쓴다고.... 4. 총무팀에서 탕비실에 과자들을 사서 채워놓는데 보통은 한번에 먹기 편한 초콜릿이나 캔디 류를 사놓는데 어느날 갑자기 과자들이 감자칩 같은 봉지 과자들하고 무설탕 과자로 바뀜.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당 수치가 좀 높게 나와서 단거 줄이라고 그랬다고 탕비실 전체 과자를 바꿈.. 그래서 몇 번 얘기 나오니까 다들 건강한거 드셔야 오래산다고 계속 말을 안 들어서 결국 주간회의때 대표님 앞에서 누가 직접 얘기해서 대표님이 직접 불러다가 얘기한 뒤로 원상 복구됨. 좀 크게 기억하는 건들은 저런건데 저런거 말고도 워낙 자잘구레하게 사건사고가 많았고 사람들이 대표님께도 몇번 말씀드렸는데 거래처이기도 하고 형동생 하시는 사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최대한 업무적으로 얽히지 말라고만 하셨다고 들었어요... 저한테 집착하던거는 위에 계신 다른 언니분께 제가 몇번 커피도 사면서 상담드리고 하니까 그분이 말 꺼낼때마다 ㅇㅇ이 저랑 먹어요 이러고 데리고 나가주시고.. 저한테 말 걸러 오면 저 불러서 그 언니 갈 때까지 옆자리 육휴가신 분 자리에서 업무 볼 수 있게 엄청 챙겨주셨어요ㅠㅠ 잠깐 자리 비키는 걸로는 대처하기 어려웠던게 그렇게 불러도 파티션 옆에 서서 오는걸 기다리고 있어요... 제 모니터에 뜨는 메신저나 업무 화면 뚫어져라 보면서... 퇴사사유가 그 분인건 아니지만.. 정말 살면서 본 사람 중에 가장 소름끼치는 사람이었어요.. 들리는 근황에는 아직 재직중이시라고 들었는데 새로 사람 들어올 때마다 똑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튼 결말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글이지만 어쨌거나 제가 조현병이라서 제가 만든 상상 속의 인물이 아니라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썼어요..ㅠㅠ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직장에서 저런 분 만나지 않기를 바랄게요... 아 참 그리고 댓글이랑 보다 보니 같은 사람이냐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판업계/경기 성남 쪽이었어요 아마 댓글 주신분이랑은 다른 분인거 같아요... 다만 비슷한 분이 또 있다니 너무 무섭네요...
회사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후기....?)
굉장히 오랜만에 후기 아닌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며칠 전에 갑자기 친구가 페이스북 글을 보내주길래 봤더니
제가 오래전에 적었던 글을 태그해서 보내줬더라고요
제가 주변에 여러번 얘기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게 2년이나 지나서 갑자기 여러 커뮤니티들에 돌아다니는 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미 다 지난 일이라 그냥 넘어가려고했는데 몇몇 댓글들에서
제가 조현병이라느니 그 언니가 실존인물이 아니라느니 하는 등의 얘기가 있어서
속시원한 결말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나름대로의 해명을 하려고 글을 써요...
일단! 저는 조현병이 아니고요...
그 분은 실존인물이시고 주변 사람들도 그 분을 인지하고 계십니다
다만 그 분이 정상적인 루트로 입사하신 분이 아니라
당시 다니던 회사의 꽤 큰 거래처 대표님의 조카되시는 분이었어요
이건 나중에 다른 여직원 언니한테 들은 내용이고요
근데 충격적인건 낙하산이라고 해도 그 분이
인서울 4년제를 졸업하시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한 분이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제가 입사하기 전에 여직원 두분이 저 언니때문에 그만뒀다는 점...
맡은 업무는 총무쪽인데 일처리하는 방식이나
그에 대한 이유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이라는 그런점...등이 있었어요
저는 해당 회사를 8개월정도 다니다 퇴사했는데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1. 외조모상 가 있는 대리한테 구매증빙 누락되었다고 전화함. 증빙 금액은 약 3만원.. 그래서 경황도 없을텐데 그런건 나중에 물어도 되지 않냐고 차장님이 말씀하시니까 요즘 조모상은 잘 안챙기지 않나요? 라고 대답함.
2. 말도 안섞으시는 언니랑은 그 언니분은 경력이 10년이 넘는분이고 이 분은 30대에 첫 직장으로 온건데 업무 가르쳐주다가 이건 이렇게 하면 안되죠 지난번에 알려드렸는데~ 했더니 그래도 내가 언니인데 왜 화를내요? 라고 했다고 함. 그 뒤로 몇번 비슷하게 부딪히는데 문제는 그러고나서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말을 걸어와서 홧병이 나서 완벽히 무시하기 시작하셨다고함. 근데 무시당하는것도 한 2달정도 더 지나서 깨달았다고 하셨음..
3. 업무시간에 뒷짐지고 사람들 일하는거 구경하고 다님. 그러면서 자기 업무도 아닌데 충고나 조언처럼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고 다님. 출판업+교육쪽이 다 좀 불경기라 영업 실적도 좀 떨어졌었던 타이밍이었는데 영업팀에 가서 자기는 애 낳으면 책 안사고 이러닝기기 사서 틀어줄거라고 함. 요즘 누가 책 사냐고... 그거 팔아야 당신 월급도 받는거에요 라고 영업팀 누가 말했더니 어차피 자기는 월급은 저금하고 생활비는 집에서 받아서 쓴다고....
4. 총무팀에서 탕비실에 과자들을 사서 채워놓는데 보통은 한번에 먹기 편한 초콜릿이나 캔디 류를 사놓는데 어느날 갑자기 과자들이 감자칩 같은 봉지 과자들하고 무설탕 과자로 바뀜.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당 수치가 좀 높게 나와서 단거 줄이라고 그랬다고 탕비실 전체 과자를 바꿈.. 그래서 몇 번 얘기 나오니까 다들 건강한거 드셔야 오래산다고 계속 말을 안 들어서 결국 주간회의때 대표님 앞에서 누가 직접 얘기해서 대표님이 직접 불러다가 얘기한 뒤로 원상 복구됨.
좀 크게 기억하는 건들은 저런건데 저런거 말고도 워낙 자잘구레하게 사건사고가 많았고
사람들이 대표님께도 몇번 말씀드렸는데 거래처이기도 하고
형동생 하시는 사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최대한 업무적으로
얽히지 말라고만 하셨다고 들었어요...
저한테 집착하던거는 위에 계신 다른 언니분께
제가 몇번 커피도 사면서 상담드리고 하니까
그분이 말 꺼낼때마다 ㅇㅇ이 저랑 먹어요 이러고 데리고 나가주시고..
저한테 말 걸러 오면 저 불러서 그 언니 갈 때까지 옆자리
육휴가신 분 자리에서 업무 볼 수 있게 엄청 챙겨주셨어요ㅠㅠ
잠깐 자리 비키는 걸로는 대처하기 어려웠던게
그렇게 불러도 파티션 옆에 서서 오는걸 기다리고 있어요...
제 모니터에 뜨는 메신저나 업무 화면 뚫어져라 보면서...
퇴사사유가 그 분인건 아니지만..
정말 살면서 본 사람 중에 가장 소름끼치는 사람이었어요..
들리는 근황에는 아직 재직중이시라고 들었는데
새로 사람 들어올 때마다 똑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튼 결말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글이지만 어쨌거나
제가 조현병이라서 제가 만든 상상 속의 인물이 아니라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썼어요..ㅠㅠ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직장에서 저런 분 만나지 않기를 바랄게요...
아 참 그리고 댓글이랑 보다 보니 같은 사람이냐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판업계/경기 성남 쪽이었어요
아마 댓글 주신분이랑은 다른 분인거 같아요...
다만 비슷한 분이 또 있다니 너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