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6년차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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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미칠듯 사랑했던 여자와
헤어진지 6년하고 9개월,
2년 가까이 만나고 19살에 헤어졌다
남자로서 창피하지만 정말 많이 울고 지냈다
그 여자애는 나보다 한살어린 연하였다 그애를 보면 항상
걱정이 앞섰다 이세상에 나쁜것들로부터 안전했으면 했고
가진것 없는 내가 한평생 지켜준다고 수많은 약속했었던 우리
벌써 내 나이는 스물다섯 두달뒤면 스물여섯이다 벌써 너를 사랑했던 시간속에 나는 자주 뜨거웠고 열정 가득했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감기가 걸려도 너를 데리러 가야 마음이 편히 잠에들수 있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너는 우리 약속을 잊어버린건지 점점 이별을 말했고 난 절대 그렇게 못한다고 매달렸지 잘못했다고 매번 빌었다
그렇게 반복되는 가야한다는 니 말에 더이상 잡을수가 없었다
헤어지고나서 혼자 지내는 방법을 잊어버린거 같았다
니가 내 삶에 없다는 생각에 미쳐버릴거 같았고
정말로 정말 당장이라도 죽을거같았고 가슴 찢어질듯 아팠다
1년정도는 정말 이렇게 금방이라도 죽을거처럼 매일을 울고 지냈던거 같다 그렇게
우리 헤어진지 6년하고도 9개월 두달뒤면 7년이다 우리
왜이렇게 아직도 생생히 다 기억이나는지 힘들때,기쁠때, 니 생각으로 힘내곤 하고 무슨 일이든지, 내 발전이라던지 니 생각하면서 뭐든 해내곤 하는거 같다
내가 정말 미친걸까? 왜나는 그시간속에 여전하게 사는거 같은지, 말로 풀이는 안돼지만 정말 그시간속에 멈춰있는거 같다
다 그대론대 너만 없다. 정말로 내가 미쳐버린것 일지도.
바람불어 나뭇잎만 흔들려도 니이름 세글자가 절로 떠오른다
니 사진, 어릴때 너랑 맞춘 샤넬 문양18k 커플링 지워야하는데 지울수가 없어 조금만 더 간직하고 있을께
너무너무 사랑했던 사람아 올수 없는거 알아
시간이 많이 흘렀지 내가 항상 기도할게
니가 하고자하는 모든 일이 다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
니가 만나는 좋은 사람들 너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줄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