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진짜 손절해야할까?

쓰니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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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야기야. 학기 말에 우리끼리만 하는 작은 학예회를 한다고 팀을 정하거나 혼자서 학예회 뭐할지 정하라고 했어.( 필참 ) 그러고 친구 B가 친구 A랑 와서 (이 때는 친구 B랑 친했고 친구 A랑은 별로 안친했었고 나 완전 아싸여서 친구 B가 거의 유일한 친구였어. ) 같이 학예회 하자는거야. 그래서 나 포함 셋이서 뭐할지 정하고 있는데 나랑 친구 A랑 시를 짓고, 친구 B가 시 낭송을 하는걸로 됐는데 친구 C가 와서 학예회를 같이 하재. 나는 상관 없어서 오케이 했고 다른애들도 다 오케이 해서 C도 우리 학예회팀에 들어왔어. 거기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노래를 부르기로 결정 나서 열심히 연습하고 학예회를 했는데 같이 학예회를 하다가 나랑 친구 A랑 C랑 친해진거야. 그래서 같이 놀고 보톡하면서 게임도 하고 그랬거든? 막 유튜브 게임 크루도 만들고. 근데 이번년도에 학년을 올라오면서 반이 떨어졌어. 근데 나랑 A는 내가 선톡을 해서 꾸준히 연락하는데 C는 내가 선톡을 잘 하지도 않고 해도 계속 씹더라고. 저번에 나랑 A랑 둘이만 놀아서 삐져서 그런진 몰라도. 아무튼 A랑 반 떨어져도 주말에 같이 만나서 놀랐는데 요즘 자꾸 정 떨어져. A가 예전부터 장난끼가 좀 많았거든? 그래서 반 떨어지고 초반엔 자꾸 나를 볼때마다 사진을 찍더라고. ( 참고로 나 외모에 콤플렉스 있어서 셀카도 안찍고 사진 찍는것도 싫어해. ) 한두번은 나도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같이 서로 찍고 그랬는데 나는 이제 그만하는데 A는 자꾸 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는거야. 근데 내가 화를 잘 못내고 다 참는 성걱이라서 A 만나기 전까지는 친구한테 화가 난적은 있어도 그걸 표현한적이 없었거든. 내가 웬만한건 다 참고 양보해줘서 싸운적도 없었고. 그래서 그냥 무시하니까 점점 안하길래 그냥 넘어갔어. 근데 A가 자꾸 나를 볼 때마다 내 물건을 들고 튀는거야. 다시 돌려주긴 하는데 걔 친구 D랑 같이 있었는데 내가 하교하는걸 본거야. ( 참고로 나는 A 프사로랑 가끔 등교할 때 둘이 등고하는거 봐서 얼굴만 알고 있었고 이름같은건 하나도 몰랐었는데 걔가 예전에 전번을 안가리고 프필에 올려놔서 장난삼아 추가해놨는데 걔가 D였거든? 근데 며칠 프사 보다가 그만뒀어. ) 그래서 A가 물병을 내 가방에서 빼가고 D한테 막 패스하는데 보통 그러면은 주인한테 다시 돌려주잖아? 근데 D는 안그러고 나랑 같이 하교중이였던 나랑 같은반인 E 한테 패스하더라고. 내 이름도 잘 모를텐데 말야. 그 셋이서 자꾸 내 물병 들고 장난 쳐서 내가 학원도 늦었는데 자꾸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서 울뻔했거든? ( 나 진짜 잘 울어. ) 근데 참고 물병 안받고 가버릴려니까 그제서야 돌려주더라고. 나 혼자 다이소 갔다왔다가 친구 A랑 E랑 E랑 친한 F랑 같이 노는데 또 친구 A가 내가 다이소 가서 샀던 물건들 들고 튀어서 겨우 잡아서 다시 가방안에 넣었는데 이번에는 내 가방을 통째로 들고 튀는거야. 나는 쫓아가봤자 못잡을거 아니까 안쫓아가고 ( 달리기 쨩느려. ) 친구 E가 나 대신 쫓아가줘서 내 가방 들고 와줬는데 너무 울컥하고 속상해서,근데 그 상황에서 그냥 가버리기 좀 그러니까 결국 가야하는 시간까지 놀다가 갔어. 이 외에도 내 물건 들고 튀었던 적 많고,, 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나랑 A랑 학교 마치고 같이 놀기로 했거든? 근데 우리반 선생님은 밥을 무조건 10분 이상 먹게 해. 그 안에 먹고 가면 무조건 세워서 혼내. 근데 놀기로 한 그 날 선생님이 분명 10분 지나서 나갔눈데 다 불러세우는거야. 나는 애들 쌤한테 혼날때 내 앞에 있던 갯끼가 내 옷에 흘린 국물 닦고 있었고. 그래서 딱 쌤 혼내고 애들 가자마자 나도 같이 가서 계단 올라가고 가방 챙겨서 바로 나와서 카톡 봤는데 ( 그 날 빨리 마처서 급식 먹고 바로 마침 ) 10분까지 안오면 갈거라는거야. 근데 내가 카톡을 본 시간은 16분이였고, 걔네반은 10분 제한시간 뭐 그런것도 아니고 선생님이 20~10분 일찍 마쳐서 밥 먹으러 가라고 해서 5분안에 밥 다 먹고 다들 가. 그래서 내가 가버이면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본인은 충분히 기다렸대. ( 참고로 A가 내 당근 거래 대신해주기로 했는데 거래 장소가 너무 멀다고 1000원까지 더 받는댓는대 내가 만원밖에 없다고 거슬러줘야된댔더니 괜찮다고 거슬러 주겠다고 했으면서 내일 거슬러준더고 만원 둘고 튀었어. 당근 물건 가격은 1000원이였고 1000원 더 받아가서 2000원인데 친구가 내 물건 서서 1500원 들고 가야했는데 그대로 가버린거야. 그래서 내가 내일 꼭 거슬러주라고 햇는데 분명 거래는 돈 받아간 날이였는데 다음주로 착각해서 만 오백원 날리고 거래도 미뤄짐. 그래서 내가 내일 만 오백원 뱉으라고 학교 마치고 달라니까 알겠다고 주고 같이 놀쟀어. 전에도 사천원 받아놓고 거래 날짜 착각해서 안나갔는데 걔가 사언원을 꿀꺽해버림. 그래도 사천원이면 그렇게큰 돈은 아니니까 그냥 줬어. ) 너가 너무 안왔다고 나 25분동안 기다렸다고 돈은 내일 받아가던지 하라고 지금 나 안된다고 받고싶으면 우리집으로 오라고 막 그래서 카톡으로 싸우고 나 펑펑 울면서 집으로 돌아감. 결국 담날 만 오백원 받았어. 내 사진 찍어서 틴구들 단톡방에 뿌리고 ( 이건 나도 몇번은 그래서 뭐라 할 수가 없었어. ) 그래서 이젠 끊을때가 됐나보다 싶어서 요즘 선톡을 안하고 있으니까 며칠 째 아무 연락도 없어. 내가 놓아버리면은 진작에 끝났을 사이라는거 아니야? 내가 제작년 말에 이사왔는데 무리가 거의 다 만들어져있고 나 진짜 소심해서 작년 말 학예회 전까지 거의 우울증 상태였는데 그 때 와서 내가 숨 좀 쉴 수 있게 해준게 A랑 C였고 논것도 제대로 놀아본게 거의 처움이였으니까 나는 너무 소중한 친구라서 다 퍼주고 그랬거든. 근데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이고 연락도 없으니까 진짜 손절해야할 것 같아. 어떡하면 좋을까..??


요약 - 친구가 외모 콤플렉스 있는데 자꾸 내 사진 허락 없이 찍고 단톡방같은데 올리고 내 물건 들고 튀고 ( 돌려주긴 함 ) 당근 나 대신 거래해준다고 내 돈 받아간거 날짜 착각해서 안나갔는데 그 돈 그대로 꿀꺽하고 본인이 나한테 돈 오늘까지 갚기로 했는대 자기 많이 기다렸다고 쌤이 늦게 맞춰줬는데 가버리고 카톡으로 나한테 화냄 ( 결국 담날 돌려받긴 함) 이 친구랑 손절을 해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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