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심탄회

ㅇㅇ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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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한시 십일분
내가 울고있는 모습이 웃기다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느껴져서 화가나기도 하고 서러워서 눈물이 터졌다..
돈이 많은 부모를 만났더라면 지금 이런 고생도 안하고 돈 걱정 없이 살았을텐데…
난 왜 내가 선택하지도 않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서 살고싶지도 않은 이 세상에서 매일 살아가고 있는걸까…
지금 이렇게 울더라도 내일이면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내 자신이 참 신기하다.
죽기에는 용기가 없어서 막연하다고 느껴지는 희망이라는 작은 꿈으로 간시히 버티고 있다.
이것조차 없다면 진짜 살아갈 이유가 없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