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친구들은 해마다 반 갈라지면 서서히 멀어졌고.
중학교 친구들은 뒷담 하는 애들은 모두 절교했고.
고등학교 친구들은 혼자 서울로 대학가며 멀어졌고.
대학 친구들은 그나마 몇 남아서 가끔 만나며 지내고 있는데
40대 되면 원래 이렇게 친구가 없나요??
Best흠.......모두 비슷하군요 폰에는 사람이 참 많은데 딱히 전화하려고 하면 누구한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Best그래서 어른들이 진정한 친구 한명만 있어도 그 인생 성공한거라 했잖음... 그게 쉬운게 절대 아님. 살아보면 느꼈을 듯. 친구간 돈거래는 못받는다 생각하고, 안갚으면 내 마지막 축의금 부의금이다. 라는 마인드로 주고 마는데 (100 언더로) 제작년에 50 빌려간 군대 동기녀석이 갑자기 밥먹자며 불러내서 나갔더만 늦어서 미안하다고, 빚 독촉 한번 안했는데도 그동안 바늘 찔리는 느낌이었다며 원금 이자에 저희 아기 첫돌 축하한다며 150을 주더라고요. 양주 사줘서 마시는데, 서로 그냥 웃으면서 울고..; 집에 와서 전에 보냈던 계좌 한참 찾아서 100 다시 돌려줌. 이자는 평생 가는 친구 얻은걸로 됐다고하고.
Best예전에야 사람이 태어나면 그 동네에서 평생 사는게 보통이라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니 어릴적 친구가 평생 친구 됐지 이제는 이리 옮겨 다니고 저리 옮겨 다니고 중학교에서 갈리고 고등학교에서 갈리고 대학에서 갈리고 또 졸업 후엔 인생이 좀 고달픕니까 내 앞만 보고 살기도 힘든 현실이다 보니 나이 들수록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어요. 거기다 요새는 혼자서 즐길거리도 많죠. 그러다 보니 친구의 중요성을 덜 느끼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는거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진득하게 연락하고 때때로 얼굴 보고 반가운 얘기도 할 수 있는 친구 두셋만 있으면 충분하다 생각해요.
나두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게 친구예요
예의없고 짜증나서 손절 하나씩 했더니 뭐... 나이들면 친구 없는게 맞지 않나
40대 중반..자녀 없는 부부인데요.. 30대 후반까지는 대학친구 고등친구들이랑 자주 만났는데 자영업 하면서 시간이 맞지 않으니 만나는 횟수가 점점 떨어지고 대학친구들은 다 미혼이라서 고등친구들은 다들 자녀있어서...중간에 낀 저는 주제가 안 맞는 이야기들이 생기더군요..지금 가게 접고 직장생활 하면서부터 시간적 여유가 있어도 연락을 잘 안 하게 되고..명절이나 특수한 날 문자나 가끔 보냅니다..만나고 싶어도 맞벌이나 직장생활 하고 있으니 시간을 뺏기(?)가 어렵구요..친구들이랑 통화는 일 년에 몇 번 안 합니다ㅜ.ㅜ 20대때 그 많던 친구들..모임들.. 없어졌어요..ㅋ 그냥 남편이랑 놀고 맛집이나 여행 다니고 노후대비 공부하고 취미생활로 아이돌 덕질(25년만에 해봄)과 드라마 덕질 하면서 삽니다.. 요즘은 그래도 친구들 만나고는 싶은데 전화해서 시간 좀 내 달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네요..바빠 보이거든요..이런거 생각들면 그냥 기분이 좀 그래요
전 취미생활로 네이버 모임이나 다음 모임에서 놀고 있지요.
친구도 친구나름이에요 안부 연락할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이 없는거에요 그런 친구한테 굳이 마음, 시간 쓰지마세요 가치 없어요 필요할때만 연락올게 뻔하구요. 좋은 친구를 더 잘 챙겨주세요
40대면 굳이 친구 필요한가? 아내와 애들이 베프 아닌가? 자기 아내,남편을 베프로 만들지 못하면서 밖에서 친구찾는 사람들이 제일 한심해 보임..
40대중반이지만 만나고싶음 학창시절친구없음.혹시나 찾을까봐 인별도안함.
엄마 앨범 보면 친구들 많앗는데.....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 한명도 없다는거 왠지 슬프네 ㅠㅠ
저도 대학교 방학때 집에 이틀 들어오고 종일 나가 놀았는데, 지금은 이틀 나가는 집순이가 됐어요. 예전에는 싸워도 금방 풀려고 하고 열정적이었는데, 지금은 저도 노력을 덜 하네요. 생각해보면 드문드문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하며 모이던 친구들이 오히려 남고, 매일같이 보던 친구들이 더 멀어진 것 같아요. 사람 놓는 것도 잘 못했는데, 이제 여력이 없어 잘 놓게 됐어요. 결혼하고부터 더한 것 같고요. 아기 낳고 하면 더 바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