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13만원 변상해준 후기

쓰니2022.11.11
조회1,990
아는사람이 쓴글인데 다들 조심하라고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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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이제 확인해서 후기 남겨드려요.





한복 입고 경복궁역 앞 코너를 돌다가 한복치마에 인도에 나와있던 선인장이 넘어져서 깨졌었어요(제가 갔을땐 선인장만 나와있었죠)


사장님 바로 나오셔서 제가 '죄송합니다' 말하는거 자르고 '변상하세요' 딱 다섯글자 말씀하셨었죠


그래서 얼마인지 여쭤보니 20만원이라고 하셔서
제가 '학생이여서 돈이 없어서 10만원으로 먼저 합의봐도 될까요...?' 했더니 안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구매한 홈페이지 알려주시면 같은걸로 배송보내드리겠다고 하였는데 무조건 현금으로 받아야겠다고 하시면서 사이트도 안알려주셨잖아요


자리에서 인터넷 이미지 검색으로 물건을 찾아보니 13만원에 원래는 꽃테이블이여서
위에 꽃 행방을 여쭈어봤더니 깨져서 수리 맡겼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것도 수리 맡기면 안될까요.?' 라고 했지 언제 수리비줄테 수리해서 써라 라고 했나요


그리고 갑자기 말을 바꾸시면서 꽃모양은 as안된다고 해서 새거 배송중이라고 그러시면서 무조건 20만원을 달라고 하셨잖아요



제가 언제 경찰서 가실래요? 라고 했나요
'계속 합의가 안되는거같은데 경찰 불러도될까요?' 라고 했죠 그리고 사장님이 직접 경찰부르셨잖아요


경찰관분들이 오셔서 고의가 있으면 형사인데 고의가 없는거같으니 형사처벌은 안되고 민사로 가야하니까 좋게 합의하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인도에 내놓으면 과태료 대상이 맞다고 하지만 구청 관할이어서 저희(경찰)가 과태료를 매길 수 없다고 하신 건 왜 안 적으시나요?



마지막으로 언제 139000원이라고 하셨나요?

13만원만 달라고 하셔서 그자리에서 입금해드렸고 바로 확인하시고 나서 '이거 어떻게 치울 거냐 내가 치워야겠냐'라고 그러시면서 10분 넘게 앞에 세워두셨잖아요


그러고나서 '제가 치울게요 가세요' 라고 하셔서 '죄송합니다' 라고 한번 더 사과드리고 갔는데
글을 이렇게 써놓으시면 저는 뭐가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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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한줄 전부 맞는게 없어서 다 고치고 싶지만 이만 할게요



마지막으로
사장님도 본인이 쓴글에도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하지않으시나요?




이글은 제가 직접 겪은 일에 대해 사실을 기반으로 적었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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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길을 걸을때 나와있는 물건이 없는지 잘 확인하세요
특히! 저 골목은 매우 좁습니다 조심 또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