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친하게 지내면 물론 좋은 점들도 있겠지만 알게 모르게 서운할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어서 이렇게 어렵게 거리 두고 지내는 게 서로에게 어찌 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것도 저만의 생각인지라...
다른 기혼자분들은 어떨지 궁금해요!
저희 엄마도 새언니가 불편할거라며 평소에 연락 아예 안하시고 어쩌다가 한 번씩? 한 달에 한 번 정도 전화할까 말까거든 요. 먼저 오라고 부르거나 하시는 것도 없고...
엄마는 항상 새언니랑 전화하면 착한 며느리 고맙다고 해요..
ㅋㅋㅋ같은 멘트지만 백프로 천프로 진심입니다.
제 생각에도 우리 새언니는 복덩이 같거든요.
오빠랑 싸울일이 없대요 연애때나 지금이나 울오빠가 무슨 말만해도 빵빵터지고, 착하고 저와는 달리 입도 무겁고, 살림도 정말 야무지게 잘해요ㅜ ㅜ크으.. 이런 새언니가 우리오빠 부인이라는게 항상 고맙고 감사해서 잘해주고싶어요.
(친해지진 못해도 가깝진 않아도....새언니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ෆ)
우리 오빠가 유재석같이 인성도 좋고 재밌는데요.
평생 우리오빠 칭찬하는게 낙이었는데 오빠자랑이 새언니자랑으로 옮겨졌네요..ㅎㅎ
두 달에 한 번 저희가 조카 보러 가거나 오빠네가 오던가 그게 끝이고.. 그런 식입니다. 그런 날은 조카랑 최선을 다해 하루종일 놀아주고 합니다.ㅜ그게 제 할일이라 생각이 들어서요...!
tmi이지만 조카 보는 낙으로 사는건 안비밀..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집이.. 제가.. 새언니에게 잘 하고 있는게 맞는지 고민도 걱정도 되고 그래서 글 적어봤어요 ㅜ ㅜ
새언니와의 관계 이대로 괜찮을까요?
저희 오빠는 저보다 3살이 많고 새언니는 저보다 3살이 어려요.
오빠랑 새언니랑 둘이 3-4년 연애하고 결혼했고요,
연애하는 동안에는 저보다 어려서 ㅇㅇ아 라고 불렀었고 저한테 언니라고 했었어요.
우선 호칭 관련 고민 겸 질문인데요..!
저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바로 새언니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결혼한 지 3년 됐는데 새언니라고 잘 부르고 있습니다.
근데 나중에 나이 먹어서도 새언니라고 해도 되나요?
언니 새언니 한글자 차이긴한데 언니라는 말은 너무 어색하고 새언니라는 호칭이 입에 붙어버려서요ㅠㅠ
새언니는 저에게 지금도 언니라고 부릅니다.
원래대로라면 아가씨 라고 불러야하지만 본인도 입에 안붙는거겠죠? 저에게 존댓말을 쓰고요..
그래서 호칭관련 얘기도 불편할까봐 제가 먼저 한적은 없습니다.
새언니도 그게 편한가싶고 제거 강요할 수 없으니까요..!
오빠에게 이렇게 서로 언니라고 불러도 되는거냐 물었는데
저처럼 같은 생각이더라구요.
이미 그 호칭이 붙어서 바꿀 수는 없을거같다며ㅜ
저는 사실 어떻게불러도 상관은 없거든요?
그런데 저보다 어려도 오빠의 부인이니까 제가 언니 소리를 들어도 되나 싶기도 하고..
다른 집안도 저희처럼 이렇게 부르는 집들도 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희 집에 오면 새언니에게 집안일 전혀 안 시킵니다.
물론 저는 시킬 자격도 없고 생각도 없고 저희 부모님도요
숟가락 젓가락만 놓는 정도이고 엄마랑 제가 음식 하고 상 차리고 설거지까지 다 합니다.
제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저희 새언니랑 오빠가 금술도 좋고 착하고 너무 잘 사니까 보기 좋다고 하고, 저도 막 신나서 자랑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본인은 시댁 가면 집안일 알아서 찾아 한다면서 새언니 일 안 시키면 버릇되고 고마운 줄 모른다고 (?)
헛소리를 하더라고요.
저에게 새언니는 평생 식구이면서도 우리 집에 와준 귀한 손님이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존재거든요
둘이 서로 안 친하고 어색하지만 저보다 어려도 잘 보이고 싶고, 실수하고 싶지 않고 그런데 이런 소리를 하니 전혀 이해가 가질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새언니랑 연락을 1년에 딱 두 번 해요.
전화는 아예 안 하고 카톡 서로 생일일 때 축하 문자하고 선물 보내고 답장하고 끝이요! 너무한가요..?
어색한 사이인데 별일없이 연락하기 뻘쭘하고..
새언니도 애기도 키우는데 힘들고 정신없을텐데.. 싶기도ㅠ하고 그래서요...(괜히 변명중..)
새언니랑 친하게 지내지 않아도 되는지(?)
어색한 사이여서..ㅋㅋ 궁금합니다..
사실 친하게 지내면 물론 좋은 점들도 있겠지만 알게 모르게 서운할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어서 이렇게 어렵게 거리 두고 지내는 게 서로에게 어찌 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것도 저만의 생각인지라...
다른 기혼자분들은 어떨지 궁금해요!
저희 엄마도 새언니가 불편할거라며 평소에 연락 아예 안하시고 어쩌다가 한 번씩? 한 달에 한 번 정도 전화할까 말까거든 요. 먼저 오라고 부르거나 하시는 것도 없고...
엄마는 항상 새언니랑 전화하면 착한 며느리 고맙다고 해요..
ㅋㅋㅋ같은 멘트지만 백프로 천프로 진심입니다.
제 생각에도 우리 새언니는 복덩이 같거든요.
오빠랑 싸울일이 없대요 연애때나 지금이나 울오빠가 무슨 말만해도 빵빵터지고, 착하고 저와는 달리 입도 무겁고, 살림도 정말 야무지게 잘해요ㅜ ㅜ크으.. 이런 새언니가 우리오빠 부인이라는게 항상 고맙고 감사해서 잘해주고싶어요.
(친해지진 못해도 가깝진 않아도....새언니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ෆ)
우리 오빠가 유재석같이 인성도 좋고 재밌는데요.
평생 우리오빠 칭찬하는게 낙이었는데 오빠자랑이 새언니자랑으로 옮겨졌네요..ㅎㅎ
두 달에 한 번 저희가 조카 보러 가거나 오빠네가 오던가 그게 끝이고.. 그런 식입니다. 그런 날은 조카랑 최선을 다해 하루종일 놀아주고 합니다.ㅜ그게 제 할일이라 생각이 들어서요...!
tmi이지만 조카 보는 낙으로 사는건 안비밀..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집이.. 제가.. 새언니에게 잘 하고 있는게 맞는지 고민도 걱정도 되고 그래서 글 적어봤어요 ㅜ ㅜ
충고 조언 뭐든지 좋으니 선배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