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우리엄마 정신과 질환이 있다
우울증이랑 조현병인데 조현병 증세가 꽤 심하고 오래된거라 치료가 힘들어
방송에서 조현병, 공황장애 등의 질환을 치료받고 호전되고있다는 연예인들 있잖아? 근데 그건 그사람들은 병식(=자기 병에대한 인식)이 있고 치료의지가 있으니까 가능한거야
우리엄마..정말 내 엄마가 아니였음하는 이 환자는 병식도 없고, 그러니까 치료의지가 제로.
의사가 처방하는 약도 안먹고 버림. 이유는 조현병으로 이상한 망상, 의심에 사로잡혀서야.
저녁9시면 그 약을 먹어야되는데 엄마가 가족들 몰래 약 버리고, 눈앞에서 먹여도 입천장에 숨겼다가 나중에 뱉었어
그래서 난 20대때 한창 놀고싶어도, 과제모임이 있어도 저녁 9시전에 귀가해서 엄마 약 먹여야했어
근데 본인이 치료를 거부하고...계속 약 버리고.. 결국 가족들이 지쳐서 치료 포기했어
정신질환은 본인보다 가족이 더 힘든병이라고 장담해
일단 우리집 환자본인은 자기는 다 맞다, 옳다 생각하고 피해망상으로 주변사람들 가족들 욕하면 끝이야
엄마때문에 나도 정신병 생길거같아. 고등학생 쯤이었나? 갑자기 숨이 잘 안쉬어지는 느낌이고, 다른 친구들 다 평범하게있는데
내가 있는쪽의 공기만 무거운 느낌인거야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의 공황장애 였던거같아
중,고등학생때랑 24,5살엔 진짜 우울증 심했어
나도 병원가서 치료받고싶단 생각들었는데
집에 정신병자가 2명이면 가족들 힘들까봐 그냥 스스로 버텼어...
운동하고 건강관리하고, 일도 열심히 하려니까 다행히 나아지더라
나는 엄마가 차려준 집밥
어릴때말고 언제먹어봤는지 기억도 안나
엄마는 이제 혼자서 밥 못해먹어
모든 식재료를 의심하거든
근데 개빡치는게 내가 똑같은 재료로 요리하면 먹긴하더라
그냥 자기가 하기싫어서 뻥치나 싶기도하고
먹다가 멀쩡한 음식 뱉고 버리는거 보면 진짜 울화가 치밀어
조현병 엄마의 증세가 여러가지인데..몇개만 쓰자면
1. 천장에 독가스가 나오는거 같다면서 내방을 비롯한 온 집안 창문에 휴지,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놓았음
날씨 추워죽겠는데 환기시켜야된다며 문열어놓음
2. 멀쩡한 음식버리기. 본인이 안먹으면 그만인데
다른가족들 먹으려고한 음식 버려. 이게 진짜 짜증나..
3. 가족들 약 버리기
가족들 영양제나 의사한테 처방받아온 약도 자기 생각에 이상하다 느껴지면 버려
오늘도 내가 몇만원 주고산 영양제 버렸더라
진짜 내 방에서 계속 X발 소리나왔어
본인이 안먹는거고 내가 먹는건데 매번 그X랄 진짜 싫어
4. 가족,친척모임에서 우울증 환자라고 광고하듯이 침울하고 무서운 표정으로 가만히있어
심지어 여동생 상견례 때도 그러더라
진짜 너무 부끄럽고 마음이 조마조마..
사돈댁이 그런거 이해못하는 분들이었으면 엄마땜에 내 형제 혼사길 막혔을거야.
이 외에도 걷다가 차도로 막 가기,
2주넘게 안 씻어서 냄새 진짜 진동하고, 양치안해서 임플란트로 천만원정도 날렸고
진짜 너무너무 기본적인 생활이 안돼
방송에서 보니까 다른 조현병 환자도 저런증세가 있더라
위에서 독극물, 독가스를 누가 흘리는거같다고 다른 환자가 인터뷰한거보고 소름돋았어
드라마 우영우 보면 주인공이 재료가 눈으로 확인되는 김밥만 먹잖아? 자폐말고 조현병 환자들도 그런 경향이있더라
내가 너무 걱정인건..
우리아빠 힘없어지고 돌아가시게되면
엄마는 내가 맡아야될거같아
나는 진짜 희망없는 엄마 버리고싶어
엄마가 제발 빨리 죽었음좋겠단 생각도했어 나쁜년이지.
솔직히 연끊고 도망가고싶은데
아빠가 불쌍해서 못 그러는 중이야
나중에 나이들면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해
나는 내 돈으로 엄마 요양하기 너무싫어
받은 상처가 너무 많아
단순히 환자니까..그래도 엄마니까...하고
이해하기엔 내가 너무 지쳤어
30년정도 괴롭힘 당한것도 힘든데
내 40대,50대에도 이어질거라 생각하면 막막해
아빠 돌아가시면 나 호적 파버리고 엄마랑 상관없는 삶 살고싶을 정도야
나 진짜 나쁜년이지
근데 너무 힘들고
정신병으로 가족들 수십년 괴롭히는 엄마가 미워서 죽을거같아
정신병자 엄마랑 살기 너무힘들다
우울증이랑 조현병인데 조현병 증세가 꽤 심하고 오래된거라 치료가 힘들어
방송에서 조현병, 공황장애 등의 질환을 치료받고 호전되고있다는 연예인들 있잖아? 근데 그건 그사람들은 병식(=자기 병에대한 인식)이 있고 치료의지가 있으니까 가능한거야
우리엄마..정말 내 엄마가 아니였음하는 이 환자는 병식도 없고, 그러니까 치료의지가 제로.
의사가 처방하는 약도 안먹고 버림. 이유는 조현병으로 이상한 망상, 의심에 사로잡혀서야.
저녁9시면 그 약을 먹어야되는데 엄마가 가족들 몰래 약 버리고, 눈앞에서 먹여도 입천장에 숨겼다가 나중에 뱉었어
그래서 난 20대때 한창 놀고싶어도, 과제모임이 있어도 저녁 9시전에 귀가해서 엄마 약 먹여야했어
근데 본인이 치료를 거부하고...계속 약 버리고.. 결국 가족들이 지쳐서 치료 포기했어
정신질환은 본인보다 가족이 더 힘든병이라고 장담해
일단 우리집 환자본인은 자기는 다 맞다, 옳다 생각하고 피해망상으로 주변사람들 가족들 욕하면 끝이야
엄마때문에 나도 정신병 생길거같아. 고등학생 쯤이었나? 갑자기 숨이 잘 안쉬어지는 느낌이고, 다른 친구들 다 평범하게있는데
내가 있는쪽의 공기만 무거운 느낌인거야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의 공황장애 였던거같아
중,고등학생때랑 24,5살엔 진짜 우울증 심했어
나도 병원가서 치료받고싶단 생각들었는데
집에 정신병자가 2명이면 가족들 힘들까봐 그냥 스스로 버텼어...
운동하고 건강관리하고, 일도 열심히 하려니까 다행히 나아지더라
나는 엄마가 차려준 집밥
어릴때말고 언제먹어봤는지 기억도 안나
엄마는 이제 혼자서 밥 못해먹어
모든 식재료를 의심하거든
근데 개빡치는게 내가 똑같은 재료로 요리하면 먹긴하더라
그냥 자기가 하기싫어서 뻥치나 싶기도하고
먹다가 멀쩡한 음식 뱉고 버리는거 보면 진짜 울화가 치밀어
조현병 엄마의 증세가 여러가지인데..몇개만 쓰자면
1. 천장에 독가스가 나오는거 같다면서 내방을 비롯한 온 집안 창문에 휴지,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놓았음
날씨 추워죽겠는데 환기시켜야된다며 문열어놓음
2. 멀쩡한 음식버리기. 본인이 안먹으면 그만인데
다른가족들 먹으려고한 음식 버려. 이게 진짜 짜증나..
3. 가족들 약 버리기
가족들 영양제나 의사한테 처방받아온 약도 자기 생각에 이상하다 느껴지면 버려
오늘도 내가 몇만원 주고산 영양제 버렸더라
진짜 내 방에서 계속 X발 소리나왔어
본인이 안먹는거고 내가 먹는건데 매번 그X랄 진짜 싫어
4. 가족,친척모임에서 우울증 환자라고 광고하듯이 침울하고 무서운 표정으로 가만히있어
심지어 여동생 상견례 때도 그러더라
진짜 너무 부끄럽고 마음이 조마조마..
사돈댁이 그런거 이해못하는 분들이었으면 엄마땜에 내 형제 혼사길 막혔을거야.
이 외에도 걷다가 차도로 막 가기,
2주넘게 안 씻어서 냄새 진짜 진동하고, 양치안해서 임플란트로 천만원정도 날렸고
진짜 너무너무 기본적인 생활이 안돼
방송에서 보니까 다른 조현병 환자도 저런증세가 있더라
위에서 독극물, 독가스를 누가 흘리는거같다고 다른 환자가 인터뷰한거보고 소름돋았어
드라마 우영우 보면 주인공이 재료가 눈으로 확인되는 김밥만 먹잖아? 자폐말고 조현병 환자들도 그런 경향이있더라
내가 너무 걱정인건..
우리아빠 힘없어지고 돌아가시게되면
엄마는 내가 맡아야될거같아
나는 진짜 희망없는 엄마 버리고싶어
엄마가 제발 빨리 죽었음좋겠단 생각도했어 나쁜년이지.
솔직히 연끊고 도망가고싶은데
아빠가 불쌍해서 못 그러는 중이야
나중에 나이들면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해
나는 내 돈으로 엄마 요양하기 너무싫어
받은 상처가 너무 많아
단순히 환자니까..그래도 엄마니까...하고
이해하기엔 내가 너무 지쳤어
30년정도 괴롭힘 당한것도 힘든데
내 40대,50대에도 이어질거라 생각하면 막막해
아빠 돌아가시면 나 호적 파버리고 엄마랑 상관없는 삶 살고싶을 정도야
나 진짜 나쁜년이지
근데 너무 힘들고
정신병으로 가족들 수십년 괴롭히는 엄마가 미워서 죽을거같아
내가 지금 이렇게 화가나고 너무 힘들고
미래가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