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저보다 2살 많습니다. 오빠를 안지는 3달 남짓 되었고, 친한 사이 아닙니다.. 우연히 알게되어 그냥 인사 정도.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구요.. 그런데 어느날 문득, 오빠를 보면 설레고..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게 됐습니다. 가끔 볼때마다 그 오빠의 행동이나 성격을 보며 더 깊어졌구요. 그러던 중 모임 자리에서, 오빠가 술을 아주 조금 마셨는데 살짝 취해버린겁니다. 저는 술을 안마셨구요. 다들 아주 조금만 마신 상태였는데, 오빠는 살짝 알딸딸했나봐요. 갑자기 막 헛소리를 하고 엉뚱한 얘기를 해서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그런데, 오빠가 제 옆으로 오더니 옆에 딱 붙어서는 팔짱도 끼고 힘들다며 기대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그러는겁니다.. 제 심장은 터질거 같은데, 오빤 계속 제 옆에 붙어서 다른 사람들이랑 장난도 치고 농담도 던지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결에 같이 사진도 찍게 되고, 오빠는 갑자기 '우리 사겨요~!'란 말을 하곤 또 다른 사람이랑 딴소리 하고 그러더라구요.. 뭐, 오빠랑 술마신 적이 없어서 주사가 어떤지 모르고, 당연히 이런 행동들이 살짝 취해서 그랬을 거란 생각은 하는데, 전 그냥 오빠를 아는 동생이 아니라, 오빠를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너무 벅차고 ... 너무 두근거렸습니다. 밤에 집에 와서 혼자 사진보면서 히히 웃고.. 오늘도 사진을 몇번을 봤나 모르겠네요. 더 많은 얘기들이 있지만.. 너무 자세히 쓰면 오빠가 알아볼까봐 못쓰겠구요.. 제 관점에서 이 상황을 해석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그래도 톡커님들 말좀 들어보고 싶네요.. 이제 더이상 사람에 상처받고 아프기 싫기 때문에.. 혼자 너무 큰 기대와 상상을 하고싶진 않거든요. 친구들은 다들 '오빠도 너 좋아하나보네!!'라고 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만은 않아서요.. 많은 의견(?) 들.. 부탁합니다.
술취한 이남자의 행동..너무 두근거려요
오빠는 저보다 2살 많습니다.
오빠를 안지는 3달 남짓 되었고, 친한 사이 아닙니다.. 우연히 알게되어
그냥 인사 정도.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구요..
그런데 어느날 문득, 오빠를 보면 설레고..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게 됐습니다.
가끔 볼때마다 그 오빠의 행동이나 성격을 보며 더 깊어졌구요.
그러던 중 모임 자리에서, 오빠가 술을 아주 조금 마셨는데 살짝 취해버린겁니다.
저는 술을 안마셨구요.
다들 아주 조금만 마신 상태였는데, 오빠는 살짝 알딸딸했나봐요.
갑자기 막 헛소리를 하고 엉뚱한 얘기를 해서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그런데, 오빠가 제 옆으로 오더니 옆에 딱 붙어서는 팔짱도 끼고 힘들다며 기대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그러는겁니다..
제 심장은 터질거 같은데, 오빤 계속 제 옆에 붙어서 다른 사람들이랑 장난도 치고
농담도 던지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결에 같이 사진도 찍게 되고, 오빠는 갑자기 '우리 사겨요~!'란 말을 하곤
또 다른 사람이랑 딴소리 하고 그러더라구요..
뭐, 오빠랑 술마신 적이 없어서 주사가 어떤지 모르고,
당연히 이런 행동들이 살짝 취해서 그랬을 거란 생각은 하는데,
전 그냥 오빠를 아는 동생이 아니라, 오빠를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너무 벅차고 ...
너무 두근거렸습니다.
밤에 집에 와서 혼자 사진보면서 히히 웃고.. 오늘도 사진을 몇번을 봤나 모르겠네요.
더 많은 얘기들이 있지만.. 너무 자세히 쓰면 오빠가 알아볼까봐 못쓰겠구요..
제 관점에서 이 상황을 해석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그래도 톡커님들 말좀 들어보고 싶네요..
이제 더이상 사람에 상처받고 아프기 싫기 때문에..
혼자 너무 큰 기대와 상상을 하고싶진 않거든요.
친구들은 다들 '오빠도 너 좋아하나보네!!'라고 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만은 않아서요..
많은 의견(?) 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