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회사에서의 문제로 실직 이후 결혼은 미뤄졌고
남친은 재취업도 힘들어지고 몸도 마음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상하게 남친은 20대부터 일이 잘 안풀렸어요.
몸도 아프고 과거 가족 문제로 마음의 상처도 큰 상태인데
몸이 아프니 상실감도 커졌었다가 저를 만나게 됐었어요.
저는 그런 남친을 보며 많이 좋아했기에 감정적인 생각만 했어요.
꼭 지켜주겠다 그런 생각을 했던 연애 초기 그 기억이 생생하네요.
실직으로 인한 힘듦이 지속되다보니 본인 눈에 보이는 저의 모습들이 부정적이게 보이나봐요. 뜻대로 되지 않고 자존감이 낮아진 그 모습들 이해 갑니다.
저는 20대 초반부터 쭉 한 직장에서 10년넘게 일하고 있고 20대는 많이 쓰고, 놀았지만 20대 후반부터는 돈을 모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저는 명품 그런것들 한번도 안써봤지만 옷을 사거나 할때는 명품은 아니더라도 저렴한거 사지말고 한개사더라도 괜찮은거 사서 오래 쓰자라는 마인드입니다. 그렇다고 고가 브랜드는 아니구요. 남친은 그거조차도 본인은 인터넷에서 만원짜리 티셔츠 사입는데 왜 너는 브랜드 따지냐고 합니다.
딱히 나이먹고 나니 유일하게 기분전환을 하는게 카페 가서 커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생각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그런걸 좋아하는데 카페 가는것도 사치 부린다하고.. 돈자랑 하냐고 합니다.
본인은 음료수 한캔 사는것도 아깝다고요.
그런데 택시는 잘타고 다닙니다. 택시로 10만원 정도 지출이 되니까요.
버스 타라고 하면 버스는 못타겠다고 합니다. 연애 초기때는 저도 택시를 자주 탔습니다. 그때는 경제적 관념이 크지 않았었고 월급의 큰 비중을 모으려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때는 남친이 왜 택시타냐고 뭐라고 한적이 있었네요.
저는 버스 타거나 걸어서 버스로 짧은 3 ~ 5정거장까지 정도의 거리는 걸어다닙니다. 그렇다고 모은 돈이 없는건 아닙니다.
지금의 일이 너무 힘들어 젊을때 빠짝 벌고 모아서 퇴사를 하고자 이 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번아웃, 슬럼프 10년이상 다니면서 주기적으로 왔다가 갑니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힘들어도 버팁니다. 지금은 미래의 나보다 젊고 건강하니까요.
남친 퇴사하고는 저는 제 옷도 잘 안사입습니다. 퇴사해서 돈도 없고 사고싶은것도 원활히 못살텐데 눈치보여서요. 이전에도 딱히 많이 사 입는 편은 아니였지만..
남친이 돈 없는것도 알고 힘든것도 다 이해는 하는데 남친의 열등감이 저를 점점 더 비참하게 만듭니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이효리가 이상순은 본인보다 돈이 없지만 열등감 및 자격지심이 없다 하지만 전 남친은 달랐었다고 하던 말이 그땐 흘러 들었지만 지금은 그 말을 어느정도 알 것 같습니다.
사실은 남친의 열등감이 연애 초반에도 내비쳐졌어요.
저보다 적게 월급을 받았고 저보다 모은게 적었었는데 그걸 절 까내리는 모습도 알게 모르게 보였고 저는 지금 들으면 내공이 생겨 아무렇지도 않았을 얘기들이지만 그 당시에는 상처가되기도했었어요.
문제는 본인 힘듦에 저를 이제는 버리려고 하네요.
퇴사 전에도 제가 딱 너에 맞는 일이라고 많이도 뜯어 말렸는데 자진 퇴사하고도 본인이 취업이 힘드니 도움도 안된다고 절 놓으려하네요. 놓을게 이제는 없나봐요.
어떻게해서든 붙을 사람은 붙어있고 떨어져 나갈 사람은 잘해줘도 떨어져 나간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7년 세월 동안 제가 남친과 만나오며 남친과의 다툼에 있어서 잘만 한것도 아니고 말다툼의 원인제공을 한 적도 많지만 다툼의 원인을 따지자면 서로 안맞는 부분을 맞추는 과정에서 생긴 다툼이였고 큰 문제(바람, 인성, 예의적인 문제)는 없었지만 남친은 똑같은 잘못을 해도 저는 남친을 떠날수 없고
저는 똑같은 잘못해도 남친은 절 쉽게 놓아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
늘 남친은 제게 헤어지자는 말을 했고 저는 붙잡기만 했어요.
그런 남친이 사사건건 제가 가족에게 잠깐 빌려주려는 돈. 재테크로 조금씩 투자를 시작하는 것 등등 부정적으로 관여 하려하길래 그런 부분은 지금 관여하지 말라고 했더니 그 부분에 서운하자는 입장을 내비췄습니다.
아무리 오랜 기간 만나왔고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어도 남친은 여러번의 헤어지자는 말로 신뢰를 떨어뜨렸고 결혼하기전까지는 제가 100%는 믿지 못 할 것 같은데 사사건건 이야기를 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남친도 나름 현재 본인 삶에서 지칠대로 지쳤고
저는 남친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게 맞는건가? 나보고 어쩌란 얘기지?
도와달라는 말인가? 내가 정말 남친 말처럼 이제는 걸림돌이 되는건가? 싶네요
놓아야겠어요
사실 3년차 정도일때는 결혼을 할거라 생각했어요.
남친의 회사에서의 문제로 실직 이후 결혼은 미뤄졌고
남친은 재취업도 힘들어지고 몸도 마음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상하게 남친은 20대부터 일이 잘 안풀렸어요.
몸도 아프고 과거 가족 문제로 마음의 상처도 큰 상태인데
몸이 아프니 상실감도 커졌었다가 저를 만나게 됐었어요.
저는 그런 남친을 보며 많이 좋아했기에 감정적인 생각만 했어요.
꼭 지켜주겠다 그런 생각을 했던 연애 초기 그 기억이 생생하네요.
실직으로 인한 힘듦이 지속되다보니 본인 눈에 보이는 저의 모습들이 부정적이게 보이나봐요. 뜻대로 되지 않고 자존감이 낮아진 그 모습들 이해 갑니다.
저는 20대 초반부터 쭉 한 직장에서 10년넘게 일하고 있고 20대는 많이 쓰고, 놀았지만 20대 후반부터는 돈을 모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저는 명품 그런것들 한번도 안써봤지만 옷을 사거나 할때는 명품은 아니더라도 저렴한거 사지말고 한개사더라도 괜찮은거 사서 오래 쓰자라는 마인드입니다. 그렇다고 고가 브랜드는 아니구요. 남친은 그거조차도 본인은 인터넷에서 만원짜리 티셔츠 사입는데 왜 너는 브랜드 따지냐고 합니다.
딱히 나이먹고 나니 유일하게 기분전환을 하는게 카페 가서 커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생각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그런걸 좋아하는데 카페 가는것도 사치 부린다하고.. 돈자랑 하냐고 합니다.
본인은 음료수 한캔 사는것도 아깝다고요.
그런데 택시는 잘타고 다닙니다. 택시로 10만원 정도 지출이 되니까요.
버스 타라고 하면 버스는 못타겠다고 합니다. 연애 초기때는 저도 택시를 자주 탔습니다. 그때는 경제적 관념이 크지 않았었고 월급의 큰 비중을 모으려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때는 남친이 왜 택시타냐고 뭐라고 한적이 있었네요.
저는 버스 타거나 걸어서 버스로 짧은 3 ~ 5정거장까지 정도의 거리는 걸어다닙니다. 그렇다고 모은 돈이 없는건 아닙니다.
지금의 일이 너무 힘들어 젊을때 빠짝 벌고 모아서 퇴사를 하고자 이 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번아웃, 슬럼프 10년이상 다니면서 주기적으로 왔다가 갑니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힘들어도 버팁니다. 지금은 미래의 나보다 젊고 건강하니까요.
남친 퇴사하고는 저는 제 옷도 잘 안사입습니다. 퇴사해서 돈도 없고 사고싶은것도 원활히 못살텐데 눈치보여서요. 이전에도 딱히 많이 사 입는 편은 아니였지만..
남친이 돈 없는것도 알고 힘든것도 다 이해는 하는데 남친의 열등감이 저를 점점 더 비참하게 만듭니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이효리가 이상순은 본인보다 돈이 없지만 열등감 및 자격지심이 없다 하지만 전 남친은 달랐었다고 하던 말이 그땐 흘러 들었지만 지금은 그 말을 어느정도 알 것 같습니다.
사실은 남친의 열등감이 연애 초반에도 내비쳐졌어요.
저보다 적게 월급을 받았고 저보다 모은게 적었었는데 그걸 절 까내리는 모습도 알게 모르게 보였고 저는 지금 들으면 내공이 생겨 아무렇지도 않았을 얘기들이지만 그 당시에는 상처가되기도했었어요.
문제는 본인 힘듦에 저를 이제는 버리려고 하네요.
퇴사 전에도 제가 딱 너에 맞는 일이라고 많이도 뜯어 말렸는데 자진 퇴사하고도 본인이 취업이 힘드니 도움도 안된다고 절 놓으려하네요. 놓을게 이제는 없나봐요.
어떻게해서든 붙을 사람은 붙어있고 떨어져 나갈 사람은 잘해줘도 떨어져 나간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7년 세월 동안 제가 남친과 만나오며 남친과의 다툼에 있어서 잘만 한것도 아니고 말다툼의 원인제공을 한 적도 많지만 다툼의 원인을 따지자면 서로 안맞는 부분을 맞추는 과정에서 생긴 다툼이였고 큰 문제(바람, 인성, 예의적인 문제)는 없었지만 남친은 똑같은 잘못을 해도 저는 남친을 떠날수 없고
저는 똑같은 잘못해도 남친은 절 쉽게 놓아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
늘 남친은 제게 헤어지자는 말을 했고 저는 붙잡기만 했어요.
그런 남친이 사사건건 제가 가족에게 잠깐 빌려주려는 돈. 재테크로 조금씩 투자를 시작하는 것 등등 부정적으로 관여 하려하길래 그런 부분은 지금 관여하지 말라고 했더니 그 부분에 서운하자는 입장을 내비췄습니다.
아무리 오랜 기간 만나왔고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어도 남친은 여러번의 헤어지자는 말로 신뢰를 떨어뜨렸고 결혼하기전까지는 제가 100%는 믿지 못 할 것 같은데 사사건건 이야기를 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남친도 나름 현재 본인 삶에서 지칠대로 지쳤고
저는 남친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게 맞는건가? 나보고 어쩌란 얘기지?
도와달라는 말인가? 내가 정말 남친 말처럼 이제는 걸림돌이 되는건가? 싶네요
20대 후반에 만나 7년이 지난 지금 현시점에서 저는 뭘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