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준집이 파손되었을때

오케이~승리!!2009.01.05
조회630

22평짜리 빌라를 3500만원에 전세주었습니다

 

1년정도 지났을때

저희집이 부도가나서 가세가 기울게 되었습니다

갈데도 없고 그나마 전세준 빌라가 가격을 저렴하게 놔둔곳이라

그곳이 빠지면 월세로 이사가지 않아도 살수있을거같았습니다

그런 급한 사정으로 전세준 곳에 찾아가

300만원을 드릴테니 이사가 주실수 있는지 머리조아려 부탁하고 사정한적이 있었습니다

 

젊은 세입자 부부가 너무도 냉정하게 박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낙답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날 그 세입자가 만나자고 전화가 왔어요

 

500만원조라 그럼 나가겠다....

 

그래서 우리가 사정이 어려워서 가는건데 그런돈이 어딨냐

그렇게 줄 돈이 없고 너무 많이 요구 하는거같다 그랬더니

 

돈 없냐?고 그러면 이사안가고 그냥 살겠다고 획 두말도 없이 돌아가는데...

60이다된 저희 어머니 눈이서도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저희집은 월세로 이사 계약을 마쳤구요

 

이사날짜를 기다리는데

세무사라고 전화가 왔어요

누구냐고 했더니 그 전세 세입자 부부 아는 오빠래요

그러면서 아직도 그 빌라에 들어올 생각이 있냐면서 300만원만 주고 그 빌라로 들어올 생각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그젊은 부부가 우리 어머니가 가서 사정한이후에 집을 보러다녔구

맘에 드는집이 있어 계약을 한상태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개인적인 사정이지만 어머니가 집 부도 이후로 충격에 뇌경색(뇌졸증)을 앓고

퇴원한지 2달정도 밖에 안된상태라서

몸이 안좋으시거든요

 

그 젋은 부부 세입자 행동에 너무 화가 나셨어여

 

사정하면서 돈 준다고 할때는 그렇게 사람 무시하고 박대하더니

그다음엔 집주인두고 돈으로 흥정을 하고

그다음엔 본인이 직접 전화한것도 아니고 세무사 앞장세워 겁이라도 주듯이

협박조로 말을 하더라구요

 

엄마가 너무 화가나셔서 화를 내시고 끊었는데

세무사가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듯 계속 그 젊은 부부 아는 오빠가

우리쪽도 그 빌라에 다시 들어갈 상황이 아니라는데

이미 월세를 계약했다는데 세무사가 굳이 그 계약한 곳이 어디냐 자기가 계약 파기해주겠따 까지 하면서

전화를 해대더라구요

나중엔 아예안받았죠

 

그 젊은 부부는 2년계약인데 1년만에 비워달라고해서 기분이 나빴던 모양이예요

 

물론 그쪽도 얼마나 당황스럴울지 알면서 겨울에 돌된 아기 업고 두번이나 찾아가서 업드려 부탁했었는데

 

그래서 집주인인 우리 쪽은 너무도 맘이 상했어요

 

물론 그쪽도 맘이 상했겠죠

 

며칠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2월 2일 전세 빼겠따고  딱한달두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곳은 위치도 좋고 우리가 전세를 싸게 논지라 금방 전세가 다시 빠질걸로 생각했는데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어요

지금 집본다는 사람이 여럿있는데

세입자측에서 2월2일 이사나가기 전까지는 절대로 집을 보여줄수가 없다고 했따고

그러면 부동산 쪽에서도 어쩔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럼...

 

전세금을 내줄수 있는 사정이 안된다는걸 젊은 부부가 알고 우리를 골탕먹이려는 것 같아요

 

전세가 빠져야 나갈떼 돈을 줄수있는데

 

우리쪽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짐작인데... 아마도 집을 많이 파손시켰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떄 찾아갔을때 은연중에 그런 말을 했거든요

 

도와주세요

저희는 집을 세놔본것도 처음이구

법적으로도 아는게 없고 지금 집안 사정도 어려워서...너무 걱정됩니다

 

처음 그집을 세놀때 어머니가 너무 기뻐하시면 세입자집에 도배며 장판도

본인돈으로 다 해주고 오던 날이 생각 나네요

원래 월세에 해주는거지 전세때는 안해줘도 되는거잖아요

기분이 좋아서 그런다시던 어머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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