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많은 조언과 충고 감사합니다.
허심탄회하게 각자 생각에 대해서 얘기 나누었는데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결혼, 출산 힘들겠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월요일에 병원가서 중절수술 하려고 합니다.
준비도 없이..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는
수많은 후회와 죄책감이 드네요.
애초부터 제가 잘못한 일이니 책임져야 하겠지요.
남자 쪽 부모님께서는 화가 많이 나셨다고 해요
도움 못 준게 뭐 그리 잘못이냐구요
친정에서는 양쪽 집안에서 어느 정도 도움을 주면
너희가 조금이라도 안정되게 시작할 거 같아서
얘기를 꺼낸건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자쪽에서 도움 받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러니 우리가 집을 도와주려고 한다. 아기 낳고 남편 보면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으면
엄마 아빠가 도와주겠다. 생각 잘 해보고 얘기해라 라고 하셨는데 남자친구와 저런 말까지 오고 간 상황과 미래를 생각해보니 자신이 없어서 말씀 드렸습니다.
혼전임신, 결혼은 정말 현실인가봐요
[원글은 삭제합니다]
먼저 많은 조언과 충고 감사합니다.
허심탄회하게 각자 생각에 대해서 얘기 나누었는데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결혼, 출산 힘들겠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월요일에 병원가서 중절수술 하려고 합니다.
준비도 없이..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는
수많은 후회와 죄책감이 드네요.
애초부터 제가 잘못한 일이니 책임져야 하겠지요.
남자 쪽 부모님께서는 화가 많이 나셨다고 해요
도움 못 준게 뭐 그리 잘못이냐구요
친정에서는 양쪽 집안에서 어느 정도 도움을 주면
너희가 조금이라도 안정되게 시작할 거 같아서
얘기를 꺼낸건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자쪽에서 도움 받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러니 우리가 집을 도와주려고 한다. 아기 낳고 남편 보면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으면
엄마 아빠가 도와주겠다. 생각 잘 해보고 얘기해라 라고 하셨는데 남자친구와 저런 말까지 오고 간 상황과 미래를 생각해보니 자신이 없어서 말씀 드렸습니다.
언니처럼, 가족처럼 따뜻한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