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교통사고에 복통·경련도

ㅇㅇ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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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이 고사장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는 등 광주·전남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17일 광주·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 A씨가 길을 지나던 승용차 바퀴에 발이 깔렸다.

발목을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병원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

사고 차량은 수험생 자녀를 고사장 앞에 내려주고 돌아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8시 25분께에는 광주 동구 한 고등학교에서도 수험생의 의식이 저하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차가 출동했다.

심한 어지럼증을 느낀 이 수험생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시험을 응시하지 못했다.

또 다른 고등학교에서는 오전 11시 7분께 수험생(22)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오후 1시 45분에는 한 수험생(25)이 경련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