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장에 엄마 데리러왔는데 나 목소리다운돼있는거보고 눈치챔 그리고 차안에서 분위기 개싸했음.. 내가 계속 눈물 참다가 결국 터져서 폭풍오열했는데 엄마가 말로는 괜찮다고 계속 위로해줬거든 근데 집와서 엄마도 울었다… 엄마가 계속 뭐라도 시키라고 먹고싶은거 없냐고 그랬는대 내가 밥맛없다고 그래서 아무것도 안시키고 아빠도 대충 분위기보고 눈치채고 지금 각자 방에있음.. 집안 분위기가 말이아니다 내일 논술수업있는데 이것도 취소하고 나 어떡하지… 엄마한테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싶었는데 입이안떨어져 말하는순간 진짜 오열할거같음… 나 진짜 어떡해.. 나같은 딸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고싶지않다 그냥..
재수생 수능 개망하고 폭풍오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