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수시6지망만 붙었고 수능공부는 거의 안했었음
현역 54367-> 9모 44355-> 수능 33344(백분위 다 중간)
1학기엔 대학수업 병행하고 2학기에 휴학하고 독재들어갔는데 거의 재수같은 반수였음 이과임
1. 진짜 과탐은 개념기출 질질 끌면안됨........ ㅈㄴ 후회되는것 중 하나... 못해도 6월전에 끝내고 n제실모 풀어야함...
2. 생각보다 친구들은 내 힘듦에 관심이 없음.
내가 힘들때 빈말로 위로해줄 수 있는 애들은 많지만 내가 진짜 잘됐을때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애들은 진짜 거의없음. 이런 친구 있으면 평생 잘해줘야함
3. 사람들은 내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봄 당연하겠지만 이게 와닿으면 개씁쓸함
4. 성실한 태도 쭉 이어나가는거에 자신 없으면 재수 다시 생각하셈
5. 2번이랑 이어지는 건데 뭐니뭐니해도 날 가장 믿어주는 거, 내가 잘됐을때 기뻐해 주는 거, 내가 찡찡거리는거 받아줄 수 있는거... 가족이 최고다...ㅠㅠ 엄마아빠 사랑해
6. 진짜 건강 잘챙겨야함
7. 수능공부 제대로 해본 적 없으면 공부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몰라서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 대비 성적이 잘 안오름 그니까 효율성없는 공부를 한다는건데.. 이게 진짜 어느순간 깨달으면 자괴감이 오짐 .. 특히 나같은 노베 n수는 조심해야함 끊임없이 공부 태도에 대해 경계해야해
8. 인생은 불확실성의 연속임 설령 결과가 내 뜻대로 안나왔다고 하더라도 내가 그 과정에서 부끄러움과 후회가 없으면 된것임 훌훌 털고 당장 내 앞의 할일에 집중하는게 중요함..
9. 모든 일에서 주체가 내가 되어야함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하는게 아니라, "미래 먼 훗날에 대학입시에 관해 미련과 후회가 없을 나"를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한다라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멘탈관리에 중요한듯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고 힘들었는데 다시 돌아가도 수능 다시 도전했을듯 절대 후회안함. 진짜 너무 힘들어서 공부하면서 눈물 뚝뚝 흘리다가도 '아ㅅㅂ 괨히 했다' 이 생각은 0.1%도 든 적 없음 서러운 순간들도 많았고 절망 좌절 후회 현타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이 많이 들었지만 재수 하면서 얻은것도 많았고.. 아 그리고 1년내내 독재나 기숙 다닌 재수생들 존경함... 이 글 보는 모든 수험생 화이팅.. 아 근데 반수하지말고 재수할걸 하는 후회는 엄청 듦.. 특히 정시는 한 문제로도 백분위가 휙휙 바뀌니까 자꾸 실수한 문제가 아른아른 거리는데 이 짓을 또 한다는 건 엄두가 나지 않아서 못하겠음.. 학벌에 관한 아쉬움은 평생 남겠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음..
재수하고 느낀것 몇가지
현역 54367-> 9모 44355-> 수능 33344(백분위 다 중간)
1학기엔 대학수업 병행하고 2학기에 휴학하고 독재들어갔는데 거의 재수같은 반수였음 이과임
1. 진짜 과탐은 개념기출 질질 끌면안됨........ ㅈㄴ 후회되는것 중 하나... 못해도 6월전에 끝내고 n제실모 풀어야함...
2. 생각보다 친구들은 내 힘듦에 관심이 없음.
내가 힘들때 빈말로 위로해줄 수 있는 애들은 많지만 내가 진짜 잘됐을때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애들은 진짜 거의없음. 이런 친구 있으면 평생 잘해줘야함
3. 사람들은 내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봄 당연하겠지만 이게 와닿으면 개씁쓸함
4. 성실한 태도 쭉 이어나가는거에 자신 없으면 재수 다시 생각하셈
5. 2번이랑 이어지는 건데 뭐니뭐니해도 날 가장 믿어주는 거, 내가 잘됐을때 기뻐해 주는 거, 내가 찡찡거리는거 받아줄 수 있는거... 가족이 최고다...ㅠㅠ 엄마아빠 사랑해
6. 진짜 건강 잘챙겨야함
7. 수능공부 제대로 해본 적 없으면 공부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몰라서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 대비 성적이 잘 안오름 그니까 효율성없는 공부를 한다는건데.. 이게 진짜 어느순간 깨달으면 자괴감이 오짐 .. 특히 나같은 노베 n수는 조심해야함 끊임없이 공부 태도에 대해 경계해야해
8. 인생은 불확실성의 연속임 설령 결과가 내 뜻대로 안나왔다고 하더라도 내가 그 과정에서 부끄러움과 후회가 없으면 된것임 훌훌 털고 당장 내 앞의 할일에 집중하는게 중요함..
9. 모든 일에서 주체가 내가 되어야함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하는게 아니라, "미래 먼 훗날에 대학입시에 관해 미련과 후회가 없을 나"를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한다라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멘탈관리에 중요한듯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고 힘들었는데 다시 돌아가도 수능 다시 도전했을듯 절대 후회안함. 진짜 너무 힘들어서 공부하면서 눈물 뚝뚝 흘리다가도 '아ㅅㅂ 괨히 했다' 이 생각은 0.1%도 든 적 없음 서러운 순간들도 많았고 절망 좌절 후회 현타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이 많이 들었지만 재수 하면서 얻은것도 많았고.. 아 그리고 1년내내 독재나 기숙 다닌 재수생들 존경함... 이 글 보는 모든 수험생 화이팅.. 아 근데 반수하지말고 재수할걸 하는 후회는 엄청 듦.. 특히 정시는 한 문제로도 백분위가 휙휙 바뀌니까 자꾸 실수한 문제가 아른아른 거리는데 이 짓을 또 한다는 건 엄두가 나지 않아서 못하겠음.. 학벌에 관한 아쉬움은 평생 남겠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