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학생 매니큐어 살인사건 현재 미제사건 꼬꼬무 방영

ㅇㅇ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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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여중생 매니큐어 살인 사건
현재까지 미제 사건으로 경기지방경찰청 장기미제사건 수사팀에서 제보 받고 있는중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2022년 09월 08일 방송
꼬꼬무 출연진들 및 시청자들 눈물샘
그것이알고싶다 에서도 방송
여중생이 친구집에서 놀다 집으로 귀가중 실종
당시 겨울 이라 해가 빨리져 초저역에도 어둡고 집으로 향하는길이 인적이 어두워
실종 95일만에 포천의 한 배수로 안에서 옷이 모두 벗겨지고 심하게 부패된 사체로 발견
여중생의 손과 발에는 범인이 살해후 빨간색 매니큐어를 칠해 범인은 성도착증 싸이코패스로 추정
포천경찰서 강력팀 수사본부 구성 대대적인 수사
집으로 향하는 인적이 드문 길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납치 했을것으로 추정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전 포천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한 남성이 빨간색 매니큐어를 구매해갔다는 점원의 진술 확보
16년만에 결정적 제보자 나타나 같은 장소에서 범인을 본거 같다 범인의 차에 탔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여성 최면수사로 범인의 몽타주와 차량 번호 확보
당시 CCTV도 많이 없을때라 수사 난항
유력 용의자가 자살 했다는 소문도 돌아
포천경찰서 강력팀 수사반장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현재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 경기지방경찰청 2청 장기미제사건 수사팀에서 수사중
여중생 장례식서 어머니 오열하다 실신 친구들 교실 눈물바다
여중생 명예졸업장 수여
형사가 여중생 아버지 손을 두손으로 잡으며 반드시 범인 잡겠다 같은 자식 가진 입장
여중생 막내로 살갑고 착한 딸이었다고 함


2003년 11월 5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살던 동남중학교 2학년 엄현아 양이 피살된 사건이다. 피해자의 시신이 발견되었을 당시, 피해자의 손톱과 발톱에 붉은색 매니큐어로 보이는 것이 칠해진 상태였으므로 '포천 매니큐어 살인 사건'이라고도 불린다.

사건 당일인 2003년 11월 5일 오후 4시경, 엄 양은 그날도 하교 후 친구 4명과 함께 조 모 군의 집에서 놀았다. 엄 양이 친구들과 함께 놀다 친구 집을 나온 것은 오후 6시였다. 그러던 중 어머니와의 약속된 귀가 시간에 늦어 지름길인 골목길로 진입한 뒤 6시 18분경 어머니에게 곧 간다는 말을 남긴 채 연락이 두절되었다. 그날 오후 엄 양의 어머니는 딸이 저녁 9시가 지나도 집에 들어오지 않고 휴대폰 연락도 두절되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학교와 엄 양의 집 사이는 800m 정도였으며, 10분 내외로 충분히 도착할 수 있었다.

실종 23일째인 11월 28일,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서 피해자의 가방, 양말, 교복 넥타이, 장갑, 공책 등이 발견되었다. 피해자의 유류품이 발견된 지역은 엄 양의 집에서 7.4km 떨어진 곳이었다. 이로부터 한 달 가량이 지난 12월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도로 공사 현장 근처의 쓰레기더미에서 피해자의 휴대폰과 운동화가 발견되었다. 이 두 유류품들은 마치 경찰의 수사를 농락하듯 쓰레기더미 가장 위쪽에 놓여 있었다.

해를 넘겨도 엄 양을 찾지 못하자, 2004년 2월 3일에 포천경찰서는 수사전담반을 2개반으로 확대하고 군인이었던 엄 양의 아버지[2]의 협조 요청에 의해 군부대 장병들까지 동원하여 실종 장소 일대를 샅샅이 수색했다. 엄 양은 닷새 후인 2월 8일 오전 9시경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의 한 배수로에서 발견되었다. 실종된 지 무려 95일 만의 일이었다. 엄 양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2003년 11월 28일 유류품이 발견된 곳에서 2km, 자택에서는 6km 떨어진 곳이었다. 시신은 나체로 발견되었으며, 배수로 앞은 29인치 TV 포장 박스로 허술하게 막혀 있었다. 이상하게도 당시 현장에서 삼지창 모양의 농기구도 함께 발견되었다. 경찰은 배수로를 막고 있던 TV 박스를 범인이 준비하여 사용한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섰는데, 이 TV 박스는 남양주시의 한 전자제품 대리점으로부터 발송된 물건으로 TV를 수령한 집과 배달원을 조사해봤으나 배달원이 우연히 그곳에 TV 박스를 버렸던 것으로 밝혀져 범인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함께 발견되었던 삼지창 모양의 농기구는 주인을 추적하여 찾아냈지만, 수개월 전에 주인이 잃어버렸다는 진술만 받았을 뿐이다.

엄 양의 시신은 상반신은 심하게 훼손[3]되어 있었으나, 하반신은 깨끗했다. 특별한 결박 흔적이나 외상은 발견할 수 없었으며, 손으로 목을 조른 흔적이나 끈으로 목을 조른 흔적도 없었다. 성폭행 후 살해당했다고 추정했지만, 검시 결과 정액은 검출되지 않았고 성폭행의 흔적도 없었다. 하지만 상반신이 너무 심하게 부패되어 있었기에 부검이 불가능했으며, 엄 양의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었다.[4]

그런데 가장 중요한 점은 엄 양의 시신의 손톱과 발톱에 붉은색 매니큐어가 칠해진 채 발견되었다는 사실이다. 엄 양은 평소 매니큐어를 칠하지 않았고, 당시 엄 양의 모교 규율상 학교에 매니큐어를 칠하고 등교할 수도 없었다. 게다가 본인이 직접 칠했다고 여기거나 네일 샵에서 칠했다고 보기에는 손톱과 발톱에 칠해진 매니큐어가 너무나 조잡했다. 나아가 충격적이게도 이 매니큐어는 그녀가 살해된 뒤 칠해졌다는 점이 밝혀졌으며, 살해된 후 엄 양의 손톱과 발톱을 깎은 흔적도 발견되었다. 엄 양의 시신이 발견된 배수로에서 7m 떨어진 곳에서 콘돔과 정액이 묻은 휴지 조각이 발견되었지만, 이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엄 양을 납치하고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서 경찰은 배수로 인근을 지난 차량을 조사했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또 대부분의 유류품은 발견했지만 넥타이를 제외한 교복과 속옷, 스타킹은 발견되지 않았다.

엄 양의 장례식은 그해 2월 13일에 치러졌으며, 그녀에게는 명예졸업장이 수여되었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몇 개월 전인 2003년 6월 7일, 포천시 소흘읍에 사는 여중생 2명이 귀가 중에 승용차를 탄 남성 3명에게 납치되어 성폭행당한 뒤 풀려난 사건이 있었다. 두 여중생들은 여름방학 직전이었던 당일 송우리 시장 부근에서 납치당했는데, 군청색 승용차를 탄 20~30대 남성 3명이 '아빠를 잘 안다'라며 다가왔다. 범인들은 그녀들을 승용차에 태운 뒤 성폭행하였다. 그리고 둘을 동두천시 방향으로 끌고 가다가 풀어주었다. 경찰은 2004년 2월 11일, 범인들 중 24세 박 모 씨를 대상으로 엄 양 살인 사건과의 관련성을 조사했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아낼 수 없었다.

2004년 10월 16일 이 사건을 담당했던 수사반장 경사인 윤 모 씨는 범인을 못 잡았다는 죄책감과 중압감으로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동료 경찰들의 오랜 투쟁으로 인하여 자살이 순직으로 인정된 사례가 되었다.

발견된 유류품 중 하나였던 가방 안에서 엄 양의 학원수강증과 공책이 발견되었는데, 하필 이름 부분이 훼손된 채로 발견되었다. 자연 현상에 의해 훼손이 아니고 명확하게 사람에 의한 훼손이었으며, 범인이 일부러 그 부분만 찢어버린 것이다. 따라서, 범인은 엄 양이 알거나 그녀의 주변 사람인 면식범이라는 설이 범죄심리학자의 중론이다.
엄 양은 원래 매니큐어를 칠하지 않았는데 반해 시신의 손톱과 발톱에는 붉은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 하지만, 여자가 직접 칠하거나 전문적인 곳에서 칠해졌다고 여기기에는 색칠 모양새가 조잡하여 너무 성의가 없이 칠해져 있었고, 추후 조사 결과 이는 사후에 칠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범인은 특정 성욕에 도취한 도착증 환자일 가능성이 있다.
엄 양의 시신 상반신의 부패가 심하여 정확한 사인은 불명확하지만, 하반신은 깨끗하고 정액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때문에 범인은 강간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녀의 교복 넥타이를 제외한 교복, 속옷, 스타킹이 발견되지 않았다. 프로파일러의 분석에 의하면, 범인은 엄 양을 살해한 후 이것들을 일종의 기념품으로 생각하고 가져갔다고 추정된다. 따라서, 범인은 엄 양의 물품을 보고 범행 당시를 떠올리며 쾌감을 느끼거나 자위행위를 하는 이상성욕자일 가능성이 있다.
사건 당일 오후 6시 20분경에 휴대폰 배터리가 강제적으로 분리되었는데, 아마도 엄 양은 통화 직후 납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휴대폰은 전원을 켤 때와 끌 때, 그리고 통화 중일 때 통신 회사 기지국에서 휴대폰의 위치가 등록되는데 휴대폰이 꺼져 있거나 배터리가 분리되면 통신 회사에서 휴대폰의 위치 수신을 할 수 없다.[5] 즉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을 한 뒤 범행을 저지른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엄 양이 친구들과 헤어진 뒤 빨리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들어갔던 골목길은 마을 사람들만 아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마을 사람들 중 한 명이 엄 양의 실종 당일 마을에서 낯선 흰색 차량을 봤다고 진술했는데[6], 그 차량의 뒷유리는 자켓으로 가려졌었다고 한다. 이 차량이 엄 양의 실종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최소한 차량을 이용해 납치하고 살해한 뒤 유기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범인은 마을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일련의 단서들을 종합해 볼 때 범인은 마을 사정에 대해 잘 알고 치밀하게 사건을 계획한 면식범이고 평범한 사람으로 살지만 정상이 아닌, 특정한 성도착증이 있는 변태성욕자일 가능성이 높다.

1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으며[7], 2015년 살인죄 공소시효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범인이 잡힌다면 처벌이 가능하다.

피해자 엄현아 양은 사망 2년 후, 군부대에서 사망한 홍익선 군과 영혼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엄 양이 실종된 후 엄 양의 부모가 실종 전단지를 돌릴 때 비슷하게 자녀를 잃은 아픔을 가진 홍 군의 어머니가 도와주면서 맺어진 인연으로 부모끼리 동의하에 영혼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사건 발생 16년이 지난 2019년 3월 9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제보를 요청하는 방송이 나갔다. 참고로 과거 2004년 2월 28일에 이미 다룬 바 있다. 그리고 2019년 3월 30일 1162회 방송분에서 다시 한 번 방영했다.

2022년 9월 8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처럼 해당 방영분에서는 피해자의 이름이 '엄유정'으로 가명 처리되었다.

오랫동안 미제 상태인 살인 사건에 대한 관심을 대대적으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사건에 관한 오정보를 확산시키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분에 관한 정정과 정확한 내용, 수사 이야기 등에 대해서는 실제 담당 형사의 팟캐스트 방송인 <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 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 편을 참조. 해당 방영분 방송 후 녹화되어 게시된 영상이다.

2019년 3월 17일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범인의 몽타주와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어 중요한 목격자가 나타났거나 중요한 단서 등이 확보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9년 3월 24일자 방송에서는 좀 더 선명한 몽타주가 공개되었고, 그 남자의 매니큐어라는 제목으로 2019년 3월 30일 1162회 방송분에서 본격 방영되었다.

16년 만에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것은 동일범으로 보이는 인물에 의한 유사한 미수 사건이 있었고 이때 탈출한 제보자 본인이 용기를 내어 제보를 했기 때문이었다.[8] 증언에 따르면 타지에 살던 피해자가 포천시로 올라온 2003년 10월 31일 금요일[9] 귀가하던 길목에 있던 공업사에서 대기 중인 흰색 승용차가 피해자의 보행 속도에 맞춰 따라왔고, 호의 동승을 제안했다고 한다. 가까운 거리라 거절하고 싶었지만 운전자의 태도가 거부를 하기 힘들고 위압적인 모습을 보여 탑승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탑승 후 피해자의 나이를 물었고[10], 이후에는 별다른 말 없이 운전을 했다고 한다. 운전자는 목적지에 다다랐지만 멈추지 않았고, 피해자를 태우고 계속 이동했으며 이때 자신은 미혼이니 고모리 카페 거리에 가서 차 한 잔 하자며 계속 운행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피해자가 차에서 내리려고 시도했고[11] 운전자가 이내 차를 멈춘 뒤[12] 인근 중학교 방향으로 유턴해 사라졌다고 한다.

피해자는 이때 무서워 바로 신고를 하지 못했고 일주일 뒤 집에 왔을 때 엄 양의 실종 현수막을 보고 자신을 납치하려 했던 운전자가 범인일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피해자의 기억을 바탕으로 몽타주를 작성했으며, 최면 요법을 동원해 몇 가지 단서를 더 추적할 수 있었다. 차량 뒤쪽에는 가죽가방과 카키색 점퍼가 있었으며 운전자의 손톱에 투명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남자라고 보기에는 피부가 화장한 듯 밝았으며 가느다란 손가락에 호리호리한 체형이었고, 차량의 흰색 번호는 경기 735X번으로 기억해 냈다.
2003년 당시 20~30대 추정, 현재는 40~50대 추정
2003년 전후 경기 포천 혹은 의정부 인근에 거주
흰색 승용차(소나타 추정) 운전, 당시 차량번호 경기?? 7357 또는 7359
키 170~175cm, 밝은 갈색 눈동자와 갈색 머리
가느다란 손가락, 깔끔하게 정리된 손톱
수염과 털이 거의 없는 편

그 외에 범인이 매니큐어를 구매해 간 것으로 보이는 매장과 직원을 인터뷰했지만 당시 CCTV도 없었고, 기억도 흐릿하여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였다. 다만 당시 3년간 근무한 매장 직원은 남자가 매니큐어를 사 간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으며 여자친구나 부인의 것을 사가는 것 같지 않았고, 둘 중 뭐가 더 진한 색이냐 묻고 매니큐어를 사 갔다고 한다. 그러나 사건 담당 형사였던 김복준 교수가 팟캐스트 방송 <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에서 밝힌 바로는 당시 그 지역의 빨간색 매니큐어와 매니큐어 판매 매장, 구입 손님들에 관해 모두 조사했었으며 방송에 나온 매장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13]

현재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 지속적으로 제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는 매우 구체적인 증언도 있다고 한다.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면 제보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몽타주가 공개된 이후부터 여러 커뮤니티에서 범인인 누구일지 이야기들이 돌고 있는데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춘재)이 다시 살인을 저질렀다는 이야기와[14] 한 디씨인(게시글 첫 번째 덧글)이 목격한 예비군이 범인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또한 범인은 백색증 혹은 클라인펠터 증후군인 환자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다만 상기되어 있듯 당시 사건을 담당한 김복준 형사의 의견에 따르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한 사건(납치 미수 사건)과 엄 양의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전혀 다른 사람일 확률도 높다고 한다. 납치 미수 사건과 엄양 살인 사건은 불과 닷새 간격으로 벌어졌고, 닷새 전에 미수 사건을 벌인 범인이 인근에서 재차 범행을 저지르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한 것이다. 또한 비슷한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가 검거되었고 재판까지 진행되었으며, 미수 사건을 일으킨 피의자는 해당 용의자일 것이라 추정하기도 했다.

또한 김복준 사건 당시 담당 형사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최면을 통해 제작된 몽타주의 신빙성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몽타주와 굉장히 닮았다는 것. 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과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수법을 비교하는 주장은 이미 당시부터 나왔었으며 납치 미수 사건 당시로부터 시간이 오래 지났으므로 납치 미수 사건 생존자(제보자)의 기억이 오염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19년 연말에 업로드된 그것이 알고싶다 유튜브 채널의 영상 내용에 따르면 방송 이후 제보가 한 건 들어왔다고 한다. 그러나 제보 대상이었던 용의자는 엄 양 살해 사건 이후 5~6년[15]이 지나 자살했다고 한다.[16] 이 용의자가 엄 양을 살해한 범인이 맞다면 불기소처분으로 이 사건은 영원히 범인에게 법의 심판을 내릴 수 없는 사건이 된다.

그러나 경찰은 여전히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