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HOON>‘전원 센터돌’로 불리는 더보이즈에서도대표 미남 두 멤버가 모였어요.주연이는 남성미가 강하고 날카롭게 잘생겼죠. 약간 고양이형 미남? 전 강아지상에 가깝고요. 외모 때문에 실력이 가려진다는 생각은 안 해요?사실 크게 신경 안 써요. 다만 대중이 제 보컬에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죠. 2022년은 더보이즈에게 결실의 해였죠. 마침내 데뷔 첫 월드 투어를 치렀습니다.그동안 팬들 없이 무관중으로 무대에 설 때마다 너무 심심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 이게 맞나’라는 생각마저 들었는데요. 투어 하면서 ‘아, 이래서 이 직업을 선택했구나’를 확실히 느꼈어요. 살아 있다는 느낌이 확 왔죠. 더보이즈의 결정적 장면 중 하나였죠. <로드 투 킹덤> 때부터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여정이마침내 오프라인에서 화산처럼 폭발한 느낌이었어요.당시에는 팬들이 눈앞에 안 보이니까 인기가 많아진 걸 아예 체감 못했어요. 그 후 앨범 성적이 잘 나오긴 했지만 그 또한 실체 없는 숫자로 다가왔고요.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정말 행복했죠. 그간의 아쉬움을 다 털었어요. <JUYEON>지난해 자문자답 인터뷰에서 스물네 살 이주연에 대해 “목표로 삼을 만한 목적지를 아직 못 찾은 사람”이라고 표현했어요. 목적지는 찾았나요?목적지, 찾은 것 같아요. 이제 정착하고 여기 오래 머물겠다는 마음은 아니고요. 그보다는 앞으로 걸어가야 할 방향을 찾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입니다. 그 이야기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은데요.음, 저한테는 올해가 정말 쉽지 않았거든요. 그럼에도 열심히 살았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건 주변 사람과 가족들, 그리고 건강한 정신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제 말이 좀 피상적이죠. 월드 투어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는 경험은 어땠어요? 그 나이 때는 배낭여행 한 번만 가도 세상을 뒤집어놓겠다는 야심을 품고 돌아오기 마련인데.그렇잖아도 사흘 전에 일본 공연 마치고 돌아왔거든요. 진짜 재밌는 게, 첫 해외 공연이랑 비교하면 무대가 정말 천지 차이였어요. 그간 수많은 도시를 돌면서 엄청난 변화를 겪은 거죠. 팀의 메인 댄서이자 퍼포머로서 2022년은 어땠나요?예전에는 그냥 춤만 잘 추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올해 특히 춤이 대세였잖아요. 유명 댄서나 해외 아티스트 영상 보면서 좋은 퍼포머는 단순히 춤만 잘 추는 사람이 아니라 혼자서도 무대를 부족함 없이 채우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만큼 욕심도 생겼고요. 춤도 그렇고 노래, 무대, 다방면에서 잘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하하. 그럼 이참에 내년 목표 하나 여기 박제할까요?(영훈) 좋죠. 커버곡 하나 내기 어때요? 곧 데뷔 5주년이에요. 앞으로 팀에서 어떤 존재가 되고 싶어요?(영훈) 맑고 착한데 믿음직스러운 형? 아마 지금도 그렇겠지만요.(웃음) 1310
더보이즈 영훈 주연 보그 코리아 인터뷰
<YOUNGHOON>
‘전원 센터돌’로 불리는 더보이즈에서도
대표 미남 두 멤버가 모였어요.
주연이는 남성미가 강하고 날카롭게 잘생겼죠.
약간 고양이형 미남? 전 강아지상에 가깝고요.
외모 때문에 실력이 가려진다는 생각은 안 해요?
사실 크게 신경 안 써요.
다만 대중이 제 보컬에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죠.
2022년은 더보이즈에게 결실의 해였죠.
마침내 데뷔 첫 월드 투어를 치렀습니다.
그동안 팬들 없이 무관중으로 무대에 설 때마다 너무 심심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 이게 맞나’라는 생각마저 들었는데요.
투어 하면서 ‘아, 이래서 이 직업을 선택했구나’를 확실히 느꼈어요.
살아 있다는 느낌이 확 왔죠.
더보이즈의 결정적 장면 중 하나였죠.
<로드 투 킹덤> 때부터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여정이
마침내 오프라인에서 화산처럼 폭발한 느낌이었어요.
당시에는 팬들이 눈앞에 안 보이니까 인기가 많아진 걸 아예 체감 못했어요.
그 후 앨범 성적이 잘 나오긴 했지만 그 또한 실체 없는 숫자로 다가왔고요.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정말 행복했죠.
그간의 아쉬움을 다 털었어요.
<JUYEON>
지난해 자문자답 인터뷰에서 스물네 살 이주연에 대해
“목표로 삼을 만한 목적지를 아직 못 찾은 사람”이라고 표현했어요.
목적지는 찾았나요?
목적지, 찾은 것 같아요.
이제 정착하고 여기 오래 머물겠다는 마음은 아니고요.
그보다는 앞으로 걸어가야 할 방향을 찾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입니다.
그 이야기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은데요.
음, 저한테는 올해가 정말 쉽지 않았거든요.
그럼에도 열심히 살았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건 주변 사람과 가족들,
그리고 건강한 정신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제 말이 좀 피상적이죠.
월드 투어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는 경험은 어땠어요?
그 나이 때는 배낭여행 한 번만 가도 세상을 뒤집어놓겠다는 야심을 품고 돌아오기 마련인데.
그렇잖아도 사흘 전에 일본 공연 마치고 돌아왔거든요.
진짜 재밌는 게, 첫 해외 공연이랑 비교하면 무대가 정말 천지 차이였어요.
그간 수많은 도시를 돌면서 엄청난 변화를 겪은 거죠.
팀의 메인 댄서이자 퍼포머로서 2022년은 어땠나요?
예전에는 그냥 춤만 잘 추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올해 특히 춤이 대세였잖아요.
유명 댄서나 해외 아티스트 영상 보면서 좋은 퍼포머는
단순히 춤만 잘 추는 사람이 아니라 혼자서도 무대를
부족함 없이 채우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만큼 욕심도 생겼고요. 춤도 그렇고 노래, 무대, 다방면에서 잘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하하. 그럼 이참에 내년 목표 하나 여기 박제할까요?
(영훈) 좋죠. 커버곡 하나 내기 어때요?
곧 데뷔 5주년이에요.
앞으로 팀에서 어떤 존재가 되고 싶어요?
(영훈) 맑고 착한데 믿음직스러운 형? 아마 지금도 그렇겠지만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