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선택일까요?

쓰니2022.11.22
조회9,628
3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연애를 해왔어요
하지만 남자친구 부모님 뵙고 그 로망이 무너졌어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물리치료사이고 어머님께서는 남자친구에게 변호사 며느리를 원한다고 하셨어요
또 어머님께서는 기독교시다보니 기독교 며느리를 원하셨고
저를 처음 본 날에 계속 전도를 하셨어요
무교인 저로선 너무 힘들었어요
남자친구는 자기 집안에 제가 융화되길 바랬구요 ..
주변에서 모두 제 결혼을 반대했어요
고생길이 훤하다고..
그래서 저는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어요
너희집안에 융화되고 싶었지만 부모님 뵙고 생각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했어요
하지맘 그 남자친구는 저를 엄청 사랑했어요 제 모든 부분을 사랑해줬어요 세상에 이렇게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였어요
저 잘한 선택일까요 .. 너무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