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blog.naver.com/basicallyrun/222658602723
제가 작년에 362번(현345번) 버스 타면서 겪었던 일과 거의 같은 일 수준이라 동일한 버스 기사가 아닌가 싶기까지 하네요.
저는 당시에 정거장 앞 도로경계석 끝에 서서 버스 도착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버스가 저를 지나쳐 갔고, 다행히 횡단보도 차량 적색신호가 켜져서 정차 했길래 따라가서 출입문 앞에 섰는데도 버스기사는 저를 쌩까고 전면만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출입문을 2회 두들 겼는데 그때서야 버스기사가 문을 열었고, 저한테 엄청 역정을 내면서 본인은 올바른 위치에 정차 했고 어련히 열어줄건데 왜 차체를 두들기냐 난리더라고요 ㅋ 참고로, 정차해야 하는 위치보다 10m 벗어난 위치에서 정차 했기 때문에 행정처분사안입니다.
계속 버스기사가 위협적인 행동하고, 저한테 별의별 누명을 다 씌울려고 발악하길래 버스에서 내려서 경찰을 불렀는데 버스기사가 저를 쫓아 나와서 저를 버스에 억지로 태울려고 강하게 밀쳤어요. 결국 강요죄, 명예훼손죄로 고소까지 했습니다.
이런 일을 당한 사람 저말고 또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랍네요. 이런 일 당하신분 또 있으실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고소도 했고 서울시에 민원도 넣었어요. 고소한건 불기소 됐고, 서울시 민원 넣은건 362번(현345번) 버스 운수회사인 다모아자동차에 두번다시 이 일이 없도록 강력 요구 했다는 내용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이상한점을 발견 했는데, 362번 버스 운수회사는 줄곧 대성운수였지 다모아자동차였던적은 한 번도 없었더라고요. 아무 조치도 안하고 답변만 그렇게 복붙한게 아닐지 합리적 의심이 들었네요. 그런 답변을 남긴 답변자는 퇴사 했대요 ㅋ
고소한건 불기소 됐습니다. 동영상 촬영을 안하고, CCTV 확보 안된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다행히 애플워치로 녹음을 해놓은게 있었기에 버스기사와 참고인이 버스기사가 저를 다독이면서 좋게 해결해고 버스에서 태우려고 제 몸에 접촉을 조금 한거라고 말한게 허위진술이란걸 상당부분 소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녹음 파일에는 제가 제 몸에 왜 손대냐고 따지는 부분과 버스기사가 시종일관 고함 치는 부분이 기록 되어있습니다. 오죽하면 녹취록에 ”고함을 치며“ 라는 내용이 들어갔겠어요 ㅋㅋ 이걸 근거로 저는 헌법소원을 진행해서 현재 심리중에 있고, 불기소 이유서와 불송치 이유서에도 피의자, 참고인 진술을 확인된 사실인것처럼, 막차도 아니었는데 막차라 하지를 않나 등의 허위사실 기록 된게 있기 때문에 허위공문서 작성죄로 고소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고작 이런식으로 끝났으니, 최근까지도 저와 같은 피해자분들이 계속 나오는거겠죠. 좋은 버스기사님들도 물론 많지만 가끔 미치광이들도 있어서 주의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