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동이고, 직장때문에 졸업하고는 혼자 다른지역에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살고있어.오늘도 여전히 내 휴대폰은 아빠의 전화로 울리네. 목소리 듣고싶으시다는데 나는 오늘은 듣기가 싫어서 끊어버렸어. 어렸을때 이런일이 있었어. 내가 혼자 침대에 누워있으면 갑자기 아빠가 그 위로 올라가서 내가 못움직이고 나는 아둥바둥하는 상태에서 아빠가 내 입술에 뽀뽀를 하시는데 그게 단순히 입술을 대는 것 보다 더한 침이 섞일거 같은 접촉.. 이게 일회성이 아니라 내가 누워있으면 적어도 날 못움직이게 위에서 깔아뭉개서 뽀뽀를 취하는 모션을 주기적으로 반복하셨어. 나는 더럽게 싫었고 그행동이 참고로 난 남자야. 보통의 남자들처럼 나도 사춘기때 야동을 봤는데, 거기서 나오는 남자가 덥치는 장면들이, 아빠의 저런 행동들과 오버랩되면서 아빠가 혐오스러워졌어. 지금은 덩치가 커지고 내가 싫어한다는 표시를 하니까 그런 신체접촉은 삼가하시는 편인데. 나는 어렸을때 있었던 저거 한방으로 아빠가 허리를 잡아도, 손을 잡으려해도 일단 먼저 거절하고, 그래 모르겠다 걍 손이나 잡아드리자 싶을때만 잡는편이야. 게다가 아빠는 뚱뚱하신데도 집에서 완전 편한 복장으로 계셔. 바지안입고 팬티바람은 기본, 위에 끈나시라도 입으면 다행. 가끔씩은 다 벗고 누워있는상태로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계신데 내가 "아빠좀..."하면서 뭐라하기도 아빠니까 괜히 미안해서 그냥 눈도 안마주치고 그자리를 빨리 뜨는편이야. 그와중에 내가 어디 나갔다오면 아빤 해맑은 얼굴로 하이파이브하자고 손을 내미는데 그것마저 역겹게 느껴지고, 엄마는 아빠의 집안 차림새에 대해서 그냥 포기하고 사셔.. 성격은 예전보다 많이 죽으셔서 집에 큰 트러블을 만드시진 않는데, 나는 어릴적 트라우마로 남은 기억으로 인해, 아빠가 무슨행동을 하든 어쩔수없이 안좋게 보게되고(실제로 논리적으로 잘 생각을 못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내가 비위가 강한날에나 좀 만나서 놀고 그런편이야. 그래도 같이 운전해서 드라이브하거나 할때는 곧잘 그런 트라우마 영향안받고 잘 얘기 나누는편인데 문득문득 생각날때는 전화도 받기싫고, 아빠지만 꺼지세요라고 하고싶어지네. 내가 전화 끊을때 마다 아빠는 서운해하고, 이걸 들춰내서 아빠한테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볼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생각해? 사실 어머니가 내가 아빠를 싫어하니까 둘이 진대나누다가 과거에 있었던 썰들을 말했어. 엄마도 놀라셨고, 아빠한테 말해보셨다하는데, 그 뒤로 아빠가 그거에 대해 나한테 뭐라고 말한적은 없긴하네. 드라마에나 나오는 트라우마라는게 나한테도 있을 줄은 몰랐는데, 요새 와서 새삼 인지하게되고, 그대상이 아빠라는 사실이 안타깝고 참 무섭다. 아빠한테 전화올때마다 그 기억이 떠오르는건 아니지만, 떠오를때마다 불쾌하고, 그냥 ㅈ같아.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성적인거)
어렸을때 이런일이 있었어. 내가 혼자 침대에 누워있으면 갑자기 아빠가 그 위로 올라가서 내가 못움직이고 나는 아둥바둥하는 상태에서 아빠가 내 입술에 뽀뽀를 하시는데 그게 단순히 입술을 대는 것 보다 더한 침이 섞일거 같은 접촉.. 이게 일회성이 아니라 내가 누워있으면 적어도 날 못움직이게 위에서 깔아뭉개서 뽀뽀를 취하는 모션을 주기적으로 반복하셨어. 나는 더럽게 싫었고 그행동이
참고로 난 남자야. 보통의 남자들처럼 나도 사춘기때 야동을 봤는데, 거기서 나오는 남자가 덥치는 장면들이, 아빠의 저런 행동들과 오버랩되면서 아빠가 혐오스러워졌어.
지금은 덩치가 커지고 내가 싫어한다는 표시를 하니까 그런 신체접촉은 삼가하시는 편인데. 나는 어렸을때 있었던 저거 한방으로 아빠가 허리를 잡아도, 손을 잡으려해도 일단 먼저 거절하고, 그래 모르겠다 걍 손이나 잡아드리자 싶을때만 잡는편이야.
게다가 아빠는 뚱뚱하신데도 집에서 완전 편한 복장으로 계셔. 바지안입고 팬티바람은 기본, 위에 끈나시라도 입으면 다행. 가끔씩은 다 벗고 누워있는상태로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계신데 내가 "아빠좀..."하면서 뭐라하기도 아빠니까 괜히 미안해서 그냥 눈도 안마주치고 그자리를 빨리 뜨는편이야. 그와중에 내가 어디 나갔다오면 아빤 해맑은 얼굴로 하이파이브하자고 손을 내미는데 그것마저 역겹게 느껴지고, 엄마는 아빠의 집안 차림새에 대해서 그냥 포기하고 사셔..
성격은 예전보다 많이 죽으셔서 집에 큰 트러블을 만드시진 않는데, 나는 어릴적 트라우마로 남은 기억으로 인해, 아빠가 무슨행동을 하든 어쩔수없이 안좋게 보게되고(실제로 논리적으로 잘 생각을 못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내가 비위가 강한날에나 좀 만나서 놀고 그런편이야.
그래도 같이 운전해서 드라이브하거나 할때는 곧잘 그런 트라우마 영향안받고 잘 얘기 나누는편인데 문득문득 생각날때는 전화도 받기싫고, 아빠지만 꺼지세요라고 하고싶어지네. 내가 전화 끊을때 마다 아빠는 서운해하고, 이걸 들춰내서 아빠한테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볼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생각해?
사실 어머니가 내가 아빠를 싫어하니까 둘이 진대나누다가 과거에 있었던 썰들을 말했어. 엄마도 놀라셨고, 아빠한테 말해보셨다하는데, 그 뒤로 아빠가 그거에 대해 나한테 뭐라고 말한적은 없긴하네.
드라마에나 나오는 트라우마라는게 나한테도 있을 줄은 몰랐는데, 요새 와서 새삼 인지하게되고, 그대상이 아빠라는 사실이 안타깝고 참 무섭다. 아빠한테 전화올때마다 그 기억이 떠오르는건 아니지만, 떠오를때마다 불쾌하고, 그냥 ㅈ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