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계획의견다툼

ㅇㅇ2022.11.27
조회1,930
안녕하세요 핸드폰으로치니 힘드네요ㅜ음슴체로쓰겠습니다.
남자40 여자 35 아이22개월한명있음
요즘 둘째얘기로자주부딪힘 현재상황
지방아파트 시세1억중후반 자가있음 대출잔액2천중반남음
남자 중견기업근무 월급세후300중반 여자 물리치료사 현재휴직중 양가부모님들 노후대책 완벽하지않음 현재도일하시는중
남자의견 나이는들어가고 애기는커가고 부모님들도 연로하셔가는데 둘째계획은 너무나 무리다 (와이프가중간에 큰수술했었음 )
현재상황에서는 한명도 벅차고둘째는 꿈도꾸면안된다 애들에게가난을 물려주고 싶지않고 우리의 현실로는 한명만 제대로키워야한다 일반사기업다니면서언제 잘릴지모르고 와이프건강이악하될까굉장히걱정하는상태 부모님들 소득이언제끊길지모르는상태임
육아 집안일 최대지원함 6시칼퇴 둘째육아의힘듬에 걱정이있는것도 사실임

여자의견
더 나이들기전에 둘째 낳고싶음
본인도 자매인데 너무 의지됐고 남편도 남매인데 시누이가 너무 착하심 남편외동이었으면 남편도 부모님도 힘들었을듯. 한 아이에게 기대감 책임감 주고싶지않음. 아이에게 형제가 필요할 거라 생각함 외동이여서 받는 사랑도 크겠지만 아이가 성인된 후에는 형제가 힘이 많이 될것임. 와이프 암0~1기수술했지만 이전 재발 가능성 적음.
부모님은 노후 완벽하지않으시지만 지금도 일하실만큼 성실하시고 자식들에게 짐되고 싶지않아하심. 남편은 걱정많은 스타일이고 감정적임. 아내는 그나마 현실적이고 계획적임 . 경제적으로는 둘이 맞벌이하면 월550~600. 대출은 2000정도있지만 바로 갚을 돈 있지만 이자가 저렴해서 일부러 갚지않음. 외벌이지금도 아기 적금 50에 학자금공제에 아기 학비는 미리 준비해놓고 있음.
아기 좋아하고 육아도 별로 힘들어하지않음(남편이더힘듦ㅋㅋ)
인서울 하고싶지도 않음. 지방에서 계속 살것같은데(남편직장) 한달 600정도 벌면 괜찮을 것 같음. 한 아이가 공부잘하면 유학정도는 보내줄 마음은 되어있음

남여각자쓴글입니다 현실적인 의견듣고싶어 처음으로글남겨봅니다 부탁드립니다

댓글 14

oo오래 전

낳는 순간 며칠 후 부터 지옥을 남은 인생동안 경험할 것임. 특히 남자는 그냥 정자 제공 후 그 다음부터는 그냥 돈벌어오는 기계와 찬밥신세로 전락.

ㅋㅋㅋ오래 전

저도 지방에 살고 있고 아이 한 명에 30년 된 30평 아파트에 빚없이 사는데도 전세가 2억이 넘는데 거긴 대체 어디길래 자가가 1억밖에 안 해요? 대충 봤을때 집 좁은거 같은데요? 애 둘한테 방 하나씩 줄 수 있어요? 빚도 있다매요. 월수입이 600인데 애 둘을 어케 키워요? 설마 자녀들 대학교 가면 학자금 대출 받으라고 할 꺼 아니죠?

ㅇㅅㅇ오래 전

쓰니님 머리속이 꽃밭이신듯.. 1.경제력_일단 두분다 나이가 둘째가 대학가기전에 퇴직할나이임..그리고 현재 모은돈 없음..양가 부모님도 재력안됨 2.체력_쓰니 건강 안좋음,노산임 3.부부합_남편반대중

오래 전

아이 둘 있는 집인데, 서로 의지하고 조언도 아끼지 않는것은 있어요. 저희는 형제고 형은 대학1학년 마치고 군대갔습니다. 둘째가 고2입니다. 경기도권 사는데, 사교육비 수학학원 1개만 다니는데 성적 좋아요. 다 저 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대학등록금 같은거 요즘 소득분위로 지원도 많이 됩니다. 예전엔 그런거 없었는데 좋아요. 많이 고려해보세요. 님 건강상태도 많이 생각해보세요. 하나보다 둘이 있으면 좋은점은 많죠. 우리집은 3년차이 나는데 형이 동생 마구 때리고 욕한적 없습니다. 다 나름같아요.

ㅁㅁ오래 전

초딩까진 교육비 그렇다치고 중고등학교 사교육 포기하시고 아이 공부잘해도 지원안해주실꺼면 둘 나으세요.아이 엄마는 현명하다고 스스로 생각하시는 것같은데... 2개까지는 보시지만 4.5까진 못보시는 듯요.나이들어 둘이 나을것이고 서로 의지될거라는 건 모르는 일이예요. 저희집은 아버지 대기업.주재원생활. 엄마 화가.자매 둘 각각 유학다녀옴. 어렸을때부터 같이 놀아도 여자라도 의견충돌로 마니 싸우고 성격 달라서 안친했구요. 커서는 각자 살고 지금 아예 왕래없이 각자 가정꾸리고 살아요. 경제적으로도 각자 능력있고 남편도 각각 능력자이지만 성향과 성격이 다르다보니 커서도 그냥 형식적인 사이일뿐. 명절때도 그냥 인사만. 어쩌면 가까운 이웃이 더 친하겠어요. (경제력 차이가 나면 서로 연락안한다고 하는 분들도 계셔서 말해요) 낳아서 둘이 무조건 서로 의지하고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려요

ㅇㅇ오래 전

아이는 하나보다 둘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맨날 싸울떄가 많아 문제기는하지만... 반대로 언제 싸웠냐는듯 지켜주려하기도 하고 같이 잘놀고 하지요.. 급여수준은 크게 문제안될듯한데요? 맞벌이도 할생각이면 머 ~~ 빚은 2천이면 금방 해결하겠네요.. 어짜피 아이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진 큰돈 안듭니다.. (어디 영어 유치원 같은데 보낼거 아니라면요)

심플오래 전

각설하고 이거저거 다 떠나 아이가 하나일때랑 둘일때는 정말 천지차이임. 육체적인 강도도 다르고 생활 전반이 다 달라짐. 거기다 남편이 힘들어하는데 나라면 굳이 낳지 않겠음. 일단 아이문제는 부부둘이 다 동의해야한다고 봄. 그리고 돈도 두배로 드는게 아니고 세배, 네배로 드는듯함. 하지만 일단 나이차 안나는 형제,자매,남매일경우 둘이 생각보다 잘놀음 놀이터에 친구가없어도 되는 장점. 낳아놓고보면 정말 이뻐죽음. 조금 크고 초딩정도 되면 둘이 노느라 부부가 잠깐 나갔다와도 됨 뭐...그래도 일단 부부가 둘이 서로 동의를 해야함. 육아라는게 하나보는거랑 둘보는거랑 완전 다른 문제임.

ㅇㅇ오래 전

아내는 현실적이지 못한데 자기가 현명한 사람이라 착각하고 있음. 둘째 낳으면 부부싸움 끊이지 않음. 남편이 원하지 않은 출산이기 때문. 착각은 자유이나 내 생각을 남에게 자꾸 강요하면 행복할수가 없음..

ㅇㅇ오래 전

아이에게 필요한 건 동생이 아니라 돈이에요 돈

ㅇㅇ오래 전

맞벌이 할꺼면 낳으시고 외벌이라면 힘들죠. 우리원에 티비엔 드라마 나온아역 2개월때 부터 왔는데 잘만큽니다. 시간연장원 8시까지 봐주구요. 지금 4개월이구요. 아빠 수학교사 엄마 전업 애 9개월부터 왔는데 지금돌 애가 2주째 감기라도 보내고 원에 코로나 도는데도 보내고 평일 하원 5시 며칠전은 늦게아침에 왔다고 저녁6시에 하원시키는 돌엄마도 많아요. 그만큼 어린이집 천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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