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개를데려왔습니다.

깜보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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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가 지 집에도 안들어가고 우리집에도 안들어갑니다. 어디 들어가는거 자체를  안좋아합니다. 그나마 지 집에는 들어가도 벌벌떨지 않고 밥도 잘먹고 물도 잘마시고 하는데, 차나,  사람사는 집에는 기어코 안들어갈려고합니다. 들어가도 벌벌벌 떨고 불안해 해서 밖에 내보냅니다. 태어나서부터 처음부터 마당에 살아서 그런가, 이제 혹한이라는데 어찌할지모르겠네요. 원래 개를 별로 않좋아하였고, 동물이라고는 마당에 눌러 앉은 고양이2마리 를 제외하고는 ,내가 생명을 키우고 이뻐한다는 게 인생에 없을줄 알았는데 ,  어떨결에 생겨버렸네요.  
밤에는 잠도 잘 안자요. 낮에 2시 정도되면 흙바닥에 누어서 자고합니다.  그렇다고 안놀아주는것도 아니고 , 산책도 왠만하면 꼭 하루에 1번은 하고   시골개처럼 1~2m 목줄도아니고 10m정도 되는  목줄에  집도 판넬로 가로세로 3m 정도 되는  집에 겨울대비해서 방도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그런데 바닥판넬위에 합판 다 뜯어놓고 , 개판이되었네요,. 이것저것 본 영상들이 있어서 엉성하지만  따라하고 교육도 하고  하는데 결코 집에는 안들어가고 집 코너 돌아 진입로가 보이는데에  가만히 있을때는 항상  누어있고 자고 합니다.  집옆에 아부지 작업실이 있어서 아침에 아버지가 쓸고, 주기적으로 제가쓸고 닦습니다.  10m 너무 긴것같아  차라리 목줄풀고 철장을쳐서 집앞만 왔다갔다하게 해볼까하는데 철장이 감옥같아서  ,혼자있을때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합니다. 거기에 가지못해서요 ,  집을 거길로 옮기자니 너무 무겁고 커서 문제라 , 그렇다고 집안에서 밖을 못보는것도 아닌데 .  계속 집옆코너 돌아서 소나무밑에만 앉아 있어서 겨울에 걱정입니다.    겨울밤에 혼자  밖에 나와 누어서 잘까봐요., 일단 그것대비해서 패딩 입혀놨는데 ,  패딩이 흙투성이입니다.털도 흙투성이 , 그래도 목욕을잘해서 다행입니다.  
주저리 글을썼는데 , 철장을치고 행동반경을 줄일까요?  목줄 을 그대로 사용할까요? 
목줄에 불안함, 여러번 목줄을 플어  후크를 풀어 새벽에 내방 창문에 매달려 있어 깜짝놀란적도 있고,초기에나일론? 줄을 끊어버림 와이어로 바꿈 꼬임 그래서  쇠체인으로  바꿈  보기싫고 , 소리도 시끄러움 ,불쌍해보이기도하고 무거움,목줄에 좋은점? 행동반경이 넓음.  초기에는 25m로  정도로 사용했는데 끊어지고 꼬이고해서 10m 정도 와이어로 바꿨는데 또꼬이고 후크도 약해서 그냥쇠체인 10m 로 하고 필요시마다 10m추가 연장해서 행동반경 스트레스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철장 장점  설치만 잘하면 가출걱정없이 (가출보단 , 가출하고  교통사고, 훔쳐감이 두려워요)튼틈함. 철정 단점 행동반경 줄어듬.비용
풀어놓고 키우면 되지 않냐?  ... 나도그러고 싶은데 힘도세고 덩치도커서 엄마랑 놀다가 넘어져서 팔목 부상이생겨버렸고,  가만히 있지않아 아직 교육이 부족해서  어렵습니다., 차만 보면 뛰고 해서 위험하기도하고 풀어놓고 키우면 누군가를 물거나 앞산 뒤에 있는 개농장에 잡혀갈까 걱정되어서 풀어놓진 못합니다. ㅎㅎ 
철장이 좋을까요 ? 목줄이 좋을까요? 집에는 한파때는 들어갈까요? 방 바닥에는 전기판넬깔아는 놨는데 켜본적이  설치이후로는 ㅎㅎ 안켜봤어요. 들어가야 키든지 끄든지하는데 , 집 입구는 비닐로 덮을려고합니다.밥은꼭  집에서 먹어요. 간식을 방에 줘봐도 안되고 개껌을 줘봐도 안됩니다. 주변에 개를 키우는 사람이 있어여 물어볼텐데  동네는 1m개아니면 작은개들이라 다 집안에서 키우고 ,주변에도 개키워도 다 작은개만 키우니 ... ㅎ 

 하두 나대서 제대로된 사진은 없는대 데려와서 급하게 집 대충 짓고 찍은 사진인데   

  

 이거는 막 데려와서 차에서 내려서 찍은 사진이에요. 혼자  사진 찍기 힘든 놈이라 제폰에는 이런것말고 움직이는 사진들만 있네요.ㅋ 

 

ㅊ처음 봤을때  사진입니다. 지금도 열악하긴하지만 1.5m  정도되는 목줄에 나중에 알았는데 뜬장이라고하는 집에 들어가서 살았더라구요 .   전 주인 분도 개에 대해 무지하다보니 고물상에서 5만원인가 ? 주고 사셨다고 들었습니다.   외삼촌께서 요양차 시골집을 구매하셨는데 개도 같이 인계 받았는데 지병이 악화되어  개를 혼자 놔둘수 없어 어찌하다 데려왔습니다.  큰개고 믹스 라는 이유로 받아 주지 않아 키우게되었습니다. 또 하나에 이유로는 동네사람들이 잡아먹을려고 노리고 있어서 더 짜증이나서 엄마가 갑자기데와자고 해서 데려왔습니다.   

 애는 첫번째 앙숙 아리입니다.  전에 살던집에서는 옆집 할머니 고양이들봐도  아무렇지않았는데 우리 집에와서는 고양이만 보면 날리치는데 애가 꼭  개집 앞으로 놀리듯 마실나가고 들어옵니다.

애는 우리가 집을 짓고 살기전부터 있어서  키우기보단 같이 공존 하는 존재입니다. 특히한것은 절대 쓰레기 봉지나 먹을것을  절대로  건드리지 않는다는것 그런데  이상하게  똥싸고 뒷처리를 못하고 사냥도 못합니다. 사냥하는 척은  가끔하는데  엄마가 보면 꼭 나대지말라고하네요. 

가끔은 내방안에 들어와서 낮잠은 자는데 손은 전혀 타지않을려고하고 가까이 가도 도망은 안갑니다. 집고양이 야생고양이 반이라고 해야할지. 아님 바보 고양이인지  모르겠네요.  행동도 항상  집에서 약250m 로 절대 벗어나지 않습니다. 산에 가있거나 마루안에 있거나 앞집 마당에 있거나 ... 뱀이고 쥐고  사냥이라는것은 절대 없습니다. 반드시 치킨츄르 ,사료  ,삼결살 

 두번째 앙숙 웅이 

아리의 아들입니다. 애기때는  상당히 나대기로 유명해서  주변 3가구 가구가  있는데 

다 알 정도로 유명하게  까불고 다른 수컷 야생고양이에게 혼쭐나서 엄청큰 나무에 올라갔다가 못내려와서 밤새도록 울고 새벽 동트고 에 드론 날려서 위협해서  떨어틀여서 받은적도 있어요.   그 뒤로도 수컷고양이가  괴롭혀서 집에서 30m도 안나갑니다.  크더니만  가장 얌전해졌어요. 수컷이크면 독립한다는데 , 어미품에서 계속 지냅니다.   


원래는 아리엄마, 아리 딸 2마리 더 있었는데  아리엄마는 다른집에 살고 세끼 새로 낳고서는 아리를 경계하고 찬밥신세 가되었고 이사를 가버렸고 , 아리 딸 2마리중 한마리는 태어나서 얼마 안되어 이름도 짓기전에 저세상 먼저가버렸고,  막내 딸은 얼마전까지 있었는데 얼마전에 저세상 가버렸습니다.  태어났을때부터 가장 내성적이고 영리하고 눈치빨르고  가장 약해서 가장먼저 죽을줄알았는데 오래 버텼는데 구내염에 각종 질병이 있어서 약주는데  몇칠째  안보여서 자주가는 주변 밤나무밑에서  싸늘하게 죽어 있었습니다. 그대로 오래살았다 하고  땅파서 묻어주었습니다.


개관련 글쓰다가 고양이까지 소개해버렸네요. 


사실 개를 더 좋은 곳으로 보내고 싶은마음도 한켠에는 있습니다. 

정이 들어서 보내기가 힘들기도하구요. 

집에 매일 상주할수는 없어서 없을때  마음이 가장 쓸쓸합니다. 

그래도 집에 돌아올때면  항상  도로를 처다보는 모습을 보면 기쁘고 좋습니다. 

cctv로보니까 집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차가 진입하면 바로 알아돋고 진입로쪽으로 처다보는것니 엄청신기했어요.  집에 차가3대있어서 필요시마다 다른차를 타고 출근하고 하는데 다 알아차리는거보면 진짜 신기하기도하고 ,  가족은 어떻게 그렇게 신기하게 구분하는지 친형 내외를  처음 봣는데도 전혀 짖지도 않고  처음 놀러온 사촌동생이 와도 안짖고  친한분들 처음봤을때는 짖지만 2번째부터는 안짓는거보면 참 신기합니다. 우체부 아저씨 , 자주보는 cj택배기사님도 안짓고   모르는 사람이 오면 엄청짓어대고  고라니 ,꿩, 고양이 만 보면 아주 신나게 짖어됩니다. ㅎㅎ  


어느분께서 사진은 10장  이 기본 이라고 하셔서 추가로 올리는데 사진이 별로 없네요. 

평소에 집에서나 밖에서나 폰으로 뭘 하기가 싫기도하고 빠르고 편한 PC 로 작업하기 편해서  특히나 집에서는 폰을 들고 다닐 일이 없고 놀아줄때 폰을떨구는 일이 많아서 누가 찍어주거나 하지 않으면 사진을  안찍어서 별로없네여 그나마 고양이 사진은 많긴한데...  

 데려와서 이것저것 사다 입히고 해보다가 군견 스타일로가볼까해서 사봤는데 중국산이라 그런지  저목걸이는 금방 아작이 나버렸고 하네스 고리도 작살이나서 어디 멀리갈때는 하네스에 가방 매달아서 GPS 켜놓고 갑니다. 도둑이나,혹시 나가서 안돌아올까 해서 구입했습니다. 사진은 자고 있는거 몰래 찍었어요. 

 까망이는 저세상 가서 이젠 없네요. 아마 9월달말 에  전화하면서 밭돌아다니다  찍은것같은데  꼭 같이  저시간이면 저기에 일광욕을같이하곤 했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저러고 있길래 찍었어요.

 방한대비로 옷을사서 , 맞는지 입혀보고 엄마가 찍었어요.  물론 저 모자는 안써요. 

저 옷은 지금 입고  돌아다닙니다.  집 보온전이라 횡하네요. 

가장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방한대비 할려고 집안에 방하나 만들어주고 나서  들여버낼려고 간신꺼내느데 일어서서 

간식 보길래 간식주면서 찍었어요.  여러번시도끝에 그나마 잘나온 사진입니다. ㅎㅎ

옷은 산지 한달만에 입혀버렸습니다. 밤에는 이때부터 많이추워서요. 차라리 더우면 맨바닥에누어있으면된다는생각으로요. 

 처음 본지 얼마 안되었을때  찍은사진이고 , 원래는 웅이 뒤에 한마리 더있었는데 사진이 잘렸네요. 가운데는 아리 엄마 웅이 할머니입니다. 언제부턴가 이사를 완전가버렷어요. 

 

회색 은 이름도 못지어주고 만난지얼마 안되어 가버렸습니다. 

뒤에는까망이어렸을때인데이제저세상가서편하게지냅니다.

 아리와 웅이 어렸을때 

 웅이 어렸을때 사진입니다. 

 둘이 있는 사진이 이상하게 많네요. 

 개 사진 보다 고양이사진이 더많아서  ... .

 폰만 꺼내면 물고 빨려고 해서 애앞에서는 쉽게 주머니에서 먼가 꺼낼수도 .... 

그래서 사진이 더 없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