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게 무서워요

ㅇㅇ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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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앞으로 미래를 나아가는게 너무 무서워요. 현재 저는 취준생인데 앞으로 회사에 취직하고 거기서 적응하고 돈을 모으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다음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일반적인 삶을 사는 것이 무서워요. 저는 일머리도 없고 스펙도 별로고 맹한 사람이라 저를 뽑는 곳도 없을 거 같고 취업해도 적응하지 못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집안이 어려워서 결혼자금은 다 제가 벌어야 하는데 그마저도 자신이 없어요. 그렇다고 외적인 스펙이 좋아서 경제적 여유가 있는 남자를 만날 가능성도 적고요. 이렇게 계속 나아가다보니 사는 게 무섭다는 결론이 나와요 정말 한심하게 보이겠지만 저는 열정이나 열심히가 너무 어려워요 그냥 가만히 있다 사라지고 싶어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