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아쉬우니 또 문자 옴

아아아2022.11.28
조회62,238
전 직장에서 사람 아쉬우니 또 문자를 보냈네요.

나 나갈 때

자기가 잘못한 건 없고 니가 나가서 공석 생겼으니 난 피해자야라며 피해자 코스프레에
내 뒷담화하고 내가 니 뒷담화 했다?이러고 말하던 놈..

찌질 그 자체...

문자도 달랑 한 통인데 자리 났는데 생각 있음 이리오라는..

다른 회사 자리 잘 잡고 다니고 있는 사람한테 이게 무슨 문자인지.. 성의도 없고 답장 오면 좋고 아님 말고의 이기적인 말투.

차단 시켜놨는데 아 진짜 열받네요. 그 놈은 별로였어도 거래처 사람들한테 일 잘한다고 호평 받고 그걸로 회사 생활 버텼는데 그래도 못 버티겠어서 퇴사.

답장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안 했는데...

하고 싶은 말 써서 보내 버릴까요?

좀 아니겠죠? 안 볼 사이라도~

몇 년이 지나도 업무 이해도 낮은 그 쪽과 일하느라 탈모가 올 지경이었습니다.
나갈 때 만이라도 정상적이었으면 생각이나 해 볼텐데.
사직서 내고 한 달 동안 사람도 안 뽑고 골프치고 놀러 다니다가 퇴사 이틀 전에 나한테 더 다니라고 매달렸을 때, 거절했다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내 뒷담화를 하는 바람에 마음이 떴네요. 남의 회사 직원 빼 가려고 문자 보내지 말고 업무 역량 키우세요~

보낼 건 아니지만 여기라도 써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