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발병한 지병으로 사회생활을 못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해본거라고는 친척집 일 조금 도와드린 정도밖에 없습니다.병 발병 초기에 작은병이라고 모두 생각하고 병을 크게 키워버려서 의사선생님께 혼난것도 생각나네요. 결국 인생 황금기 20대를 너무 허망하게 보내버렸어요. 그나마 군대 면제는 프리패스였다는게 다행이네요.그래도 올해초부터 신약으로 몸이 좋아져서 고등학교시절 꿈이던 교사 목표로 수능 공부했습니다..성적도 공부기간 생각하면 괜찮게 나왔어요. 근데 이제 교대를 막상 쓰려고하니깐 고민이 너무 커지네요. 지금 초등교사 임용판이 그렇게 힘들다는데 내가 합격가능할지 또 5년이상 병원만다닌 집돌이가 교사가 되는게 가능할지 그리고 이나이에 교대다니는거 자체가 또 부모님 대못박는거 같아서... 지금이라도 국비지원이든 뭐든지 당장 일을 찾아보는게 맞는지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근데 생각해보니 몸이 이러면 생산직은 안받아줄것같네요.코딩도 완전 생초짜라 컴퓨터도 잘못쓰고요. 이런 진로 고민은 다른분들처럼 20대 초중반에 끝내야하는 생각인데 지금 나이에 이러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몸아프다고 너무 생각없고 무가치하게 산거같아요.251
진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결국 인생 황금기 20대를 너무 허망하게 보내버렸어요. 그나마 군대 면제는 프리패스였다는게 다행이네요.그래도 올해초부터 신약으로 몸이 좋아져서 고등학교시절 꿈이던 교사 목표로 수능 공부했습니다..성적도 공부기간 생각하면 괜찮게 나왔어요.
근데 이제 교대를 막상 쓰려고하니깐 고민이 너무 커지네요.
지금 초등교사 임용판이 그렇게 힘들다는데 내가 합격가능할지 또 5년이상 병원만다닌 집돌이가 교사가 되는게 가능할지 그리고 이나이에 교대다니는거 자체가 또 부모님 대못박는거 같아서...
지금이라도 국비지원이든 뭐든지 당장 일을 찾아보는게 맞는지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근데 생각해보니 몸이 이러면 생산직은 안받아줄것같네요.코딩도 완전 생초짜라 컴퓨터도 잘못쓰고요.
이런 진로 고민은 다른분들처럼 20대 초중반에 끝내야하는 생각인데 지금 나이에 이러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몸아프다고 너무 생각없고 무가치하게 산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