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짝사랑하는 여자분에게 실수한건지 봐주세요.

ㅇㅇ2022.11.29
조회1,239
여자분이 출근해서 출입카드 체크인하고
여직원들도 좀 있었는데..
제가 연애고자라서...
다들리게 말했어요

"오늘 분수대 쪽으로 가는데 같이 가요"
(분수대는 그녀집 방향으로 가는 도로)

그러자 여자분이 그냥 살짝 눈웃음 짓더니
귀까지 빨개지고 대답은 안해주고 홀연히 자기 자리로 갔습니다

저는 확실한 대답을 듣지 못해
마치고 출입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녀 갑자기 다리에 지가 났다며
동료들에게 애워싸여 겨우 절뚝 거리며
휴게실로 들어 가는 겁니다
많이 고통스러웠는지 긴생머리가 엉클어져 있더라고요..

저는 분수대쪽 세무소에 볼일이 있어 시간이 임박해서
급히 회사를 나왔고 아직 연락하는 사이는 아닙니다

제가 여직원 동료들 앞에서 너무 박력있게 용기낸 것인지 그녀에게 부담이 되었을까요...

계속 직진할 생각인데 점점 안개속으로 진입하는 기분입니다 제가 좀 더 용기내어도 될까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