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절이 가장 좋았나요?(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002022.11.30
조회10,344

안녕하세요. 이제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오늘 아이들 데리고 수업을 하다가 초등학생들에게 너희들의 시기가

좋을때다. 초등학생때에는 너희들만 생각하고 실컷 놀고 공부만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말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방황하던 20대가 아니라.. 30대 아이둘 낳고

고생 고생 지금이 아니라.. 10대 언저리 철없던 그 시절이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들이었구나. 깨닫고 있습니다.

지나가 보면 모르겠지요. 여기는 다양한 나이대 선생님(나이가 앞서신 분)들도 많이 계시기에...

여쭈어 봅니다.

지금 11살 철없는 아들, 5살의 까불이 아들을 키우고 맞벌이하는 지금...

체력도 모자라고 힘에 부치고 있어.. 둘째가 좀 더 크면 낫겠지 라는 생각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돌이켜 보면 어느 시절이 가장 행복하셨나요?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

 

 

댓글 36

ㅇㅇ오래 전

Best지나고나서 그때가 좋았지 라고 하는건 결국 미화시킨 추억일뿐이예요 그때 당시엔 그 나름대로 죽을만큼 힘들었고 돌아가고싶은건 그때의 어떤 '한 순간'일뿐이지 그때 당시가 아니예요.

Go오래 전

저는 38살 미혼 여자입니다. 인생 그래프를 그린다면 미성년때는 아래(가정사 불행), 20대 초반은 바닦(일찍 취직). 20대 중반(대학다니던 때)은 높고, 다시 후반엔 바닦(취직...ㅜㅠ), 그리고 30대 부터 쭈욱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좋아요.

오래 전

현재가 가장 좋아요 그치만 애 낳기 전으로 딱 하루만 살아보고 싶네요 이 피로를 하루만 원없이 자면서 풀 수 있다면ㅠㅠ

ㅇㅇ오래 전

저도 45세인 지금이 제일 좋아요. 30대때 열심히 애들 키울 때도 참 행복하고 좋았는데, 지금은 제 일하면서 하루하루 바쁘고 보람차게 지내서 좋아요. 발전한다는 기분도 들고 젊을 때보다 능률도 높아지고요. 50대도 잘 살아보고 싶어요.

ㅇㅇ오래 전

저도 40초반입니다... 26.27살즈음? 내 리즈시절.... 회사에서도 늘 관심받고... 점심이라도 거르면 지나가는 남사원들마다 왜안먹냐고 한마디씩 관심주고 그랬는데.. ㅋㅋㅋ 30대중반 넘어가니까 먹든말든.. ㅋ

오래 전

전 지금이 좋아요.. 5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아이가 주는 기쁨이 너무나 큽니다. 아마 현재 일을 안하고 아이에만 집중해서 그럴수도 있겠어요ㅠㅠ 유치원 친구들 엄마들과 공동육아 아닌 공동육아를 하며 뒤늦게 가진 아이와 아이 친구 엄마들을 통해 또 새로운 삶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어요~내년에 또 어떨지 모르지만 현재 지금 가장 즐겁게 생각하고 감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ㅇㅇ오래 전

이제는 기억도 가물한 어렸을 적. 치매가 온다면 머릿속에서나마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가만히 웃으며 앉아있는 게 소원입니다.

KKK오래 전

저는 35살 지금이 제일 좋은데요? ㅎㅎ 어느정도 사회에서 자리도 잡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하고 하고싶은거 생기면 별 고민없이 할 수 있고 부모님도 평온하게 소일거리 하시며 여유있게 지내시고 바람쐬고 싶으면 남자친구나 친구들하고 국내건 해외건 훌쩍 다녀오고...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던 10대와 놀면서도 불안하던 20대하곤 차원이 다른 안정감이에요

싱하형오래 전

20살 군대가기전...진짜 원없이 놀았다

ㅇㅇ오래 전

난 30대.. 20대는 좀 어리버리 했고..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배우는 단계여서 잘 몰랐음. 30대 들어서면서 경력도 좀 쌓였고 돈도 좀 모였고.. 멋내는 것도 여유도 생겨서 너무 좋았음

ㅇㅅㅇ오래 전

이건 무조건 빼박 스무살 아님? ㅌㅋㅋㅋㅋ 물론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70% 이상은 스무살 대학 신입생때일듯.. 돌아가고싶다 ,,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00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