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꼰대인건지 봐주세요

ㅇㅇ2022.12.01
조회15,832
분명 전에 같은 나이인 직장동료와는 잘 지냈는데 이번 이 신입은 제가 꼰대라 이해 못하는건지 제가 화가 날만 한지 봐주세요
편의상 음슴체로 할게요
일단 본인 필요할때 빼고는 인사 안함
-늘상 내가 먼저 하는데 그마저도 본인이 필요한일 아님 인사 받아주지도 않음
이래놓고 필요한거 있으면 먼저 아는척함
저 멀리에서 나만 보면서 안녕하세요오~ 이러면서 오면 미칠거같음
먼저 아는척 하는 날에는 나한테 뭐 받을거나 나한테 지대신 돈써서 뭐좀 사달라 하거나 얻을 정보가 있는날 (이마저도 직접 묻지 않고 늘상 떠봄)

맨날 지자랑함 -경력도 없고 암것도 없는데 능력자랑
다 비슷비슷하니까 여기서 일하는 걸텐데 지 자랑 하는 이유가 그래서 나보다 우월하다 상기 시키고 그래서 이 프로젝트는 나보다 본인이 해야한단 식으로 말함
물론 상사한테 가서 그렇게 말해도 경력이 없으니 씨알도 안ㅁ먹히고 정작 나는 가타부타 말한적도 없음
걍 본인이 능력 되는데 왜 프로젝트를 이런식으로 빼앗겨야 하는 식임 그걸 본인이 상사한테 그렇게 말했다고 나한테 직접 전달하는 이유는 뭐임?
-이래놓고 상사한테 본인 편의 봐달라 할때는 내핑계댐
내가 이렇게 해도 된다 그랬다 어쨌다 물론 나는 그렇게 말하라고 시킨적 없음

사적 대화도 없고 진짜 나 갈때 나랑 같이 가기 싫어서 좀 이따 오는거 아는데 희안하게 본인이 나한테 뭐 필요하거나 상사한테 부탁할거 있으면 나한테 먼저 와서 같이 하자는 식으로 함
나는 굳이 부탁할 일 아니라서 거절하면 그담부터는 또 쌩깜 이래놓고 또 나 필요하면 옴 ㅋㅋㅋ

아니 뭐 도움 받고 싶고 이러면 먼저 좀 친해지거나 이야기라도 몇마디 해야 도와달라할때 도와주고 싶고 이런거 아님??
이런 일이 한두번 아니라서 내가 내 입장으로 안좋게 말하는건데
아 진짜 모르겠음
요즘 개인주의라 봐야하는건지 얘가 이상한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전에 있던 얘랑 동갑이었던 친구는 내가 도와주면 고맙다고 최소 말이라도 건네고 본인은 도울거 없는지 묻고 왔다 갔다가 됐는데 얘는 지 필요 없음 눈 마주쳐도 내가 먼저 아는척 안하면 인사도 안함
나는 늘상 모두에게 허리굽혀 인사 하는게 습관이라 얘한테 버릇처럼 인사하고 있고 ..
보면 주변에 본인이랑 생각 다르면 정색하고 말 자르고 쌩까고 가버리는 사람도 있고
내가 이상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