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댓글 부탁)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친해질 수 있는 관계가 맞나요?

속시원답변바람2022.12.02
조회34,970

결혼0서인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다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부, 예비신랑 가벼운 논쟁이 펼쳐져서 자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댓글과 소중한 의견 꼭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스타나 다른 사이트로 아래의 내용을 절대 퍼가지 말아 주세요.

처음 이렇게 글을 올려보는 것이라 실수 및 오타, 띄어쓰기는 양해바랍니다.

음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예랑, 예신 같이봅니다) 


 

상황: 시어머니가 며느리랑 친해지고 싶어서 시어머니가 몇 가지 행동을 취하셨는데 다 좋은 결과가 안 나왔음.

이 상황을 본 친정어머니가 시어머니한테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친해질 수 없는 관계이다. 이것을 정말 모르시냐"라고 말씀하셨음.

 

예비 신랑이 궁금한 것은

예비 시어머니가 예비 며느리랑 친해지려고 했던 의도가 잘못된 것 인지

아니면 친정어머니가 시어머니에게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친해질 수 없는 관계”라고 말씀하신 게 잘못인지

 

예비 신부의 생각은

사위는 처가댁에서 백년손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접받지만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사이는 여전히 친해지기 어려운 관계라고 생각함.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며느리랑 시어머니와 관계가 돈독하신 분 들고 계시지만

믈론 사람 by 사람이고 케이스마다 다르기는 하나

그게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거리가 필요한 것임.

 

예비 시어머니가 며느리랑 친해지려고 했던 것은 절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함.

그렇게 되기가 그만큼 어려운 관계이며 실제 그렇게 돈독한 관계는 정말 극 소수중에 극 소수일 것이라고 생각함.

어찌 동등한 위치가 아닌 윗 어른인데 며느리 입장에서는 불편해도 뜻을 따라서 이어져가는 관계이지

그게 진짜 딸처럼 편할 수 있는 관계가 되겠느냐 이런 부분은 예비신랑이 이해를 잘못하는 것 같다고 생각함.

 

예비 시어머니께서 친해지고 싶어서? 혼수를 같이 보러 간다던가 집을 같이 보러 간다는 것은

불편함에도 며느리가 어머님 면전에 대놓고 불편하다고 말하지 못할 것임.

따라서 그것은 예비신랑의 중간 역할에 달린 것이라 생각하고 그 중간 역할을 많이 못 한 것이라 생각됨.

양가 어른 그 누구도 (며느리든 사위든) 중간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그것을 못하는 예비신랑의 잘못이 크다.

결혼은 신부, 신랑이 하는 것인데

혼수며 집을 (리모델링 포함) 왜 예비 시어머니의 취향과 의중대로 따라가야 하는 것인지

그게 정말 친해서 가능한 일인 것인지

 

만약 진짜 친해지고 싶으셔서 그런 것이며 시어머님의 취향이 아닌

며느리의 취향을 존중해 주셔야 하는 것이 아닌지 싶다는 생각임.

그래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관계는 처음부터 사이가 안 좋을 것은 없지만

 

위 상황은 친해짐보다는 간섭, 훈수의 생각이 더 크다 봄.

 

(여기서 예비신랑은

사회적 통념상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친해질 수 없다고 하지만 예비 신랑은 사회적 통념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친해질 수 없다고는 생각 하지 않음. 예외도 있다고 생각함.

사회적 통념이라고 해서 무조건 불가능하다고는 생각 하지 않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렇게 다 생각하냐고 반문함)

(그래서 예비신부는 물론 그 예외도 있지만 그 예외가 정말 극소수이고

그만큼 사회적 통념상이라는 말들이 왜 나온 것인지 그냥 나온 것이 아닌 만큼

그만큼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관계는 친해질 수 어렵다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