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와 연 끊었는데 아이 보여줘야 하나요?

ㅇㅇ2022.12.02
조회56,480
시어머니의 심한 잔소리에 한바탕하고 연 끊은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편만 왕래하고 있었어요.

아이를 출산하고 6개월 정도 되었는데 남편이 슬쩍 물어보네요. 그래도 애 할머니인데 조금은 보여줘도 되지 않냐고 하면서요. 저는 안가도 되니 자기가 애 데리고 시댁에 조금은 가게 해달라고 합니다.

제가 배아파 낳은 자식인데 저에게 막말을 퍼붓던 그 사람에게 제 아이를 보여주고 싶지 않고, 제 아이의 할머니/할아버지는 저희 부모님만 있는 것으로 하게 하고 싶어요. 남편은 저만 연 끊었으면 됐지 왜 우리 아이까지 연을 끊게 하냐고 저보고 속좁다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거에요?

댓글 105

ㅡㅡ오래 전

Best남편자식이기도 하니 보여드리는게 맞을거 같아요. 단, 남편에게 다짐하나 받으세요. 애기가 말을 알이듣던 말던 애앞에서 님욕하지 못하시게 하라고...나중에 애 입에서 님욕하는거 나오게 되면 그 순간부터 돌아가실때까지 손주 못보실거라고.. 애기라도 다 안다고..말귀 못알아듣는다고 내 욕하기 시작하는거 당신이 안막으면 나중에 막으려해도 안될테니 아이한테 내 욕 아예 못하게 막으라고... 다짐하면 데리고 가라하세요. 애기들도 커가며 할머니가 엄마욕하면 듣기싫어하고 상처받아요. 아빠는 그런거 관심적으니 가기싫다는거 억지로 데려가게 될거구요.

오래 전

Best아이는 내 소유물이 아니에요

파란나비오래 전

Best100% 애 한테 엄마욕 함

00오래 전

Best저도 연끊고 안본지 3년 다 되가고 아기는 8개월인데.. 아기 안보여드립니다. 할말안할말 분간 못하는 사람들이라 애한테 뭔소리 떠들어댈지 몰라 안보여줄거에요. 주변 얘기들으면 며느리가 맘에 안들면 그손주도 정이 안간다 하더라고요.

ㅇㅇ오래 전

추·반니가 연을 끊은거지, 왜 애한테 할머니를 뺏으려고 함? 니 자식은 니가 엄마라 불쌍하다.

ㅋㅋ오래 전

애들도 엄마욕 하는지 안 하는지 다 알더라... 나도 시모 안 보고 사는데 남편이 너만 안 보면 되지 않겠냐고 해서 자기가 혼자 데리고 다니던데 어느날 애는 울면서 들어오고 남편은 화가 나서 들어와서 나한테 막 퍼붓는데 내용을 요약 하자면 시모가 그날도 열심히 나를 씹는데 애가 시모 주둥이를 찰싹 떄리면서 우리 엄마 욕 하지말라고 나쁜 입이라고 할머니 지지라고 할머니 싫다고 계속 울어대서 남편이 서둘러 애를 대리고 나왔다는건데 내가 애한테 뭘 가르쳤길래 애가 할머니 입을 떄리냐고 지랄지랄 하는거 나쁜말 하면 안된다고 가르친것밖에 더 있냐고 애도 아는걸 느그엄마는 몰라서 애한테 혼나냐고 그렇게 엄마 안쓰러우면 이제 너나 가라고 아이 안 보낼꺼라고 했음. 그 후로 아이는 할머니집 안 간다고 난리난리 쳐서 17년쨰 시모는 손주를 사진으로만 보면서 지냄. 남편도 명절에나 가지 즈그엄마 생일엔 용돈이나 보내고 말더만... 요새는 애한테 할머니 사실날 얼마나 안 남았는데 전화라도 드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또 지랄병 도졌길래 한마디 하려니까 애가 아빠나 아빠엄마 안쓰럽지 나는 내엄마가 안쓰러워서 내엄마 욕하는것들은 싹다 안 보고 싶다고 대신 화 내서 남편 찍 소리도 못하고 궁시렁 대기만 함.

QQQQQQ오래 전

보여 드리세요

ㅇㅇ오래 전

전 애들 보여줘요.

오래 전

천륜을 니가 먼데 끊어? 니도 꼭 니같은 며느리 만나서 가족관계 박살나라

ㅇㅇ오래 전

며느리 그리 꼴 보기 싫은데 며느리가 낳은 이이인들 이쁘겠냐. 사람이라면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는걸 당연히 알아야지. 그리 막말 할 때엔 내가 이럴거 예상도 못 했냐고. 보여드리고 싶으면 어찌 해야 될지 생각이란 걸 한번 해봐라. 넌 어머님의 아들이기도 하지만, 이제 아이 아빠고, 우리의 가장이다. 너에게 딸린 처자식을 보호하고 아껴주고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말이다. 징징대는 어머니만 보고 살거면 애초에 결혼이란걸 하지말고 평생 아들로만 살지 그랬냐고. 너에게 남편이란 자리와 아빠라는 자리, 가장의 무게를 생각해보고 너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 해라. 난 말 했다. 가장의 자리가 싫고 남편의 자리가 싫다면 나와 살 이유가 없다고. 너의 자리와 그 자리의 무게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말을 해라 하세요.

ㅎㅎㅎ오래 전

아이는 소유물이 아니잖아요. 다른 얘기지만 전 엄마가 저에게 친가쪽에 안보내고 뒷담화하고 했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그렇게 안해도 내가 판단하고 내가 엄마 힘들게 하는거 싫은데 엄마가 저에게 가스라이팅하고 생각 주입하고 친가 다녀오면 삐지고 하니 그것도 그것나름대로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남편아이기도하니 보내주고 좀 크고 판단능력이 생기면 아이에게 결정권을 주세요.

ㅇㅇ오래 전

애초에 남편이 지 애미 잘 막고 새로 이룬 가정 잘 지켰으면 이런 일이 있었을까. 그것도 못한 인간이 그집에서 자기자식이랑 와이프 욕 먹는 건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지??

ㅇㅇ오래 전

그 정도 인성이면 이렇게 할미가 너 예뻐하는데 엄마가 할미 싫어해서 못 보는 거라고 욕합니다..

가을바람오래 전

시모가 이상한 사람이라면 아이들도 알아서 할머니 안보려고 해요 자기엄마 욕하는데 어느자식이 자꾸 친가에 가려고 하고 싶겠어요

ㅇㅇ오래 전

무슨 잔소리? 추가로 함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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