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3월쯤 당신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일을 마무리 하고 ‘오빠에 대한 내 사랑을 가로막는 건 이제 아무것도 없어요.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 받을래요♡’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다른 사람의 맘이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건 알았지만 결국은 또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해 버렸네요.
정말 말 그대로 ‘어떻게 사랑이 아니 사람이 변하니...?!’ 란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어느 일방을 탓할 수는 없는 일이겠지만 안타깝고 속이 상하는 건 사람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인데 제가 보여준 마지막 행동에 실망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 그만큼 나에게는 절실했고 어떻게든 당신을 잡아 보겠다는 일념으로 당신을 더 힘들게 한 것 같아 깊은 후회가 밀려 오네요. 안되는 일 이었지만 그래도 해본 후회니까 잊을 수 있겠지요.
내가 당신에게 기대했던 상황,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여기에 또 구구절절 적어 봤자 이제는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좋은 기억이던 나쁜 기억이던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마웠고, 이제 당신은 모두 훌훌 털고 정말 새로운 인생을 다시 시작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내가 종종 당신에게 인용했던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는 격언처럼 당신의 새로운 인생에서는 옳고 그름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불의를 당신에게 권하거나 묵인하도록 하는 사람과는 제발제발 인연도 맺지 말고 멀리 하시길 바랍니다. 시비지심도 없고 수오지심도 없는 사람들과 연결되면 결국은 나중에 몇 갑절의 고통으로 당신을 짓누르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꼭 사람은 가려서 가까워지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늘 당신에게 말해왔던 인간에 대한 근본적 믿음에 대한 배신은 없다는 나의 말 어떤 방식으로든 끝까지 당신을 지켜주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어 미안합니다. 제가 당신을 쉽게 놓지 못했던 이유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당신이 너무 많이 사랑해 줘서 내가 그런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그 사랑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더욱더 당신을 힘들게 했습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은 바로 당신의 시간이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당신의 시간을 내어 줄 때,
당신은 결코 당신 인생에서 되돌려 받을 수 없는 삶의 일부를 내어 준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 소설의 끝은 이렇게 되지만 당신은 저에게 당신 인생에서 결코 되돌려 받을 수 없는 7년이라는 위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 고마움 평생 소중히 간직하며 지금보다는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여전히 사랑합니다.ㅠㅠ
지난 몇 년을 되돌아보며 당신에게 드리는 마지막 편지
18년 3월쯤 당신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일을 마무리 하고 ‘오빠에 대한 내 사랑을 가로막는 건 이제 아무것도 없어요.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 받을래요♡’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다른 사람의 맘이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건 알았지만 결국은 또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해 버렸네요.
정말 말 그대로 ‘어떻게 사랑이 아니 사람이 변하니...?!’ 란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어느 일방을 탓할 수는 없는 일이겠지만 안타깝고 속이 상하는 건 사람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인데 제가 보여준 마지막 행동에 실망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 그만큼 나에게는 절실했고 어떻게든 당신을 잡아 보겠다는 일념으로 당신을 더 힘들게 한 것 같아 깊은 후회가 밀려 오네요. 안되는 일 이었지만 그래도 해본 후회니까 잊을 수 있겠지요.
내가 당신에게 기대했던 상황,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여기에 또 구구절절 적어 봤자 이제는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좋은 기억이던 나쁜 기억이던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마웠고, 이제 당신은 모두 훌훌 털고 정말 새로운 인생을 다시 시작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내가 종종 당신에게 인용했던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는 격언처럼 당신의 새로운 인생에서는 옳고 그름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불의를 당신에게 권하거나 묵인하도록 하는 사람과는 제발제발 인연도 맺지 말고 멀리 하시길 바랍니다. 시비지심도 없고 수오지심도 없는 사람들과 연결되면 결국은 나중에 몇 갑절의 고통으로 당신을 짓누르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꼭 사람은 가려서 가까워지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늘 당신에게 말해왔던 인간에 대한 근본적 믿음에 대한 배신은 없다는 나의 말 어떤 방식으로든 끝까지 당신을 지켜주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어 미안합니다. 제가 당신을 쉽게 놓지 못했던 이유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당신이 너무 많이 사랑해 줘서 내가 그런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그 사랑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더욱더 당신을 힘들게 했습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은 바로 당신의 시간이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당신의 시간을 내어 줄 때,
당신은 결코 당신 인생에서 되돌려 받을 수 없는 삶의 일부를 내어 준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 소설의 끝은 이렇게 되지만 당신은 저에게 당신 인생에서 결코 되돌려 받을 수 없는 7년이라는 위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 고마움 평생 소중히 간직하며 지금보다는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여전히 사랑합니다.ㅠㅠ